천주교 정의구현 마산교구사제단이 27일 저녁 7시 30분께 고현동 고현성당에서 집전한 '국가기관 대선 불법개입에 대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가 가톨릭 신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나 별다른 불상사 없이 끝났다 시국미사 2시간여 전인 오후 5시께부터 고현성당 정문 앞에서 반대집회를 개최한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회원 100여명은 전원 군복차림으로 차량 3대를 동원, 성당 입구를 가로막고 반대구호를 외치며 기세를 올렸으나 성당내부 진입등 물리력 행사는 없었다. 이들은 미사가 진행 중인 저녁 8시경 자진해산했다. 하지만 성당 안에서는 미사가 집전되기전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인 배진구 고현성당 주임신부가 인사말을 하자 마찰이 빚어졌다. 성당 내부에
지난 24일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세종유치원(원장 고정이) 어린이들과 함께 민속놀이 1일체험행사에 1일 교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제기차기와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중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문동주민자치위원들은 제기차기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제기차기의 유래를 설명해주고 제기차기 시범을 보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민속놀이가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고유의 세시풍습을 상문동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체험하여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주)웰리브 이상우 사장은 27일 즐거운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이웃이 즐겁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금경로당 외 2개 경로당에 140인분의 떡국, 밀감, 한우 고명(5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황이수 면장은 “늘 우리지역을 위하여 걱정하고 격려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우리 면에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 巨光팔각회(오세달회장), 대금산팔각회(제승욱회장)에서 합동으로 탈북민들을 초청, 위안 행사를 주최, 사)대한민국팔각회 본부 부총재(오세갑부총재), 거제 지역대표(김연호대표)와 거제경찰서 정보보안계 제정구경위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봉화회장께 쌀328Kg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巨光팔각회(오세달회장), 대금산팔각회(제승욱회장)은 명절(설날)이 다가와도 고향에 갈 수 없어 타향에서 향수를 달래는 탈북민들에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는 巨光팔각회와 대금산팔각회의 소망을 식사대접과 쌀 및 성금 전달을 하였다.
그동안 무소속이었던 옥영문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원장과 박장섭 시의원이 27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에 입당 신청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옥영문, 박장섭 시의원을 비롯해 김한표 국회의원, 김선기·김창규 도의원, 황종명 시의회 의장, 강연기 부의장, 김두환·반대식·이형철·윤부원·전기풍·신금자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옥영문 거제시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정자, 박장섭 거제시 라선거구 시의원 출마예정자 영입에 따른 새누리당 거제시 당원협의회 입장 천명과 당협 위원장인 김한표 국회의원의 인사, 옥영문․박장섭 시의원의 입당 입장 발표, 기자와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새누리당 거제시 당협은 “지방의 유능한 인적자원을 정당에 충
대한민국 일요일 밤 최고의 시청률과 최고의 코너를 자랑하는 'KBS 개그 콘서트' 공연이 다음달 22일 오후3시,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권민호)에서 2차례 펼쳐진다. 거제시민의 배꼽을 책임지며, 웃음을 주게 될 거제공연에서는 '개그 樂 콘서트'라는 공연용 버전으로 제작되어 각각의 재미난 코너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개그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2월 신학기 및 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개그맨들과 코너를 가지고 대거 거제를 찾을 예정이며, 개그라는 장르를 통해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행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공연을 위한 내용과 출연진도 다양하고 화려하다.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아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 봉사동아리‘나누미 봉사단’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27일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최현삼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거제교육가족을 대표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거제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으며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거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체 봉사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버블커피하우스사업단은 지난 20일,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서 방문했다. 고현 시내 위치해 있는 버블커피하우스에서는 지난 12월 이천원에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를 천원에 행사하고 천원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돕기 위한 ‘천원의 행복’기금으로 모았다.적은금액이지만 모은 금액은 매장에서 판매중인 라즈베리, 스트로베리천연요거트를 만들고 빵을 구입하여 간식시간에 찾아갔다. 현재 정원 29명, 현원이 25명이었는데 유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둔덕골지역아동센터는 거제에서도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 왕래가 불편하다.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에도
(사)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회장 이경연)는 현판식을 갖고 체육봉사단체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고현동에 개소한 사무실에서 이경연 회장은 "4년간의 축적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13년말 출범식을 통해 체육인들이 열어가는 새로운 봉사활동의 서막을 알렸고 오늘은 현판식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선포, 여러분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로 환원해 체육인으로 하여금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밝은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자고 하면서 현판식의 취지를 밝혔다.단순한 친목모임이나 권익추구모임이 아님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산하단체인 창원지방법원 위탁보호위원단은 비행청소년들을 지도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겪었던 청소년들의 문제점들을 분석해 청소년 회복센터인 '드림체육센터'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유경갤러리Ⅱ에서 약 한 달 동안 빛의 화가 김성혜 작가의 ‘빛 그리고 소리’展을 개최한다. 김성혜 작가는 빛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력을 표출하고 삼라만상의 섭리를 깨닫고자 그 뜻을 그리는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삶과 예술을 동일시하는 정직한 태도로 생명력 넘치는 표현을 모색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그녀가 화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는 2011년부터의 연작인 ‘빛-Sonido’시리즈의 2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빛-Sonido’시리즈는 빛을 품은 꽃, 나비, 상서로운 봉황을 가지고 자연의 빛을 그대로 혹은 빛과 sonido의 공감각적 깊은 울림을 그려낸 작품이다.김성혜 작가는 “빛과 소리는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천억 규모의 기자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7일 대우조선해양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해, 납품대금 1030억을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부품과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600여개 기자재 업체들에게 2월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설 명절 이전인 1월 29일에 대금을 지급한다.대우조선해양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각각 1700억원, 6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동반성장 및 상생 실현을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이 밖에도,
능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승희)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능포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0만원을 기탁했고, 노창현씨도 양곡10kg 41포를 능포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한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장 김승희는 “설명절 외롭게 지내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능포동장(이주관)은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 총2세대에게 지급 할 예정이다. 또, 노창현씨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세대에게 양곡을 기부하며 이웃사
경남미래발전연구소(소장 김해연) 개소식이 지난 24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사무실에서 고영진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개소식에서 김해연 연구소장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 기간 거가대교와 김해관광유통단지, 마창대교 등 경남도내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나갈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정확한 자료의 부족이었기에 수년간 자료분석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경남미래발전연구소는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박훈 변호사 등 법률고문단, 이헌 거제대 교수 등 자문위원단, 박순표 회계사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등 정책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미래발전연구소는 지자체 행정 전문 민간연구기관으로
지난 20일 거제시청 쌍육회(회장 권도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66만 원을 하청면(면장 서점호)에 기탁했다. 서점호 면장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 성금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6세대에 11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거제시청 쌍육회는 매년 성금 66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거제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고현 바다 매립 반대!아름다운 고현 바다는 보전 되어야 합니다.김영춘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고현만은 이미 35만여평 매립을 하였고, 또 다시 18만평 매립은 안됩니다!지금까지 고현 바다는 우리에게 35만 여평의 바다를 내어 주었고 그 위에 우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거제시와 해양수산부는 또 18만 여평의 바다를 매립하여 신도시를 만들려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재개발이 아닌 매립 토목사업일뿐입니다.공공의 자연자산인 바다를 매립하여 그 땅을 팔아 이익을 얻고자 하는 개발사업이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왜 우리 모두의 바다를 내어 주어야 한단 말입니까?그들이 말하는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사업 승인을 득한다 하여도 그것은 2019년까지 단순하게 매립
지난 23일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을 맞아 고향으로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옥광일 사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준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초질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유·소년부 수영선수들은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충북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 수영장에 동계 전지훈련장 캠프를 마련하였다. 2년전까지는 동계훈련장을 진주학생수영장에 둥지를 틀어 경남체고 상위레벌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정신력 및 경기력 향상을 꾀하여 왔으나 2년전 이동근 감독교사는 사정에 의해 전지훈련장을 중원대학교 연암수영장과 연결 후 금년에도 동계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13년에는 일본국가대표 수영선수단까지 방문해 훈련을 했던 중원대학교 수영장이 노민상 교수를 초빙 후 한국수영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아무에게 전지훈련장을 승인치 않았으나 전국의 시도에서 보기드문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거제시 수영계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거제 지역 야당은 6·4 지방선거 관련 경남도의원 거제 제1선거구(고현·장평·상문·수양동)는 이길종 현 도의원을, 제2선거구(옥포1·2동, 연초·하청·장목면)는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민주당, 통합진보당, 노동당 등 거제지역 야당은 지난 23일 고현동 모처에서 도의원 야권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모임을 가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1·2선거구에 야당서 단독으로 후보로 나선 통합진보당 이길종 현 의의원과 백순환 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을 야당단일후보로 최종 합의 추대했다.도의원 제3선거구(능포·마전·장승포·아주동, 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면) 야당 단일후보는 예비후보등록 기간을 감안, 2월 20일까지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야당은 시의원 선거의 경우
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이자)는 지난 24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면동회장,부회장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실적보고및 세입, 세출(안)승인, 감사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및 세입,세출(안)심의 의결을 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단결로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부녀회가 주축이되어 추진하여 가자”고 강조 하였다.
수양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이창연)가 지난 23일 동부면 반야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와 준비해 간 내의(70만원 상당)를 선물하고 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추위와 외로움이 배가 될 어르신들께 참여 회원들은 딸처럼 어르신들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는 데 이번 어르신 내의 선물은 이창연 회장이 봉사대에 괘척한 100만원 성금과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