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전기풍 의원(거제2, 국민의힘)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부문 자치분권강화 분야에 응모하여 영예의 특별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3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전 의원은 지난해 거버넌스 의정활
(사)드림씨드는 5월 13일 드림씨드 콩쿨 전체 대상을 받은 박경민 어린이에 대하여 착한어린이 상을 시상하였다.현재 대우초 6학년에 재학중인 박경민(지도자 김혜연 선생님) 어린이는 결식아동 돕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는 제2회 2023 드림씨드 콩쿨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초등부 전체 대상에 입상했으며 전체 대상에 수여되는 60여만원의 상금을 (사)드림씨드에 기부하여 ”거제시 결식아동 돕기 쓰였으면 합니다”고 전했다(사) 드림씨드 관계자는 “박경민 어린이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 아이들에게 사
“간호사가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 행복한 간호현장 실현과 병원 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경남병원간호사회는 지난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정자 홀에서 제 36회 정기 대의원(제28회) 총회를 개최하고 조정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경남병원간호사회는 1987년에 창설되어 36년 동안 크고 작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오고 있으며, 회원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경남지역 내 9,2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간호사 모임이다.조 회장은 지난 1988년 거붕백병원에서 간호사 업무를 시작해
지난 6일, 거제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 대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나눔을 이끄는 기부자’로, 충남식당 이상경·고갑자 씨 부부, 고현동 박보흠·정숙자 씨 부부, 능포동 안동방앗간 최오복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고현동에서 충남식당을 운영하는 이상경·고갑자 씨 부부는 지난 12월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여 큰 온정을 베풀었다. △ 박보흠·정숙자 씨 부부는 쌀 100포와 라면 200박스(499만원 상당)를 △ 능포동에서 안동방앗간을 운
[4신]윤일광(72) 전 거제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제15대 거제문화원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돼, 5일 당선증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이번 거제문화원장 선거 과정에서 일부 회원의 ‘딴지걸기식’ 문제 제기로 원장 선거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당초 2월 2일 원장 선거 출마 후보 등록 결과, 윤일광 전 수석부원장이 단독 응모해 ‘무투표’로 당선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일부 회원이 선거 우편물이 선거일 14일 전에 송달되어야 하나, 도착 일시 확인이 불분명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거제문화원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호명)는 일부 회원
거제 조선소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생긴 장애를 이겨내고 지난달 22일 국제장애인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현곤(44·거제) 씨와 이규련(37·거제) 씨가 그 주인공이다.류현곤 씨는 조선소에서 22년 넘게 일했다. 2001년 봄, 22살이던 류 씨는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거제로 향했다. 2000년대 초반 호황기를 누리던 조선업이 특히 대우가 좋다는 이야기에 솔깃했다.선박 건조를 위한 주춧돌을 쌓는 일을 했던 류 씨는 업무 특성상 무거운 목재를 수시로 옮겨야 했다. 이 과정에서 선박 하부 공간이 좁아 작업도중 목재구조물에 머리를
크로스복싱짐(관장 정광호)은 지난 28일 거제가정상담센터에 방문하여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정광호 관장은 2018년부터 거제가정상담센터와 인연을 맺고 가정폭력피해자 및 피해 자녀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후원금 또한 피해 자녀를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했다.정관장 부부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보호망 역할을 할 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나의 자녀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의 현장소통 행보가 또 하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지난주 국도14호선 일운면 소동구간 문제 해결에 이어 이번에는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개설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장목면 외포항 현장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 용역사 등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입도로 개설은 2011년 외포항 어항개발계획에 반영됐지만, 건설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아직까지 사업에 착수조차 못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서일준 국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지난 17일 따뜻한 급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거제시에 기탁하였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함께하는 우리마음)와 급식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성원스님은 “한끼의 식사가 절실한 분들을 위해 쓰여지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금강사의 따뜻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
지난 16일, 서원유통 탑마트(김병찬 대표이사)에서 특허받은 고품질 쌀 10kg 365포(1,300만원 상당)를 거제시에 기탁했다. 현재 운영중인 장승포점과 오는 3월 29일 신규 개점하는 옥포점을 통해‘거제시민과 이웃으로 매일 함께 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담아 특별히 고품질의 쌀을 준비했다고 전했다.김병찬 대표는 “장승포점과 옥포점을 통해 거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최근 사유재산을 기부하여 거제시 기부문화 발전과 거제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수상자는 기부채납 주인공인 서울에 거주하는 박화선 씨(55세⸳남)와 권형남 씨(58세⸳남) 두 분이다.특히 박 씨는 평소 거제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인인 권 씨의 적극적인 권유에 힘입어 장승포동에 소재한 본인 소유 상가건물(324.28㎡)을 아무런 조건 없이 거제시에 기부했다.박 씨가 기부한 건물 재산가
존경하는 1,100여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원 여러분!거제해금강농협조합장 당선자 박상규입니다.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지지하여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아울러 비록 낙선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원준희,이재열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농협은 50년전 동부농협에서 태동하여 2011년 3월경 남부농협과 합병을 거쳐 거제해금강농협으로 계승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50여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성장은 둔화되었고 변화와 개혁은 정체되었습니다.이제 우리농협은 변화해야 합니다.지난 두 번의
거제수협 조합원님 정말 고맙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수협 조합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저에게 조합원님의 소중 한표를 주셔서 4년 전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많은 책임감과 무게를 느끼며 다시 한번 더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아울러 함께 뛰어주신 김종천 후보에게도 심심한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또한, 이번 선거기간 동안에 허위사실과 비방으로 조합의 이미지가 훼손될까바 우려스러워, 허위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조합원님들에게 여러차례 장문의 문자를 보내 조합원님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습니다.조합원님들의 넓은신 아량으로 이해해
지난 26일 아침 6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 이벤트가 있었다.공휴일 임에도 일찍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에게 아침 요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였다. 시가 6,000원 상당의 연어롤 100개. 장사를 마친 새벽 1시부터 꼬박 말아 들고 나온 것이라 한다. 현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 6시에 나왔지만 7시 40분이 돼서야 준비한 롤 100개를 다 소진할 수 있었다고.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출근하는 이들을 일일이 세울 순 없어 도보 출근자들에게 쏠려버렸지만, 고마워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피곤함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1일 제20대 도소방본부장으로 조인재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조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도민을 위한 봉사라고 여겨지면 즉시 행동하는 소방관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시 출신으로 거제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 마산소방서장, 소방청 상황실장,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울산소방본부장과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
허석곤 제33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월 14일 취임했다.허석곤 본부장은 거제시 연초면 출신이다.허석곤 신임 본부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 7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청 기획조정관과 경상남도 소방본부 본부장, 인천소방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특히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거치면서 현장지휘관과 기획행정업무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허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천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속에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재부거제향인회(회장 박용택)는 이번달 16일 부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43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의안을 의결했다.제22대 재부거제향인회장은 원정희(69) 전 부산 금정구 구청장이 추대됐다.원정희 전 구청장은 하청면 출신이다. 원 전 구청장은 2002년 부산광역시의원에 이어, 2010년, 2014년 금정구청장에 당선됐다. 재선 구청장 출신이다.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다.제7회 재부 거제향인 골프대회는 오는 5월 29일 부산CC에서 갖는다.
차기 수협중앙회장으로 노동진(68)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선출됐다.수협중앙회는 16일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 전 조합장을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노 당선인의 임기는 내달 27일부터 4년이다.그는 3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 끝에 투표자 92명 중 가장 많은 47표를 얻어 당선됐다.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기치로 내세웠다.그는 ▲ 활력있는 어촌 건설을 위한 어촌계 종합지원체계 구축 ▲ 어업인·회원조합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규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5일 거제시청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남부면 김옥곤(52)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여차마을 이장인 김 씨는 지난 1월 12일 여차전망대 부근 해안에 차량이 전복되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최초 신고했다.이후 선박 접안이 힘들어 위험한 곳임에도 본인 소유 선박을 이용해 경찰‧소방과 함께 사체 후송과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김 씨는 “이장으로서 마을과 지역을 위한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제28대 주용현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주용현 서장은 “해상치안의 중심이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통영해양경찰서의 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기본 임무에 충실히 하고, 현장에서의 마지막 버팀목으로써 전문성을 발휘하여 효과적인 임무수행을 하도록 노력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윤병두)이 참석하여 관서기를 전달하고 지휘관 표장을 직접 달아주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주요해역을 관할하는 통영해경에 주서장이 임용되어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