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거제농업개발원 농업인 교육관에서 2017년 '제7기 거제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거제농업대학 학장인 윤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여 김복동, 윤희정, 강미화, 김석도, 4명의 우수졸업자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졸업생 35명에게는 졸업증을 전달하여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거제농업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개설된 과정별 농업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올해까지 총7기 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농업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2017년은 유기농업과정으로 지난 3월 개강하여 총 2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장승포동(동장 서창섭)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성일)는 지난 23일 장승포동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순찰하고 청소년 탈선예방 하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참여한 장승포동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편의점, 식당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해당 사업주들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서명 받았다.황성일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년 지도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장승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장승포동과 마전동이 통합된 이후 위원들이 재구성되어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2일 사등면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포중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기초질서 지키기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문이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기초질서지키기에 대해 알리고자 했다.공봉은 사등면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규범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수능시험일 이후에도 학생들의 탈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태성)는 지난 23일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장평동과 순창군 팔덕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평동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영․호남 지역 간 상호교류와 자치위원회 공동번영 방안 논의, 거제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 좋은 의견을 서로 함께 나누며 양 자매도시 간 깊은 우의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임태성 위원장은“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장평동․팔덕면주민자치위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14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변공원 및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관광객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 수변공원 및 관내 공영주차장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이번 활동으로 식당가가 밀집해 있는 공영주차장 일대가 깨끗해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우리가 땀 흘리며 청소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잘 관리하여 현재의 모습을 계속 유지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상문동기관단체와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진 23일 관내 거제상문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 지원에 나섰다. 상문동자율방범대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새벽 6시부터 학교 앞 차량통제에 나서 주변 교통을 정리하여 수험생들 입실을 도왔다.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은 시험장 입구에서 따뜻한 음료로 수험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쌀쌀한 날씨에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한편 이날 거제상문고는 통영90지구 6시험장으로 거제지역 496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지난 21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거제시장애인연맹 등 3개의 단체 소속 장애인들이 거제시의 저상버스 실정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도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싶다’ 주제로 저상버스이용 캠페인 및 직접 이용을 시도해 보았다. 이용결과 거제시 저상버스 실태.첫째, 먼저 저상버스를 타려고 하자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을 위한 보행자 통로로 휠체어로는 내려갈 수 없는 턱으로 되어 있다.둘째, 저상버스 탑승을 하려고 하는 여러 버스들 중 몇 대는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탑승 후 휠체어를 고정하는 안전장치들이 없거나 고장 난 경우가 대부분이다.셋째, 저상버스의 높낮이, 리프트 작동에 있어서 운전자들이 작동이 미숙하였으며
거제시 수양동 ‘양정저수지’서 고현동 연초천 합류지점까지 4.29㎞ 길이인 수월천 전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경남도는 종합적인 수월천 정비 내용이 담길 ‘수월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2월부터 시작해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방하천 수월천은 경남도가 관리한다.경남도는 23일 ‘고시‧공고’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하천기본계획 수립(안), 하천구역‧홍수관리구역 결정(안) 등을 공개했다.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수양동 주민센터서 관련 내용을 공람할 수 있다. 또 다음달 5일 오후 2시 수양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지방하천인 수월천은 2001년에 하천기본계획을 한번 수립했다. 이때는 50년 빈도(頻度)에 맞춰 하
지난 23일 하청면(면장 김성겸)은 겨울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주부민방위, 명예 산불감시원(주민자치위원), 나다운 하청면지부 등 각종 단체와 유관기관 50여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변 인화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근절 메시지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여 하청삼거리에서 면민들에게 배포하였고, 캠페인 후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등산로, 도로변에 불이 붙기 쉬운 인화물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김성겸 하청면장은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 써주신 만큼 산불 없는 하청면, 안전한 하청면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 23일 수양동(동장 이재현)은 10월 한 달 간 각 가정에 잠들어 있는 비누, 라면,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기증받아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포장작업을 한 후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4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한 달 간 접수된 물품은 비누, 샴푸, 라면, 김, 식용유 등 생필품 총 700여종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수양동장(이재현)은 "이번 참여를 통해 작은 나눔의 실천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을 포함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8학년도 수능시험일인 23일 오전 거제시에도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연초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학생과 학부모, 청소년단체 등이 피켓을 들고 "수능대박, 여러분 힘내세요"를 외쳤다.연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국)는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 초콜릿 등의 간식을 건네며 응원했다.박형국 위원장은 “이번 수능은 자연재해로 인해 일주일이 연기됐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침착하게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했다”며 “거제는 교통이나 도로 상황이 좋지 못한데, 연초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도 학교 앞 도로가 2차선으로 학생들의 불편이 컸고 수능일에는 수능생들을 위한 특단의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옥포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백세정)이 23일 오전 7시부터 옥포고등학교 정문을 찾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수능 고사장에는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로 미뤄지는 초유의 일이 벌어진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여느 해보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이날 옥포고등학교 앞에는 옥포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거제시세정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단체들이 모여 수험생들의 입장에 학교 앞 청소와 합격 엿을 나눠주며 응원하였다.이에 옥포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백세정 위원장은 “빛나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만 남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이하 많은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1일 진두마을 선착장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대 및 마을주민과 함께 국토대청소와 골목길 청소의 날 행사,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조도에서 낚시를 하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해안변 국토대청소 활동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공봉은 사등면장은 참여한 단체회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사등면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꾸준히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고현동기관·단체협의회가 22일 ‘201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7년 김장 나눔 활동을 시작한 고현동기관·단체협의회는 10년 동안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나눔의 미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현동기관·단체 20여 곳에서 김장 재료를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현동장(박점호)을 비롯하여, 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춘자) 등 9개 자생단체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치 나눔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00포기를 ‘시각장애인주간호보센터’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지원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고현동새마을부녀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 둘레 4만 km의 거리를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거리로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위생, 환경개선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거제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50여명은 지난 23일 고현동 일대에 대해 정화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보다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성도들은 늦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일제히 나섰다. 이번 하나님의 교회의 ‘Mother Street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에서는 지난 22일 남부면 소재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우리들의 119’ 소방특별기획전과 더불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해 국민들의 걱정이 큰 가운데 거제소방서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동안전체험차에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소방차 모형만들기 체험과 안전퀴즈대회 등 안전문화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특별기획전 ‘우리들의 119’ 관람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한편, ‘우리들의 119’기획전은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전시회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9월부터 해양오염사고 발생대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하여 기존 1회씩 실시해오던 해상 및 해안방제합동훈련을 관내 전체 6개 지자체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밝혔다. 이는 관내 해상의 위험도 분석에 따라 고위험지역에 대한 해상방제역량 강화와 해안방제 책임기관인 지자체의 방제 기술교육 및 협업체계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해상방제훈련의 경우 대형해양오염을 발생 할 수 있는 유조선 오염사고에 대비 유조선 통항로인 거제대교, 대병대도 등 2개소에 유출유 포집을 위한 오일펜스 전장 및 방제기자재 운반 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안방제훈련은 관할 내 지자체 (통영, 거제, 사천, 고성)을 대상으로 주요 해안선을 설정하여
지난 22일 고 김영삼 대통령 2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에 초대받아 참석하였다.이 자리에는 문제인 대통령 내·외분을 비롯하여 각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부겸 행자부장관, 김경수의원,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과 지역의 현안인 ‘저도 환원’ 문제와 다른 현안들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누었다.그리고 고 김영삼대통령의 차남이신 김현철교수와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을 발굴 취재하는 ‘기획기사’를 다섯 차례 보도했다. 거제시의원 가‧나‧다‧라‧마선거구에 내년 선거 출마예정자들을 다뤘다. 기획기사 보도 후 거제시의원 추가 출마예정자들이 몇 명 나타났다. 거제시의원 추가 출마예정자들을 보도한 후 다음 차례인 경남도의원, 거제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취재‧보도하는 기획기사로 넘어갈 예정이다. ■ 거제시의원 가선거구(고현동‧장평동‧상문동)먼저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자로 강병주(39) 거제청년회의소(JC) 회장이 나섰다. 강 회장은 부산 해동고등학교를 거쳐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강 회장은 공천 경쟁에 한 발 늦게 나섰지만 활동이 활발하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해양‧관광 특별
해양플랜트 산업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구축한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이 23일 거제시 장목면 센터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 대행, 김한표 국회의원,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정치인. 기업·단체 관계자와 거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 파문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2017년까지며, 사업비는 422억원이다. 2단계는 2020년까지며, 735억원이다. 3단계는 2030년까지며, 1,100억원이다. 1‧2‧3단계 구축사업비는 2,257억원이다. 1‧2‧3단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