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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 스포츠 파크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4시 40분경 축구 경기 도중 60대부터 구성된 거제 축구 동호인 모임 소속의 김 모 씨(64)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제19회 경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가, 오후 4시 20분부터 열린 창원시 60대팀 과의 경기 후반전 시작 10여 분이 흐른 뒤, 상대편 진영 그라운드에서 혼자 서 있던 중 쓰러졌다. 축구협회 측에 따르면 김 씨를 창녕읍 내 한성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심장마비로 숨졌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한 뒤 김 씨의 시신을 거제 옥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0.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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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성인PC방을 운영하던 업주가 영업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후배들과 인근 불법 성인PC방 3곳을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성인PC방 업주 A(23) 씨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B(19)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로고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1일 오전 3시45분께 거제시 한 PC방에서 찾아가 욕설을 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는 등 인근 PC방 3곳에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PC방의 영업이 부진하자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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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차량에 타려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으려 한 A(27·통영시)씨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30분께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혼자 차량에 타던 B(26·서울시)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으려다 실패하자 도망쳤다.경찰은 범인 인상착의 확인 후 검문을 통해 같은 날 새벽 6시 25분께 범행 장소에서 수 ㎞ 떨어진 한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 씨를 검거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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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삽지와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H 모, B 모 전 거제시의회 의장, K 전 거제시장, 이 외에도 몇 명의 지역 인사를 비난했던 C모씨(63)가 명예 훼손 혐의로 구속됐다.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C 모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C 모씨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2년간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나 의혹을 일간지 등에 삽지(일명 찌라시) 형태로 제작해 유포시켰거나, 허위의 사실을 휴대폰 문자로 다수의 거제시민들에게 수십차례 보내 H 모, C 모 전 거제시의회 의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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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5시 31분께 거제시 고현동 고현시내버스터미널 안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하차장 의자에 앉아있던 중학생 이모(15)군이 버스에 받혀 숨지고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버스는 승하차장으로 들어오면서 멈추지 않고 턱을 넘어 그대로 승하차장 의자 쪽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이모(61)씨가 실수로 브레이크 조작을 잘못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사고 당시 이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운전자 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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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다가구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40분께 거제시 능포동의 4층 짜리 다가구주택 건물 3층 복도에 불을 지른 혐의다.불은 건물 내부 벽면 15㎡와 출입문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종업원과의 '관계'를 의심해 종업원 숙소로 사용하는 원룸 현관 앞 복도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화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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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3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께 영업을 마친 거제시 한 편의점에 절단기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29만원, 담배 6갑, CCTV셋톱박스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총 18회에 걸쳐 20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토대로 잠복 수사 중 지난 26일 연초면 송정 도로변 인근에 오토바이 타고 나타난 A씨를 70m 추격해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8.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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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50분쯤 거제시 성포항 인근 바다에 A씨(64)가 몰던 SUV가 추락했다.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바다에 추락한 차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A씨는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던진 구명환을 잡아 구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찰서는 A씨가 성포항쪽으로 운전해 내려오는 과정에 앞쪽에서 차량이 오는 것을 발견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다는 것이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굉음소리와 함께 가드레인을 뚫고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창원해경 구조대가 수심 10m에 빠져있는 차량 내부를 수색했지만, 다른 탑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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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2018.08.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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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비서실 소속 직원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시민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거제시와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40분쯤 거제시 옥포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관용차를 운전하는 유모(42)씨가 행인 2명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피해자 2명은 “식당에서 술과 저녁을 먹고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와 함께 차 쪽으로 이동하는 도중 유씨가 단지 ‘째려봤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폭행을 당한 피해자 중 A씨(57)는 현재 전치 3주 이상의 상해를 입고 거제의 한 종합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8.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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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최미정)은 중국산 ‘오징어젓갈’ 및 ‘바지락젓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전북 익산시 소재 A 업체 대표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위반업체 대표는 납품받은 중국산 오징어젓갈과 국내산 오징어젓갈을 5대5 비율로 섞은 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유통하였다. 또한 중국산 바지락젓갈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바지락젓갈 통으로 옮겨 담아(일명 깡통갈이) 전국 각 지역 약 50개 업체로 유통한 사실이 드러났다. 오징어젓갈 및 바지락젓갈은 육안으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5.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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