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관내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였다 지난 10일 거제시 남부면 ○○펜션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펜션 1층 보일러실, 2층, 3층 외벽일부와 화목보일러 1기 등 태워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투숙객 및 주인 9명이 대피하였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최소 2m 이상 거리유지), 화목보일러 별도 공간 설치, 화재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를 비치하고 불을 피워둔 상태에서는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하고, 연통은 보일러보다 2~3m 높게 설치하고 보일러는 반드시 불연재로 구획된 공간에 설치해야하며 건축물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24일 거제시 장승포동 하얀등대횟집 선착장 앞 해상으로 승용차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구조자 1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날 출동한 거제소방서 특수구조대가 하얀등대횟집 앞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구조자 1명 C씨(남·43)는 자력으로 차량내에서 탈출한 상태였고 추가 요구조자 확인을 위해 추락한 해상부근을 정밀 수중수색을 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10일 고현동 모텔 객실 내부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투숙객 8명을 안전구조하고 30여분 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모텔은 6층 건물로 대부분 장기 투숙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건물 4층 객실 1곳이 소실되고 투숙객 8명중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하여 안전구조,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나머지 7명은 모텔 출입구로 통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했다.거제소방서는 34여명의 소방대원과 13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출동대는 20여분 만에 화재를 초진하고 건물 출입구로 대피유도하여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명구조자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고 상태가 경미한 인명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7일 아주동 투썸플레이스 앞 도로(왕복4차선)상에서 발생한 버스 대 승용차 추돌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상자 17명을 안전구조 했다. 이번 사고는 아주동 대동 다숲아파트 방면에서 아주21번 교차로 방향으로 직진 중인 카운티 버스(대명리조트 출․퇴근 차량)를 반대 차선에서 운행중이던 승용차(소나타 차량)와 추돌하여 탑승객 17명이 부상한 사고이다.신고를 접수한 거제소방서는 특수구조차량 및 구급차 4대와 소방관 16을 투입하여 즉시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다행히 부상자 중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상자 17명은 모두 인근 맑은샘 병원(9명), 대우병원(8명)으로 분산 이송 되었다고 밝혔다.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검찰이 8일 거제시청 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이날 오전 거제시청을 압수수색한 뒤 7급 공무원 1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공무원은 전기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해당 전기공사업체의 경리직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왔다.이 업체 경리직원은 거액을 횡령한 사실이 최근 업주에게 발각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전기공사업체 경리장부 등을 입수해 조사한 결과 전기공사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상당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포착했다.이날 체포된 공무원은 전기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정기적으로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해당 전기공사업체가 금품을 건넨 공무원들이 더
19일 오전 9시 55분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건물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8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으며,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 압축 스티로폼 700여장이 전소됐다.경찰은 8, 9층 외벽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떨어진 불씨가 1층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본인이 대주주인 조선기자재 업체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H 모 경남도의원이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거제경찰서는 이날 오후 H 모 의원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과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이 지난달 8일 H 모 의원의 거제 자택과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이뤄진 첫 조사다.경찰은 H모 의원이 업체 자금 수억원을 횡령하고, 다른 사람 명의로 거제시내 건물 한 채를 매입한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H 모 의원은 횡령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관계자는 “분석해야 할 금융계좌 등 자료가 많아 수사를 마무리하는데 시일이 걸릴 것
17일 오전 10시 31분께 거제시 연초면을 지나던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세 유아 10명 등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유아 10명과 운전자, 인솔교사 등 총 12명 중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상자 중 인솔교사 노모(35·여) 씨는 무릎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승합차 단독 사고여서 탑승 인원 이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사고 당시 안전띠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제시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9일 거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시 소속 공무원 A씨(51·6급)가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시의회 시의원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추돌사고를 내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거제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A(37) 시의원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달 13일 오후 10시4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삼거리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로 신호대기 중인 무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음주측정 결과 A의원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4%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시민 사과문끝없는 반성과 한없는 성찰 속에 머리 숙이고 엎드려 시민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거제경찰서는 8일 자유한국당 H 모(61) 경남도의원이 자신의 부동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H 의원의 자택과 그가 대주주로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사무실 2 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실시했다.H 의원은 자신의 부동산을 그가 대주주로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전 임원 명의로 등기하는 등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로선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밝히기 어렵다"며 "압수수색이 완료되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거제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창원지검 특수부(정희도 부장검사)는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거제시청 과장 A(56)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부터 2014년 사이 거제시내 2곳에서 아파트 신축사업을 한 건설회사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의 해외여행 항공권을 포함해 2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A씨가 당시 건축부서 계장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 있는 금품을 수수했다고 판단했다.금품을 건넨 건설회사 측은 “사업 편의를 봐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금품을 건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7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가배항 주변을 운항하던 모터보트가 해상에 떠 있던 굴 채취 작업용 뗏목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명 중 박모(75·여)씨가 숨졌다.나머지 3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영해경은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한 결과 0.21%과 0.113%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수상레저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음주 운항으로 분류한다.모터보트 승선원들은 당일 오후 5시께 한 리조트에서 출발해 가배항에 도착한 뒤 저녁 식사를 하고 리조트로 돌아가기 위해 7시께 출항한 것으로 통영해경은 파악했다.통영해경은 모터보트 운전자가 뗏목을 미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3일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 선착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L씨(27·남·고현동)는 친구들과 학동선착장을 산책 중 태풍 ‘란’ 간접 영향으로 순식간에 밀려오는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바다 쪽으로 떠내려가다 다행히 뗏목을 잡고 올라가 있는 것을 친구일행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최대로 빨리 접근 할 수 있는 학동마을 민간구조선 W호(2.82톤, 낚시어선)를 경찰관이 지원 받아 이날 뗏목에 접근 구조하였으며, 거제 수산마을 선착장에 대기중인 구급차에 인계하여 거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21일 양정동 소재 카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 경상자 1명과 12,0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L씨에 따르면 카페에서 지인들과 차를 마시는 도중 주방쪽에서 타는 냄새와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거제소방서는 30명의 소방대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10명, 17대의 소방차가 출동하여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화재발생 장소는 지상 4층 건물 중 2층 카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카페직원 K씨가 화재진압도중 왼쪽손목에 2도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재산피해는 주방 내, 외부 벽면 30㎡소실, 주방 튀김기 등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창원지검 특수부는 19일 아파트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거제시청 5급 공무원 A(56)씨를 구속했다.2013년 아주동의 한 신축 아파트 2개 단지의 시행과 관련해 당시 담당 계장이던 A씨는 인허가 편의 등의 명목으로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검찰은 최근 해당 시행사 대표가 형제들과 재산권 다툼으로 형사사건에 휘말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A씨에 대한 금품 로비 정확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지난 16일 시청에 출근한 A씨를 긴급체포한 후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A씨가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대가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8일 사등면 지석리 지석마을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방 가스레인지에 음식물 조리를 하다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물이 타 버린 사고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화재였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발생시 초기 발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신]거제에서 50대 음식점 여주인을 살해한 용의자 6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거제경찰서는 2일 오후 5시30분께 거제시 일운면 한 야산에서 나무가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B(64)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B씨는 이날 오전 일운면 지세포 모 음식점 안에서 여러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A(56)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이 소재를 추적했다.경찰은 B씨가 사건 직후 식당을 빠져 나오는 것이 이웃 주민에게 목격됐다고 설명했다.B씨의 소재를 추적하던 경찰은 한 야산 임도에서 B씨의 승용차를 찾아내 인근을 수색하던 중 나무가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B씨는 살해 당한 음식점 여주인 A씨와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으나 금전 문제로 자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일 거제 중곡동 앞 해상에서 자살이 의심되는 자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K씨(52세)는 경기불황에 의한 생활고로 음주 후 신변을 비관하다 거제시 중곡동 앞 해상에 투신하였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해상 투신자를 구조 하였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제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60대가 100㎏ 역기에 눌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10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에 누운 채 역도에 눌려 숨져 있는 A(69) 씨를 업주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A씨 목 위에는 무게 100㎏ 급 역기가 눌려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헬스장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 결과 A씨는 당일 오전 8시10분께 벤치프레스에 누워 역기를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주변에는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A씨가 누운 채 쉬고 있는 줄 알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경찰은 A씨가 운동 중 역기 무게를 이기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을 상대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