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RO 실현 ▲ 안전하
대우조선해양이 후판(선박에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등 원자잿값 상승 여파로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냈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천7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손실은 2천129억원이었다.매출은 13% 증가한 1조2천455억원, 당기순손실은 4천918억원으로 집계됐다.대우조선해양은 원자잿값 상승으로 후판가와 외주비가 크게 오르자 4천억원가량의 공사손실충당금을 선반영했고, 그 결과 적자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다만 불확실한 대외 상황 속에서도 3년치의 안정적인 일
[2신]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5913억원(척당 2억307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전날 86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이틀간 1조45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1신]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 운반선이며 2026년
대우조선해양이 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LNG운반선 건조 명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그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때문에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다.이번에 회사가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 700억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시장에 리세일(Resale)하여 매각 수익을 출자비율 및 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이 현재 보유 중인 드릴십은 총 5척으로 이중 이탈리아 사이펨社가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지난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했다.대우조선 노조는 19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지난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했다.조합원 4천727명 중 4천38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2천317명(52.85%)이 찬성해 가결됐다.노사는 임금을 2만1천원(정기승급분 2만3천537원 별도) 올리기로 했다.또 타결 격려금 100만원, 무사고·무재해 달성 지원금 100만원, 특별 유급휴가 1일 지급 등에 합의했다.2022년 인력 운영 계획에 따라 신규 채용도 한다.노사는 2021년 4월 교섭을 시작해 해를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2026년까지 선박 운항 중 에너지 저감을 위한 풍력추진 기술개발 인프라를 옥포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터 세일(Rotor Sai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원통형 기둥을 수직으로 세워 바람의 힘으로 원통기둥을 회전시킴으로써 압력차를 만들어 보조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풍력보조추진시스템이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 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고효율 추진기, 대체 연료 등 다각적인 기술이 연구개발되고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P3L Ph2 FAB동 마감공사)를 1,901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14일 최초 체결했으며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 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을 초과하여 공시했다.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393만m2(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 모듈공법(대형화) 역량을 활용해 2020년부터 EUV 공장 및 P2L, P3
대우조선해양이 또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4개월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63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이분야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사업’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그 개발 과제 성과 중 하나다. 특히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화 실현을 위한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70,000㎥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전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정책과 탄소포집 기술의 발달로 선박을 통한 액화이산화탄소 운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식품산업에 이용되던 1,000~2,000㎥급의 소형 LCO2운반선으로는 현재 탄소포집 시장의 요구를 만족 시키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대형 LCO2운반선의
삼성중공업은 탄소중립 제품군 확대를 통한 미래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Seaborg)와 소형 용융염원자로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는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CMSR은 일반 대형 원자로에 비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옥포와 죽도 국가산업단지내 사내협력사 뿌리기업 지원을 위해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에서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전략․지역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한다.이미 지난 2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경남도를 통해 제출했으며, 3월 발표평가를 거쳐 4월 6일 현장평가가 양대조선소에서 이뤄졌다. 박환기 거제부시장이 현장평가를 직접 챙길 정도로 거제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 날 현장실사에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부사장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오랜 관계를 맺으며 위기 때마다 선박을 발주, 백기사 역할을 했던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LNG운반선이 인도 된다.이번에 건조를 마치고 인도하는 선박의 이름은 그리스 선박왕으로 우리들에게 ‘안선생님’으로 친숙한 안젤리쿠시스 그룹 2대 회장이었던 ‘존 안젤리쿠시스’호. 지난해 고인이 된 그를 추모하고 일생을 선박과 함께 살아온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선박의 이름만큼 주목되는 것은 인도된 LNG선은 양사가 가진 110번째 선박인만큼 오랜 신뢰 관계를 유지했던 두 회사 간에도 많은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極地)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조선소장을 비롯해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인하대학교 원혜욱 부총장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서태범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적한 극지 환경 관련 경험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ㆍ신기술 인력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5.5개월 간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AI, IoT, 빅데이터 등 DT 분야 전문 교육과 프로그래밍, 디지털/현장 혁신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교육은 실무지식, 심화교육 등 산업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휴센터에 마련된 DT 캠퍼스에서 진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허한 EU(유럽연합)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HD현대(前 현대중공업지주)는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불승인 처분에 대한 재판단을 받기 위해 EU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현대중공업은 주로 EU 경쟁당국이 제시한 결정 근거가 조선산업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논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1월 EU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인수합병(M&A)을 불허하면서 두 기업의 결합은 전면 백지화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이다.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종 연료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다.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이들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한편, 삼성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연이어 수주하며 1분기 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채웠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운반선 3척을 8천635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18척(41억8천만달러)을 수주했다.이는 올해 목표치인 89억달러의 47%에 달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오는 24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경남지역 조선산업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거제시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산업‧지역 맞춤형 인력 채용 필요성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ISC, 경남RSC,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우리시 참여기업은 대우조선해양 5개 협력사와 삼성중공업 5개 협력사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로, 총 150명의 기능인력을 현장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