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21일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사고 유형별 장비 선정 △구조장비 조작 숙달 훈련 △유압장비 활용 인명구조기법 △차량 문개방 및 창문 파괴훈련 △ 교통사고현장 2차 안전사고 방지 훈련 등이다.이번 훈련은 각종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하여 효율적인 대처 능력과 전문성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소방서는 구조대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사무실 및 차고에서 이론교육 후 거제시 장평동 소재 폐차장에서 폐차 예
통영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연말연시 기간 중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영해양경찰서는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 유‧도선과 겨울철 낚시객이 이용하는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의 운항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파출소, 경비함정 등을 총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홍보 기간을 거쳐 연말연시가 포함된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여객선, 유‧도선,
거제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인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거제소방서에서는 건조해지는 날씨와 낮아지는 기온,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에서 활동이 많아지고 화기 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기장판·히터는 △안전인증 제품 인증마크(KC)를 확인하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전원을 분리 △이불 등을 겹겹이 엎은 채로 사용을 금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통영~대전 고속국도 35호선 거제 연장 개설을 촉구하는 여론이 재차 점화되고 있다.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19일 오전 10시 소통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거제 연장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지난 9월 확정 발표한 ‘2021~2030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통영~거제 연장이 남북 5축으로 이미 발표됐다. 연합회는 “거제~통영 구간이 부산 경남 대도시권 방사형 순환망에 포
거제 반값 아파트 환수 시민연대는 18일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시장과 전임 시장, 반값 아파트 사업시행사 등 관련자들을 배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단체는 "시행사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에 아파트를 짓고 초과 수익에 대한 기부채납을 지키지 않은 채 편법을 동원해 사업비를 부풀렸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거제시는 인허가 단계부터 준공, 정산에 이르기까지 공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시행사의 주장과 다르게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통영해양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6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해 온 갯바위 낚시어선에 관한 지자체 고시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선상 낚시와는 차별화된 갯바위 낚시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체계를 마련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갯바위 낚시어선은 낚시객을 태우고 출항하여 배 위에서 낚시를 하는 선상 낚시와는 달리 도서나 갯바위 등 장소에 승객을 하선시키는 영업형태이다.통영해경은 현행 낚시관리및육성법이 갯바위 등에 하선한 승객의 구명조끼 착용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는 등 갯바위 낚시객에 대한 안전관리에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관내 6
거제소방서는 미루유치원 직원 및 원아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경연게임 및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생활안전 경연게임은 시민이 게임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 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경남소방본부에서 개발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은 ▲경량칸막이 파괴 통과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연기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의 흥미를 유발했다.거제소방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체득할
거제소방서가 거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거제시실내체육관)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배치한다.이번 응급처치장비 배치는 예방접종센터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계자나 주변 시민이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시행됐다.또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지 않는 소규모 체육대회나 축제, 학교 소풍, 세미나 등 필요한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응급처치가방을 무상으로 대여한다.현재 거제소방서는 거제
거제소방서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21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소방서 등 각종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고, 대회 최우수 수상작은 경남 도 대회로 참가하며, 도 대회 최우수 수상시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된다.소방서 관계인은 “11월
관내 사립유치원 부모부담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9년 11월부터 거제시에서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논란 여진(餘震)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거제시민 김지성 등 316명(유효서명자 291명)은 올해 4월 19일 경남도에 ‘주민 감사’를 청구했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이번달 8일 ‘주민감사 청구 감사 결과’를 공보 등을 통해 공표했다.거제시는 2019년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관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4,5세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부담금 중 1인당 5만원씩 30억9,535만원을 지원했거나,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연도별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7일 ~ 18일 경남청 암행순찰팀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아 급증한 대형오토바이 폭주행위단속 및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관내 해안도로 및 학동해수욕장에서 특별단속을 펼쳤다.최근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대형오토바이들의 운행이 많아지면서 소음신고가 급증하고 오토바이들의 해안도로 대열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암행순찰차를 동원하여 비노출 단속을 진행하였다.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급증한 캠핑족들이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근절하기 위해 학동해수욕장 캠핑장주변에서 주간 음주단속도 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4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기존 ‘해상수난구조대책위원회’가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과거에는 수색구조 환경이 함정·인력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전문·기술적인 환경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수상구조법이 개정되면서 명칭이 변경 되었다.위원회는 통영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당연직 11명, 위촉직 9명으로 총 20명이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해양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새로 임명된 위원 중에는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민간해양구조대의 국민 인식 전환 및 다양한 활약상 홍보를 위해 관내 유튜버 ‘요즘해녀’ 우정민‧진소희 씨를 명예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거제-서울 왕복거리의 5배의 2,139km 해안선길이와 거제도 면적의 약 24배 크기의 해양을 관할하는 등 광활한 구역을 담당하고 있어, 해양구조에서 민간의 적극적 참요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존 어민 중심에서 다양한 구조자원 모집을 통해 해양종사자 뿐만 아니라 드론운용자, 수상구조사 등 총 1,116명의 폭넓은 인력을 운영 중이다.
요즘 ‘대장동 게이트’가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거제시에서도 ‘300만원대 APT 게이트’가 언론과 거제시의회서 쟁점화되고 있다.300만원대 아파트 사업과 대장동 게이트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대장동 게이트의 시발점은 간단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5년 2월, “민간 수익을 지나치게 우선시하지 않도록 하라”고 결재했다.그런데 3개월 만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이 사업협약서에서 빠졌다.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배당금 상한액을 1,822억원으로 제한하고 민간사업자들에 대한 초과 이익
거제소방서는 7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드론스토리’와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민간 분야에서 공공분야로 운용범위가 확대되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거제시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현장에 맞춤형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거제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관제와 실종자 수색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전술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 재난대응능력과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인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정확한 현장 파악이
거제소방서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화재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초기 대처로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한 시민에게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된 전성일 씨는 지난 9월 20일 아주동 지하 1층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119에 신고 및 소화기 4대를 사용한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경감하고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소방서 관계인은 “긴급 상황에서 침착한 초기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용기있는 행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통영해양경찰서는 청각과 언어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 바다에서 구조요청이 힘든 어민을 대상으로 구조요청 카드(Sea Help)를 보급하고 현장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장애를 가진 어민이 해양에서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 신고가 되지 않아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그림으로 된 구조요청 카드를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였다.구조요청 카드는 총 5장(안전, 화재, 침수, 운항불가, 환자발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 맨 앞장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번호가 기입되어 있다.해양사고
심각한 사회 범죄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거액의 돈을 잃을뻔한 고객이 거제수협 여직원(김선영 계장)의 기지로 피해를 면할수 있었다.김선영 계장은 지난 10일 15시30분경 여성 2명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2천4백만원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두 사람 관계는 친한 지인이었고 피해자 A씨가 돈이 급해서 B씨한테 돈을 빌려서 이체해 주려는 상황이었다.A씨는 필경대에서 계속 통화중이었고, B씨는 수협통장에서 돈을 출금하는 과정에 김선영 계장이 B씨에게 '어디에 송금하시냐'고 물었다. A씨가 최근에 대출을 받았는데 문제
통영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16일부터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전망으로 9월 14일부터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여 각 파출소에서는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통영해양경찰서는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시․군 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 영향으로 16일부터 우리
거제소방서는 오는 9월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참가자격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이하 단체)가능하며‘응급처치 사례’ 또는‘생활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소방청은 사전심의, 공개검증,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