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스페인 작가 잇지아르 나자발 (Itziar Nazabal)의 개인전 ‘자연의 춤: 아름다움과 관능의 폭발 (The Dance of Nature: Explosion of Beauty and Sensuality)’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세계 각국에서 접했던 식물, 관목, 나뭇잎 등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마다 자연의 움직임과 섬세함, 아름다움을 포착하려고 한 작가의 노
이 세상 귀여움이 전부 모였다!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해줄 귀여움의 파티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2월 19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을 위로하는 전시 ‘귀여워’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을 해온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귀여움에서 위안을 얻는 현대인의 심리를 보여준다.어린 시절의 추억을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다솔’ 작가의 조각 시리즈부터 엄마의 마음으로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2024년 1월 19일 시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9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거제대학교 간호학과는 1995년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 전체 취업률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생지도교수제, 선후배 멘토링, 집단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해외연수 및 해외병원 견학을 통해 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박순아 간호학과장은 “지도학생 개인별로 국가고시 학습을 지속적으로 격려하면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비전아트미디어의 마이클 람(Michael Lam)과 함께하는 제12회 세계아티스트 연합전 ‘Art is drama (예술은 드라마)’ 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아르메니아・미국・프랑스・벨라루스・싱가포르・인도 등 9개국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특색과 기술로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 1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예술은 드라마처럼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선사하는 힘이 있다. 이번 전시 ‘Ar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은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멕시코와 그 색깔’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멕시코 작가 페드로 하비에르 캄포스 가스파르의 개인 전시회로 그림 작품 14점을 수협효시공원 1층 전시 공간에서 선보인다.여러 작품에서 멕시코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멕시코에서는 역사적으로 색깔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또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스패니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은 전시관 운영 시간과 같다.자세한 사항은
탱고부터 재즈, 국악, 집시 음악까지…수요일 아침, 세상의 모든 음악을 만끽하라!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아침 콘서트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공연한다.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렉쳐 콘서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에서는 집시 음악부 탱고, 오페라 아리아,
국내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하여 현대 미술로 해석한 아프리카를 선보이는 화제의 전시 《안녕, 아프리카》가 거제에 온다! 한 겨울, 전시실에서 뜨거운 아프리카 대륙을 느껴라!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월 9일(화)부터 2월 7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현대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권학준, 박봉기,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저명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아프리카를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스페인의 작가 에스더 테네도르 솔소나의 개인전 ‘눈을 감고 자연을 바라보다’ 展을 개최한다.이번 ‘눈을 감고 자연을 바라보다’ 展은 에스더 테네도르 솔소나 작가가 즐겨 찾는 소재인 꽃, 자연과 스페인의 저명한 시인 ‘조셉 체카’가 작가를 위해 지어준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시와 회화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작가 개인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한편, 에스더 테네도르 솔
2024년 새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024년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공연한다.이번 신년음악회에는 KBS 클래식 채널 ‘송영훈의 가정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첼리스트 송영훈, ‘냉정과 열정 사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양성원, 일찍이 바이올린 영재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출연한다.뛰어난 예술가를 일컫는 ‘비르투오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관에서 채태병 화백의 개인전 ‘용이 물을 만나다’ 展을 개최한다.이번 ‘용이 물을 만나다’ 展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기념하여 상상의 동물 중 하나인 용의 웅장함을 화백 특유의 과감한 터치로 작품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동아시아 설화에 주로 등장하는 용은 오행 사상에 따라 청룡, 백룡, 적룡, 흑령, 황룡 등으로 구별되는데 그중 2024년을 상징하는 청룡은 파란색 또는 초록색을 띤 용을 의미하며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스페인 작가 알베르토 인사 가린(Alberto Insa Garín)의 개인전 ‘반사(Reflexes)’ 展을 개최한다.이번 ‘반사(Reflexes)’ 展은 작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스페인의 캠브릴스 항구 바닷물에 반사되어 비치는 범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선을 익숙한 모습이 아닌 반사된 모습으로 뒤집어 보게 함으로써 작품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특징이 있다.작품 속의 장소인 스페인 캠브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2월 1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 1,2전시실에서 ‘故 장인수 화백 회고전’을 개최한다.‘故 장인수 화백 회고전’은 故 장인수 화백의 기증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관람객이 한국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화백이 살아생전 작업했던 다양한 작품 중 화백의 실험정신이 반영된 먹그림 작품들을 비롯하여 엄선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여 화가의 한 생애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산수화의 대가였던 장 화백의 유작들은
힙합과 국악이 “불후의 명곡”을 만들었다! 팝핀현준과 명창 박애리, 남상일이 들려주는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라.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박애리&팝핀현준 ‘겨울 이야기’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박애리’와 댄스지존 ‘팝핀현준’ 부부와 함께 최고의 국악스타 남상일이 출연하여 춘향과 흥부를 테마로 국악과 팝핀 춤사위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명창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이자 드라마 ‘대장금’ OST
12월, 거제에 재즈 여신이 내려온다!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들려주는 매혹의 재즈 선율에 흠뻑 빠져 보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2월 6일(수)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곡까지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한
“깊어가는 가을 거제시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여행을 떠나자”거제시교향악단 제20회 정기연주회 ‘거제시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 오는 14일(회)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연주회 1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자크 이베르의 ‘세개의 짧은 소품들( I. Allegro II. Andante III. Assez lent-Allegro scherzando)’과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의 ‘성 바올 모음곡’을 선보인다.2부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를 담은 ‘동물들의 사육제’를 연주하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1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 5전시실에서 ‘2023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 하화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에서 기획된 '2023 섬 그리고 섬'의 작품 순회전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에서 전시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했다.‘2023 섬그리고 섬’ 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순회전을 개최해 거제도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은 7일부터 26일까지 거제에서 활동하는 ‘삼성 포커스 사진 동호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 전망대에서 동호회 회원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삼성 포커스 사진 동호회는 1981년 창단해 38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동호인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을 시민·관광객과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관람 시간은 1층 전시 공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층 실내 전망대는 카페 운영 시간과 같다.자세한 내용은 수협효시공원
범 내려온다’로 잘 알려진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과 ‘한국 발레의 간판’으로 일컬어지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김용걸의 댄스 배틀이 거제에서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김보람×김용걸의 《볼레로》를 공연한다.현대무용과 발레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은 《볼레로》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부터 라벨의 ‘Bolero’까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여러 클래식 명곡과 함께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경이롭고 아찔한 춤의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조리제빵과(학과장 유흥주) 1학년 2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목) 대한민국 제과 명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김덕규 명장은 대한민국 제14호 명장이자 경남 최초의 명장이며 김덕규 과자점의 대표이다.김 명장은 제과제빵 인생과 파티시에의 길이라는 특강을 통해서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실기 특강으로 치즈 치아바타 제품의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조리제빵과(학과장:유흥주 교수)는”명장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
“우리 보급대가 13명이니까 부식이 13개 나오는 거라. 사람은 다 죽고 세 사람밖에 없는데. 그 사람들은 죽고 없는데”1950년 동족상잔의 6·25 전쟁이 발발해 19살 꽃다운 나이에 입대한 최병안(91·거제시) 씨는 참혹했던 전쟁 당시 상황을 이렇게 구술했다. 그는 불을 뿜는 포화 속에서 살아남았지만, 함께 싸운 전우 태반은 애달프게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평화탐험체험관 전시실에서 6·25 참전 군인의 구술을 채록한 아카이빙 전시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