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의원입니다.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4만 거제시민의 행복과 거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직필정론을 추구하는 지역신문 기자 및 방청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필연적으로 나타난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교통사고입니다.지난 9월 11일자 연합뉴스 기사에 의하면,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76건으로 멕시코의 17배 수준이었습니다.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더라도 111.4건으로, 교통사고 통계를 낸 31개국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중 100건 이상을
거제시는 지난달 22일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를 거쳐 고현항 미남크루즈 주차장 부지가 적지다고 잠정 결론을 내려놓고 있지만 입지 선정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반대식 시의원은 6일 열린 1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수산물 유통센터 입지는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 의원은 “수산센터는 생산자인 어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인 시민ㆍ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에 각종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최적이다”며 “하지만 고현항은 어선 한 척 들어오지 않는 곳이고, 거제지역 6곳의 위판장과도 관련이 없는 곳에 건립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했다.반 의원은 “활어회센타가 포함된 수산물 유통센터는 바다가 시원하게 열려있고,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을 선택해야 한다”며 “사등면 성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는 지난 5일 둔덕면 일원에서 우리나라의 보물인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도록 투표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저녁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거제미술협회주최의 우리고장 출신 ‘양달석 화백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하여 양달석 화백의 생애와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문화예술인들과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 땅의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정치적 희망을 만들고자 민주노동당이 창당된지 어언 11년이 지났습니다. 국민들에게 옳은 말은 하지만 힘이 없다는 소리와, 깨끗하지만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2004년 10명의 스타의원으로 진보정치의 꽃을 피우나 싶더니, 3년전 분당의 아픔속에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습니다.그래서 민주노동당은 2년전부터 국민에게 깨끗할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실력있는 ‘수권정당’ 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진보대통합을 추진해왔습니다. 올해 들어서 진보적 시민사회 교수․전문가 등과 함께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와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
장목면 황포마을 일원에 조성예정인 장목관광지 전체 면적 중 지금까지 사들이지 못한 273,149㎡(82,628평)를 수용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장목관광지 전체 면적은 809,308㎡(245,000평)이며, 수용 재결 절차에 들어간 면적은 사업부지 면적의 33.8%에 이른다.거제시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에서 시행하는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을 수용하기 위해 경상남도토지수용위원회에 제출된 수용 재결 신청에 대하여 이번달 13일까지 공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람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토지수용위원회는 수용 재결 판정을 내리게 되며, 공탁을 거쳐 수용 절차에 들어간다.수용 재결 토지 대부분은 부산에 본사를 둔 P상호저축은행이 소유하고
지세포중학교(교장 황치우) 학생 40명은 지난 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으라차차 코리아’ 행사에 대한민국의 434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거제도에서 서울까지 축제의 길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344번째 맞는 개천절에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대한민국의 정신자산인 홍익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열린 ‘국민개천대축제’로 이루어진 것. 지세포중학교 학생들은 이 뜻 깊은 행사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단군조선의 홍익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조국의 생일을 함께 즐기고 기뻐하였다.3학년 유윤정 학생은 “우리나라가 4344년이나 긴 역사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픈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정신과 철학이 우리민족의 홍익철학
‘차세대 산업단지’ 최종 입지가 11일 발표될 전망이다. 거제시 전략사업담당관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11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거제시가 구상하고 있는 차세대산업단지 면적은 330만㎡(약 100만평)이다.1차 후보지로 압축된 사등 사곡, 청곡과 하청면 덕곡 지역을 놓고 각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한 후 최종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차세대 산업단지 입지 선정의 첫 번째 고려요소는 단지 조성 후 분양가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단지 토목공사비, 기반 시설비, 각종 예상 보상비 등을 산업단지 조성 원가에 포함시켜 세 지역의 실제 분양대상 면적 대비 분양원가를 공개할 예정이다.각종 보상비 등을 고려할 때 분양원가가 가장 낮게 나
거제경찰서의 벽화가 새롭게 바뀌었다. 그동안 도색한 지 5년이 지나 곳곳이 벗겨지고 탈색되어 우중충한 색깔로 인해 인근 지역을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까지 주었던 경찰서 옹벽이 아름다운 벽화로 탈바꿈되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7월 이 같은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하여 높이 5M, 길이 100M가 넘는 경찰서 옹벽을 새롭게 벽화로 채색하기로 결정하고 도안을 경찰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등 개선 절차를 진행하였다.그러나 경남도에서 지원된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난관에 부딪히게 되자 부족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배영철 서장과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고 벽화도색작업에 참여했다.밑그림만 그려진 담벽에 서툰 솜씨지만 바탕색을 칠하고 정해진 색깔로 채색하자 어느새 척박한 콘크리트
바르게살기운동 마전동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지난 9월 28일 능포동 능포시장 앞에서 마전동위원회가 주관하여 능포동, 장승포동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 및 임원 80여명과 거제 경찰관계자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 마전동위원회 주관으로 임원 및 능포동, 장승포동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기본질서의 중요성을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 라는 슬로건으로 생활속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우리자녀들의 안전한 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루·요루장애인의 치료재료대 본인부담률 경감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장루·요루장애인 치료재료대 본인부담률 경감은 장애인복지법시행령에 의해 등록된 장루·요루장애인에 대해 장루·요루 치료재료의 외래 본인부담률을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적용기준 ∙ 적용대상자 : 「장애인복지법시행령」별표1 제14호에 따른 장루ㆍ요루 등록장애인 ∙ 적용항목 : 장루ㆍ요루 주머니(Bag) 및 피부보호부착판(Flange) ∙ 적용범위 : 장루ㆍ요루 주머니(Bag)와 피부보호부착판(Flange)은 2개/주, Flange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과 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는 지난 4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이 열렸다.거제문화예술회관의 관계자와 장승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 어머니 회장, 학생 대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이 진행되었다.장승포초등학교와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지척의 거리를 둔 덕분에 그동안 많은 문화 체험과 각종 전시회 행사 참여 및 수많은 공연 관람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예술의 대중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선진 문화행정을 실행하고 있는 거제문화예술회관과 ‘남과 더불어 살아가며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는 장승포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0월 4일 『거제 Clean Road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옥림오거리 ~ 거제애광원 구간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지난 4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봉사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3개 봉사단체와 협약식을 체결 한 마전동은 이날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희)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담당구역을 책임지고 청소를 하였다.한편 마전동은 365일 깨끗한 거리만들기 대청소,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기관· 단체 소공원 책임구역제 관리· 운영 등 깨끗하고 청결한 마전동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본 야메시(八女市) 시장 일행이 9월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거제시를 방문했다.이번 일본 방문단은 야메시장, 야메시의회 의장, 민간단체인 야메시 상공회의소부회장 등 총 21명이다.2010년 8월과 올 3월 야메시장 일행 방문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 방문은 그 동안 두 도시가 쌓아온 상호 협력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함이다. 야메시장 일행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문기념 환영식을 가졌다. 나머지 일정은 대우조선해양,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외도 등을 방문한다.미타무라 야메 시장은 “아름다운 해양도시 거제와 야메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및 시의회,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권민호 거제시장은 ”중국
거제시 축구연합회(김영수 회장)가 주최ㆍ주관한 '2011년 한마음리그전'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10월 2일 장평동 삼성A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청년부에서는 사등체육진흥회가, 장년부에서는 베스트FC가 우승했다. 2011년 한마음리그전은 올 4월 개막 초가을까지 청년부 20개 팀과 장년부 16개 팀이 참가,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231경기를 소화했다.청년부에서는 사등체육진흥회, 둔덕FC, 하나FC, 수월FC가 장년부에서는 베스트FC, 하청FC, 팔색조축구클럽, 하나FC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사등체육진흥회와 둔덕FC의 청년부 준결승전은 3:1 사등체육진흥회가 결승전에 먼저 올랐다. 수월FC와 하나FC 경기는 1:0으로 하나FC를 꺾고 수월FC가 결승전
거제시가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시는 내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자원봉사자 2,00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다. 만18세 이상으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 이수 및 도체 기간 동안 참여가 가능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도민체전 자원봉사자는 1일 500명 씩 개폐회식 지원, 의전, 안내, 급수봉사, 환경미화, 교통질서, 주차안내, 경기진행 보조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자원봉사자는 도체 기간 중 혹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상해보험에 가입되고, 유니폼과 모자 등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 교통비 등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최소 경비가 주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골든벨’대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관리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료애와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환경안전팀 관계자는 “안전에 관한 상식과 표준 등 조선소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문제로 만들었다”며 “모든 사원들의 의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무재해 작업장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전 사원이 참여하는 만큼 사전에 팀별 예선과 본선이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각 팀별로 상위 1%에 해당하는 260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박대영 조선소장, 이용근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은 물론 각 부문별 임원들도 대회장을
깊어가는 가을,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근로자,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를 가진다.삼성중공업은 오는 6일 저녁 7시부터 삼성중공업 A운동장 특설무대서 임직원 및 가족, 지역민을 초청해 ‘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가을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룹 티아라를 비롯해 김태우, 노라조, LPG,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가을분위기를 한층 돋구울 것으로 예상되며, KNN 「쑈 TV유랑극단」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박요한 씨가 사회를 맡는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옥포 오션플라자 수변공원 내 오션홀에서 ‘바닷가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음악회에는 성악가 11명으로 구성된 ‘보헤미안 싱어즈’가 남성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가을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8일 거제향교 추기석존대제에 참석하고 29일(목) 10시30분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30(금)11시 거제시 골프대회에 참석하고 도체선수들을 격려 하였다.10월 1일(토) 10시30분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2일(일)1시 덕포교회 경노위안잔치에 참석 노인분들을 위로하였으며, 4일(화) 10시30분 어린이 교통안전 정착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에 참석 교통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거제시가 낡은 수월교를 다시 만든다.시는 수월지구 중심도로 확ㆍ포장공사와 함께 10월 6일부터 노후된 수월교 철거 작업을 시작,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길이 30m, 폭 15m의 다리를 신설한다 수월교는 수양동 농협지점 앞에 위치한 다리다. 1974년도에 세워진 후 균열, 박리현상 등 콘크리트 열화 정도가 심한 C등급의 교량으로서 그동안 안전성이 의심 되었다. 무엇보다 다리의 좁은 폭 때문에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새로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번에 만들어지는 다리는 도시계획도로 규격과 일치하는 길이 30m, 폭 15m의 라멘 구조로서, 총 무게 43.2톤의 차량을 견딜 수 있다. 또한 다리 양측에 폭 2.5m의 인도(자전거도로 겸용)를 별도 확보함으로써 인구밀집지
거제시의 확대간부회의 진행방식이 보고 위주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꿨다.권민호 시장은 매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 때 기존의 단순 보고는 확 줄이는 대신 지역 이슈와 현안 등을 회의 안건으로 선정, 대화와 토론으로 통해 발전적인 시정 방향을 찾도록 지시했다. 시는 10월 4일 개최된 10월 확대간부회의부터 대화․토론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