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본다면 참 말이 안되는 슬로건 이다. 단돈 몇 만원으로 값을 환산할 수도 없는 귀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것이 정녕 가능하단 말인가.지난해 국민안전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43,413건의 화재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1,541건 약 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54%(6,248건)가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306명으로 이중 63%(193명)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화재는 규모는 작지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없기 때문에 잠에 빠진 사람이 화재에 무방비상태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주택화재에 대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2일 별관동 대회실에서 거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요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전복사고 구조활동에 따른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삼성중공업내 7안벽 부근 타워크레인 붐대가 부러지면서 7115 마틴링게 해양구조물 건조작업중이던 근로자쪽으로 전도되어 사망 6명, 중상 5명, 경상 20명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현재 합동사고조사반이 사고개요 등을 정확히 조사중인 사고이다.토론 내용으로는 사고당일 거제소방서 대응1단계 발령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이 실제 가동되어 신속한 인명구조,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인근병원이송,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등을 중점 토론하였으며, 앞으로 보다 신속, 정확, 확실한 방법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 할
5월 1일 노동절인 오늘, 조선소내 타워크레인의 전도로 인해 노동자가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가정의 달이고, 노동절이기에 더욱 비통하기 이를 바 없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경남도선대위 거제 캠프는 실로 안타까운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더 이상 추가적인 사망자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다.이에 유세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일시 중단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담아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중경상 노동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사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 아픔을 함께 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7. 5. 1.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경남도 선대위 거제 캠프
선(線) 1. 그어 놓은 금이나 줄 2. 다른 것과 구별되는 일정한 한계나 그 한계를 나타내는 기준 3.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맺고 있는 관계 선(線)이란 단어가 처음 만들어졌을 땐 ‘금, 줄’의 의미만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던 언어 환경과 유사한 다른 상황에도 반복․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축자적 의미의 ‘금, 줄’이란 의미는 일반화, 추상화 되
거제씨월드는 고래가 다 죽어야 폐쇄할것인가?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고래 감옥’ 거제씨월드는 지금 당장 문을 닫고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라.지난 1월 28일 또 한 마리의 일본산 큰돌고래가 스트레스에 못 이겨 폐사했다. 벌써 여섯 마리째다.거제씨월드는 지난 2014년 4월에 개장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개장할 당시 일본산 큰돌고래 16마리와 러시아 흰돌고래 벨루가 4마리를 수입하였으나 개장한지 9개월이 지난 2015년 1월과 2월에 일본산 큰돌고래 2마리가 폐사하였으며 2016년 2월, 4월, 5월에 3마리가 폐사하였다.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는 2016년 5월에 거제씨월드를 방문하여 3마리 폐사를 확인하였다.개장한지 2년 조금 넘은 거제씨월드에서 2년 동안 무려 5마리의 고래가 폐
국가는 국가대로, 거제시는 거제시대로 큰 ‘내우외환(內憂外患)’을 겪고 있습니다. 내우외환이 성장‧도약의 담금질이 되고, 오늘의 고난을 견딜 힘이 되기 위해서는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치인‧위정자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는 국민, 거제시민이 크게 믿고 의지할 ‘희망의 싹’이 확실히 보이지 않습니다. 인간은 수천년의 역사(歷史)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늘 역사를 반복‧되풀이합니다. 물질적 풍요가 오히려 정신적 황폐화의 촉매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희망의 싹’ 민초(民草)들은 고난(苦難)한 삶 속에서도 김수영 시인의 ‘풀’을 되뇌입니다.풀이 눕는다.비를 모아 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다시 누웠다.
우리나라에 건강보험 제도가 생겨난 지 올해로 40년이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른 성장과 정착을이루기까지 수많은 변화와 개선의 역사가 있었다.시대의 흐름에 맞춰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성을 갖춘 제도로 진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다시 한번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기존과 달리 건겅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 중심으로 달라지는 것. 기본적으로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형평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쉽게 말해 수익이 높거나 재산이 많은 이들에게 많은 보험료를 부과하겠다는 의미다. 1월 23일 발표된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이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본격적인 논의 단계에 돌입하였다.정부안 발표 이후 우리 공단은 언론, 지역사회 홍보 등 공론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 사회적 합의 도출에 전사적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교육하고 보살피는 일은 어느 국가에서나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마련이며, 내 자식만큼은 다른 아이들보다 행복한 미래를 살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대한민국이 ‘전 세계 교육열 1위’, ‘문맹률 1위’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도 아이에 대한 부모의 남다른 교육과 사랑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예전과 달리 현대에는 맞벌이 부부와 이혼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방과 후 혼자 방치되는 경우가 증가하였고, 부모로부터 올바른 인성교육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되자 결국은 ‘사회의 집약체’인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여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2015년 청소년센터의 통
화제의 게임‘포켓몬 고’가 지난 1월 24일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가입자가 800만 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높은 인기만큼, 게임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포켓몬고’는 위치기반(GPS)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현실공간을 이동하며, 게임 케릭터인 포켓몬을 수집한다. 이런 게임 특성상 이용자들은 이동중에 전방주시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실제 지난달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산책로에 차량이 들어가는 일었다. 게임을 하던 운전자들이 차량진입이 금지된 길에 들어간 것이다. 일본에서는 게임을 하던 트럭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였고 미국에서는 15세 소녀가 포켓몬을 잡기 위해 고속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중상을
지난 14일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연안관리심의회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된 316만㎡의 공유수면 매립 승인 여부를 논의하고 있을 때 몇몇 시민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왔다.‘중앙연심의서 공유수면 매립 여부가 어떻게 됐느냐’는 요지의 질문이었다.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본사는 이날 “중앙연심의는 국가산단에 포함된 공유수면 매립을 승인했다”는 기사를 이날 오후 6시 02분에 내보냈다. 본사의 기사가 가장 빠르게 홈페이지에 노출된 후 이어서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서 작성한 기사가 포털사이트에 검색됐다.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면적은 약 500만㎡다. 이중 해면부는 316만㎡이고, 육지부는 184만㎡다. 14일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회서 공유수면 매립이 가결될 때 해면부 316만㎡ 매립이 가결된 것
본사는 지난 1월 20일 ‘사설’을 통해 “권민호 거제시장이 언론중재법을 악용해 갑질 횡포를 하고 있다”며 “이럴 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거제시민과 독자에게 답을 물은 적이 있다.권민호 거제시장이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방법은 이렇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나 언론사가 있으면 언론중재위 경남중재부에 해당 기사나 언론사를 제소한다. 신청인인 권민호 시장은 조정회의에 직접 출석하지도 않는다. 공무원 대리인을 보낸다. 언론중재위서는 조정 절차를 거쳐 정정보도, 반론보도, 추후보도 청구권 등의 결론을 내린다.그러면 권민호 거제시장은 ‘정정보도 결정은 6개월, 반론보도 결정일 경우는 3개월 동안 거제시 광고를 해당 언
오늘은 거제시민과 거제인터넷신문 독자에게 해답을 묻습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2008년 3월 8일 창간한 후 올해는 9주년이 됩니다. 지금까지 2만6,858건의 취재‧보도자료 기사를 썼습니다. 거제서 지역언론으로써 소명(召命)‧사명(使命)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취재 차 시민‧독자를 만나면 “거제인터넷신문을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본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러한 말을 들을 때는 어깨가 더 무거워집니다. 지역언론 경영이 여의치 않아 여러 명의 기자를 두고, 양적‧질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기사를 독자‧시민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점이 늘 큰 죄책감입니다.본사는 지난해 10월 5일 태풍 ‘차바’가 내습했을 때 고현동, 장평동, 중곡동이 광범위하게 침수된 현장을 직접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관광산업 기본정책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기초 자료로 삼는 것은 해당 지자체를 방문하는 관광객 숫자일 것이다. 한 해 몇 명의 관광객이 해당 지자체를 방문했다는 자료는 관광 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석(原石) 수준의 자료가 될 것이다. ‘원석(原石)’을 가공해, 더 많은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은 1인당 평균적으로 얼마의 돈을 쓰고 지역 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데, 관광객을 몇 명 더 유치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게 될 것이다.거제시는 지금까지 한 해 동안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과 또 분기별로 통계를 내는 관광객 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 원칙과 기준을 따랐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런데 거제시의
2015년 7월 23일 ‘거제에서는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이 왜 비싼가’라는 ‘논평’ 기사를 쓴 적이 있다. 기사에서 “인근 양산시는 건설폐기물 처리장이 4곳이어서 1톤당 처리비용이 1만원인데 비해, 거제시에는 건설폐기물 처리장이 1곳 밖에 없어 1톤당 처리비용이 1만7,000원으로 1.7배 비싸다”고 밝히면서 “비싼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은 결국 건설비용 원가에 포함돼 최종적으로 시민에게 전가된다. 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도시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논평을 쓴 주된 이유는 세진산업개발이 2015년 2월 15일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장 사업계획서를 거제시에 접수시켰지만, 거제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보완조처만 내리고 ‘적정성 통보’를 하지 않은 것에
■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와 거제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 밝았다. 거제 지명 중에 닭과 관련된 지명이 여러 곳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태어난 대계(大鷄)마을이 먼저 떠오른다. 소계(小鷄)마을도 있다. 옥포동 팔랑포(八浪浦)는 지형이 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이어서 '포란포(抱卵浦)'라 불렸다가 팔랑포로 변했다고 한다. 사등면 가조도에 있는 계도(鷄島)는 섬 모양이 닭 모양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는 설과 옛날 섬사람들이 닭을 많이 길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거제 주봉인 계룡산(鷄龍山)만 떠올려도 닭과 연관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계룡산 지형은 ‘닭이 알을 낳는 형국’으로 해석한다. 이유인즉 대우조선해양이 자리한 옥포만은 닭의 입(口)에 비유된다. 먹이가 넉넉해야 닭이
[신년사]26만 거제시민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각종 시민사회단체, 봉사단체 활동가 여러분께도 올 한해의 다양한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올해 너무나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이 우리의 삶을 불안하고도 피폐하게 만들었고 지역경기 또한 얼어붙게 하면서 시민들의 한 숨과 걱정을 키웠습니다.콜레라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시름을 더 깊게 하더니 국가적으로는 국정농단, 국기문란, 정경유착으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헌법질서가 훼손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온 나라를 들끓게 했습니다.조선업 불황, 일자리 불안, 경제침체,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우리 시민들이 결코 마음 편하고, 행복해 하고, 나와 가족과 우리 거제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정유년(丁酉年)을 “거제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또한 거제시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증가 우려, FTA재협상 가능성과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 등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사드배치, 북한의 5차 핵실험 및 “최순실게이트”라는
존경하는 26만 거제시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어두움 속에서 가장 먼저 새벽이 왔음을 알리며 만물을 깨우는 닭의 힘찬 기운과 같이 2017년 새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지난 2016년은 우리 거제시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거제의 오늘을 있게 하고 든든하게 지탱하여 주었던 조선산업의 침체와 그로인한 구조조정의 한파는 지역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사상 유래 없는 폭염과 그로인한 양식어류의 폐사로 어민들은 눈물을 흘렸으며, 태풍 차바는 우리시 곳곳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는 보건당국의 과잉 대응과 맞물려 관광객은 급감하며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의
예전부터 대한민국 사회는 가족중심의 사회였다. 가족의 정이 어느 국가보다 끈끈하였고, 자식은 부모를 존중하고 부모는 자식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이자 조언자였다.그러나, 예전과 달리 현대에는 맞벌이 부부와 이혼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중심의 사회는 점점 해체되었고, 방과 후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혼자 방치되는 아이들이 밖을 떠돌아다니며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다녀 2차 범죄에 노출되는 등 청소년 탈선으로 이어져 결국 학업을 그만두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이렇게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를 정식으로 진학하지 않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학교 밖 청소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14년도에
정유년 새해, 거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만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최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등 어느 하나 안심 할 수 없는 고통의 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거제 경제 역시 매우 어렵고, 시민 여러분의 시름 또한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거제의 일꾼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칼바람을 온몸으로 헤쳐가며, 거제를 살리고 우리나라를 바로세우겠다는 치열한 꿈은 놓을 수 없습니다. 거제의 불안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대우조선해양 우선 살리기에 진력을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