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거제시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최문오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이웃사랑을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제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지금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이 지난달 20일 시작된 가운데 각계각층의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를 극복한 직장인 마라토너로 이름난 대우조선해양 심재덕 씨가 지난 30일 사천노을마라톤에서 '서브스리'(42.195㎞ 3시간 이내 주파) 100회 완주를 달성한 대한민국 1호가 되어 화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풀코스 39회 완주 기록을 비교해도, 대한민국 최초 서브스리 100회를 달성한 심씨의 진기록은 단연 돋보인다. 심재덕(대우조선해양 생산지원팀, 40)씨는 1993년 마라톤을 시작한 이후,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미국 MMT 160km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최고기록 우승, 일본 노베야마 산악마라톤 대회 우승, 코리아 울트라마라톤 챔피언십 최고기록 우승 등 굵직굵직한 우승 경력으로 전문 마라토너도 쉽지 않은 기록들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울트라 마라톤맨’이라 불리는 심씨는
대우병원은 오는 10일 오전10시부터 4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당일 내원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등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2008년 지역민을 위한 무료검사 및 건강상담’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들은 다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다. 인공 신장기에 의존한 시한부 인생이다. 보름만 치료를 안 받으면 다 죽는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로 콩팥기능이 저하돼 '혈액투석기'에 의존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신장 장애인을 일컫는 말이다. 거제시에 등록된 신장 장애인은 190여명이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신장장애인이 있다. 어린이부터 80대 노인까지 남녀 성별 연령별로 다양하다. 거제시에는 인공신장기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 세 곳이 있다. 40개의 인공신장기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병원 15개, 대우병원 13개이며, 최근 인공신장실 문을 연 윤&김 내과 12개 이다. ▲ 이틀에 한번씩 생사를 넘나드는 고달픈 삶신장장애인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매일, 이틀에 한번 투석하는 장애인이 있고,
거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옥영숙)는 지난 12일 거제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남편요리대회 및 평등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편 요리 대회에는 22가정 100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김밥과 과일화채 만들기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양경순 회장과 거제요리학원 황영숙 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가사상식 OX퀴즈, 가족 화목도, 맛, 솜씨, 위생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남편요리대회 결과 팀명에 맞게 김밥을 올챙이 같이 만든 '개구리 올챙이팀'(수월동 류재탁 가정)이 1위를 차지하여 21단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맨손으로 팀'(옥포1동 정진률 가정)과 '아빠가 최고야팀'(아주동 송영배 가정)이 2위를 수상해 고급 CD플레이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행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는 웰빙식품인 찰쌀보리 재배단지를 조성, '찰쌀보리 출하' 지도에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해 10월에 찰쌀보리 재배단지(단지회장 거제면 오수리 한근수) 2.5㏊를 조성하여 금년 6월에 흰찰쌀보리 8톤을 생산했다.이번에 출하되는 흰찰쌀보리는 찹쌀과 같이 찰성을 가지고 있어 미리 한번 삶지 않아도 밥이 잘 퍼져서 쌀과 동시에 밥을 지을수 있는 잇점이 있다. 찰쌀보리는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이나 칼슘, 철분등이 많이 함유된 탓에 최근들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하 판매되는 흰찰쌀보리는 재배농가에서 자가도정 시설을 갖추고 즉시 도정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거제면 오수 마을에서 직판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2㎏에 6,000원이며, 5㎏들이는 1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31일 오전11시 양지암조각공원에서 제2회 산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양지암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날 대회 참가자를 위해 금연홍보, 올바른 영양섭취 및 비만도 측정, 칼로리 계산기 배부, 정신보건 및 전염병예방, 올바른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거제시협의회(회장 여임상)는 24일 거제시청 앞마당에서 헌혈 캠페인 및 헌혈 행사를 벌였다. 연례행사로 가지는 이날 헌혈 캠페인에서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거제시는 1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약정식’을 갖고 정기적인 헌혈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김한겸 시장과 윤기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이 약정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로써 거제시는 1년에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이날 거제경찰서(서장 박동신)에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경찰서 직원 및 전투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전일 야간근무로 몸은 지치지만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약 200여명의 공무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도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하고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가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하는 정신건강상담은 물론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와 약물증상관리 교육,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기술 훈련, 사회기술 및 사회적응훈련, 직업재활훈련 등 주간재활프로그램, 또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부스 운영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센터 이용 대상자는 정신과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을 비롯해서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고자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시간은 전화 및 내소 상담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과 전문의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린 ‘제6회 국제녹차 심포지엄’에서 녹차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대학 슈청 랴오 교수는 "녹차 카테킨의 의학적 효능-호르몬 조절과 비만 예방'" 이라는 논문에서 "카테킨을 실험용 쥐에 주사한 결과,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등이 감소했고 식욕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범파대학의 스즈끼 교수의 실험에서는 녹차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우선적으로 사용되므로 효과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녹차의 지방 억제 효과는 에너지원으로서 우선적으로 지방이 사용되게 하는 작용과 카테킨 성분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의 감소효과에 의한 것이다.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