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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도형)는 6·2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27일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모 도의원 부인 옥 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불구속 기소된 지방선거 손 모 출마자 부인 조 모씨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김도형 재판장은 이날 선고에서 "검찰이 제기한 세 가지 공소사실이 신빙성이 있어 김 모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공소사실 가항은 윤영 의원 부인 김 모씨가 김 모 도의원 부인 옥 모씨에게 공천헌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가, 이중 계약금 명목으로 2천만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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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9.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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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에 대한 안내 아래 기사는 13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206호 법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자에 대한 공판을 참관한 모 시민이 본사에 보내온 글이다. 기사 내용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림. 2010년 9월 13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206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재판장 김도형 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차 심리(결심 공판)에서, 통영지검 이시전 검사는 현직 국회의원 부인 K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현직 도의원 부인 O씨, 그리고 함께 기소된 J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2년에 추징금 2,000만원에 수첩 몰수,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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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9.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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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통원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도형)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 또는 불기속 기소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 손봉운 지방선거 출마자 부인 조 모씨에 대한 13일 공판을 속개하고 검찰 구형을 내렸다.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속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에 대한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에게는 징역 2년 추징금 2천만원, 지방선거 출마자 손 모씨 부인 조 모씨에게는 징역 1년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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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2010.09.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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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와 불구속 기소된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 손봉운 지방선거 출마자 부인 조 모씨에 대한 3차 공판이 6일 오후 2시 오후 7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206호 법정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은 김 모씨에 대한 공소사실 '나항'과 '다항'에 대한 손봉운 지방선거출마자와 손 씨 부인 피고인 조 모씨, 강 모씨 등 3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증인신문은 손봉운 씨와 손 씨 부인 조 모씨는 부부인 점을 감안해 분리신문했으며, 조 모씨, 손 씨, 강 모씨 순서로 했다.◆ 1억원 전달 경위조 모씨는 "윤영 부인 김 씨가 초선은 중앙당에서 공천을 한다. 중앙당에 1억원이 들어가고, 나머지 1억원은 선거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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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9.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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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개혁시민모임(대표 류금렬)은 27일 '윤영 의원의 공천대가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윤영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6·2지방선거 참여한 한나라당 후보자에 대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지난달 6일 결성했다고 밝히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대가 뇌물 수수와 관련해 윤영 의원의 부인 김 모씨가 구속 수감됐다"며 "윤영 의원의 사퇴만이 매관매직으로 실추된 거제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유일한 길이다"고 했다.이 단체는 또 "검찰은 지방선거에 참여한 모든 한나라당 후보자와 그 가족과 주변 인물에 대한 계좌 압수, 수색 및 철저한 보강수사를 통해 공천대가 뇌물수수와 금권선거 등 불법선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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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8.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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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까지 (1심) 재판을 마치는 것이 내부 방침이다."6·2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영 의원 부인 김 모씨, 불구속 기소된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 손봉운 지방선거출마자 부인 조 모씨 3명에 대해 23일 열린 '공판준비기일' 첫 공판에서 김도형 재판장이 이같이 밝혔다.'공판준비기일'은 향후 재판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검찰측, 변호인측, 피고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심리 일자, 증인출석 여부 등을 조율하는 절차이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도형)는 8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206호 법정에서 첫 심리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심리를 거쳐 다음달 16일 심리를 끝낸다는 계획을 잡았다.이날 공판기일 결정에는 재판장과 검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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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8.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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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돈 공천 의혹 사건 첫 공판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20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3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와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 손봉운 지방선거 출마자 부인 조 모씨 등 3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공판에서는 공직선거법 '제47조의 2'를 놓고 법원 심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공직선거법 제47조의2'는 정당의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금지 조항이다.이 법 1항에는 '누구든지 정당이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하여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 또는 공사의 직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하거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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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2010.08.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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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통영지청은 6·2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을 댓가로 후보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일 구속 기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검찰은 또한 출마후보자 ㄱ 씨 부인, ㅅ 씨 부인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의원 부인은 한나라당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3명의 후보로부터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까지 돈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함께 기소된 출마 후보 ㄱ씨와 ㅅ 씨는 공천 과정에서 윤 의원 부인에게 2천만원과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검찰은 정확한 기소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이 사건을 제1형사합의부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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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8.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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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국회의원은 29일 부인의 구속과 관련해, '거제시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과문'을 내고 "재판 결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30일 밝혔다.윤 의원은 돈 공천 의혹 문제로 부인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거제시민에게 충심으로 사죄한다"고 했다.윤 의원은 "돈 공천 의혹사건과 관련해 거제시민의 자존심과 명예에 한 점의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심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법에 의한 진실과 시시비비가 가려질 때까지 기다려 주기를 시민에게 당부했다.윤 의원은 "부인에 대한 검찰 혐의 내용의 진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의혹이 수사의 선상에 올라 시민을 안타깝게 한 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본인의 부덕 소치이다"며 "시민에게 거듭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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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2010.07.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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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은 6·2지방선거 ‘돈 공천’ 사건과 관련, 윤영 국회의원의 김 모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29일 발부해, 김 모씨는 이날 오후 5시 44분 경 통영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윤영 국회의원의 부인 김 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은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4시까지 영장실질심사를 했다이날 영장실질 심사는 308호 법정에서 류창성 판사와 이시전 검사가 주재한 가운데 김씨 측 변호인 등이 배석,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으며 그간 검찰의 조사를 받아 왔다.현재까지 확인 된 것으로는 지역에서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후보 3명이 김 씨에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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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7.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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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은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8일 오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29일 오후 3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불구속 여부가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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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n
2010.07.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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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시의원 도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된 이야기다. 시의원 도의원 공천경쟁자 부인과 윤영 의원 부인끼리 서로 돈을 건넸고, 돈을 받았다가 되돌려주었다는 내용이다.당초 한나라당 시의원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이다가 공천에 실패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A 모 씨와 그의 부인이 최근 검찰에 출두해 진술한 발언이 '법조계 관계자(?)'의 입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한나라당 시의원 공천을 빌미로 윤영 의원 부인이 2억원을 요구했다. 이 중 1억원만 건네주었다가 되돌려 받았다"는 것이다.또 다른 내용은 "한나라당 공천 경쟁을 벌인 B 모 후보 부인과 윤영 의원 부인끼리 2천만원이 건네졌다가 되돌려 받았다"는 내용이다.이번 사건은 묘하게 '법조계 관계자'의 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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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2010.07.1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