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16시 거제시장을 비롯한 고현동, 장평동 통장·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항 인도교 임시 개통 기념 '시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인도교 전구간을 걸어보았으며, 오전 9시 개통 이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인도교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시는 인도교 개통 전 지난 20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여 사전 홍보를 해왔으며, 개통 이후 고현항과 어우러진 경관조명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22일 08:20~08:50 신현초등학교 정문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교직원·학생들과 함께 보행자 보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보행자’우선 교통체계 정착을 위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20일부터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고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 옆을 지나는 차량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여야 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될 때는 서행하거나 우선 멈춰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또한, 오는 7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지난 정부에서 사전타당성 검토를 거쳐 밑그림을 제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자마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9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평가기준 등 사전공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사전공고는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세부 과업을 안내하는 절차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가 임박했다는 점을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건설 본 궤도에 진입해, '쾌속 질주' 속도를 높이고 있다.남부내륙철도는 김천~거제 간 177.9㎞ 단선철도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된다. 2024년 첫 삽을 뜬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거제시 구간은 9·10공구다. 통영에서 시작되는 9공구 건설 공사는 총 연장이 24.52㎞다. 사업비는 4,654억원이다. 견내량 해저터널 구간이 포함돼 있다.마지막 구간인 10공구 건설공사는 노선길이가 1.28㎞다. 총사업비는 1,915억원이다. 사등역 건설 공사도 포함돼 있다.1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24일 08:00~08:40 계룡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서행 및 안전 운행 유도와 어린이 대상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활용한 횡단 방법 및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지속적인 교통단속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삼성 조선소 문화관 강당에서 통근버스 운전기사 200명을 대상으로「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2022년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보행자 통행우선권보장(4.20) △도로 외의 곳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7.12)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명확화(’23.1.22)에 대한 안내 및 올해 발생한 우회전 버스에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고 등 보행자 사고 사례를 전달했다.최근 3년(2018년~2020년)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사망한 보행자는 212명,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10일 제산초등학교에서 거제교육청·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2년 바뀌는 도로교통법 관련 7월 12일 시행 예정인 횡단보도,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일시정지 하여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됨을 홍보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안전 보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했다.거제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거가대로(거제 시방지구) 재해복구공사와 관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685번지 법면부 보강 작업 위치가 수직고 35m로, 부득이하게 대형크래인 100ton의 작업구간 확보를 위해 거가대로(부산→거제방면) 4.3km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재해복구공사로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부산→거제방면(거제시 장목면 대금교차로~외포교차로) 4.3km로, 통제기간은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으로 통제시간은 8시30분부터 17시30분시까지다.전면 통제되는 시간에는 우회도로를 대금교차로 → 옥포대첩로 → 외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거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각종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이륜자동차의 소음과 불법 등화장치 장착 등 각종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장치 불법 구조변경, 불법 등화장치 장착, 번호판 위반(가림, 훼손, 미부착), 봉인 훼손, 등화장치 고장 등의 이륜자동차이다.이날 합동단
경상남도는 지난 1월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20일에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착수 보고를 한 뒤,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성장잠재력 분석 등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제시 ▲역세권별 지역
거제 양정터널과 아주터널 사이 아주동 방향‘우회 나들목’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 위해 아주동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아주터널은 경남에서 제일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위험한 터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교통량 증가로 터널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정체현상이 심각하다.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허상구)는 이런 도로 구조상 제기된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 아주방향‘우회전 나들목’진출로 개설을 제안하였고, 지난 8일에는 회원 모두 참여하여 대대적인 서명운동도 펼쳤다.허상구 회장은“옥포방면 차량은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12일 하임수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해 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경희 평생체육과장, 박천수 장학사, 녹색어머니연합회 한명옥 전임회장, 정미향 신임회장, 각 학교별 녹색어머니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관내 39개 초등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 연합회의 회장은 양정초등학교 정미향 씨가 선정되었다.정미향 신임연합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간담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준 거제경찰서에 감사하고, 17기 녹색어머니회가
거제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 중 노후화 및 파손으로 도로기능이 저하된 구간에 대하여 4월 중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1월 면·동에서 조사한 71개소 및 국민신문고, 전화, 고충민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 중 도로의 노후도, 주민수혜도, 시급성을종합적으로 감안하여 20개소를 선정한 후 3월초 설계를 마무리 하였다.이번 주요재포장 구간은 대로 1-1호선(대우조선 동문~대우병원) 1.2km, 시도 2호선(두동터널~ 옥산마을진입로) 1.0km, 중로1-
거제시는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하여 거제공고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거제공고 신호교차로를 설계속도 20km/h, 1차로형 세미트레일러 기준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한다.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적으며, 사고빈도가 낮아 교통안전 수준을 향상시킨다. 또, 지체시간이 감소되어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를 줄이는 등 경제적,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뚜렷한 효과가 있다.시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성갑·송오성·옥은숙 경남도의원은 지난 4일 합동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 내용 중에 “부울경메가시티 계획에 가덕신공항~거제 철도 연결을 반영하기 위해 세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관철시켰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 덧붙여 “KTX 철도를 가덕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국가사업도 실현시켜야 한다”고 했다.거제시는 지난 3월 24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를 구성하고 지역핵심사업과 미래전략이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의 핵심사업인 ▲광역교통망
10개 공구로 나눠 건설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설계 시공 일괄 입찰인 1·9·10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개 공구에 대한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업체 선정에 나섰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 달 31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할 업체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는 7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총 설계 비용 806억원 내외다.기본 및 실시설계 공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2공구의 경우 경북 김천시 감천면과 성주군 수륜면을 잇는 것으로 설계금액은 113억원 수
거제시는 상·문동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기존의 거제중앙로를 거치지 않고 상동 신시가지로 진입할 수 있는 중로2-13호선과 중로2-23호선 등을 개설한다고 밝혔다.금회 추진 중인 사업은 용산교차로 우회전 차로 개설을 위한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1-18호선 개설사업”과 고현초등학교에서 상동5길을 연결하는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13호선 개설사업”, 상동 노랑통닭에서 대동다숲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23호선 개설사업”, 상·문동사무소 옆 도로를 확장 및 선형 개량하는“상동 도시계획도로 소로2-96호선 개
거제시는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괘적한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7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종으로 2022년 3월 기준 101대 보급 차종이며 보급대수는 40대이다.지원 금액은 규모ㆍ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140만∼300만원 차등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만16세이상)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4월1일
지난해 12월 15일 새벽 1시 45분경 만취 운전자가 아주동에서 아주터널 방향 반대 차선으로 진입해, 시속 166㎞ 역주행하다 가게를 마치고 귀가하던 차량 두 대를 들이받는 대형사고가 있었다. 앞 차를 운전하던 딸은 숨졌고, 뒤 차를 운전하던 엄마는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사고 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거제 음주 역주행 가해자에 대한 강한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아주터널’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경남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 전국적으로 따져도 일곱 번째로 사고가 많이 나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공사’ 기공식을 23일 양정동에서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의 증가에 따른 수월․양정․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