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입지한 아주동, 장평동에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아주동에 추진 중인 ‘거제 아주(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은 지난 4월 26일 거제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장평A지구’로 이름 붙여진 ‘거제시 장평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지난 3월 28일 거제시에 사업승인 신청을 했다.아주 내곡지구 아파트 건립사업은 거제시 아주동 산 127번지 외 22필지 6만1,50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2~35층 아파트 9개동(棟) 1,15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골자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 3월 17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매각한 비업무용 부지 옥포동 애드미럴호텔, 옥포대우사원아파트 부지에 1,973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옥포사원아파트 재건축 성격도 짙다.경남도는 거제시 옥포동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 계획 승인 절차 일환으로 해당 사업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위안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지난 3월 16일 공개했다.경남도와 거제시는 이에 대한 후속조처로 3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일정을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이주, 철거, 착공 등 가시적인 절차에 들어섰다.거제시는 이번달 12일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줬다고 28일 고시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대지와 건축물 등 권리의 배분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판단하면 된다.재건축 사업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 다음 단계는 입주자 이주, 철거, 착공신고, 일반분양 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거제시 고현동 963-3번지 외 10필지 41,190.1㎡가 대상이다.사업시행자는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연초면 송정고개 인근에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 824세대가 들어선다.사업시행자인 (주)서영개발은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9일 거제시에 착공 신고를 했다.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착공 신고서를 검토한 후 곧 착공 신고증을 발급할 계획이다”고 했다.임대주택은 특별히 분양 절차를 거치지 않고, 착공신고와 함께 입주자를 모집한다.시공사는 두산위브이고, 임대주택 브랜드명은 ‘더포레스토’다.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연초면 송정고개 옥포고등학교 뒤편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산 15-1번지 외 26필지다. 면적은 4만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매각한 비업무용 부지 옥포동 애드미럴호텔, 옥포대우사원아파트 부지에 1,973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옥포사원아파트 재건축 성격도 짙다. 지하 3층, 지상 39층 14개 동(棟)으로 계획됐다. 전체 사업부지 면적은 12만7,023㎡(3만8,425평)다.경남도는 거제시 옥포동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 계획 승인 절차 일환으로 해당 사업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위안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16일 공개했다.‘거제시 옥포동 아파트 건립사업’ 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었던 거제시 소재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이 지난해 많이 이뤄졌다.매각된 부지에 아파트 건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가장 먼저 아파트 건설이 가시화된 곳은 장평동 ‘삼성중공업 게스트하우스’ 부지였다.부지를 매입한 ‘동아제이씨’ 사업시행자는 지난해 11월 지상 29~35층 8개 동 495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겠다고 거제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했다. 게스트하우스 부지는 1만3,609㎡(4,116평)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일부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이다.거제시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사업부지 전면에
거제시가 미분양 관리지역 굴레를 벗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제64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에 ‘제63차’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던 거제시를 제외했다.제64차 미분양관리지역은 전남 광양시가 유일하다.거제시는 2017년 2월 1일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에 선정된 후, 5년 만에 ‘굴레’를 벗게 됐다.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 지역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거제시는 미분양 관리지역 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조선산업 호황기가 예고된 가운데 거제지역 공동주택 아파트 사업의 물밑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대우조선해양을 중심으로 아주동, 일운면, 옥포동에 아파트 건립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또 삼성중공업은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지역, 고현항 재개발 매립지역,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지역 중심이다.연초면 송정고개에는 임대주택도 있다.아주동에 2015년 5월 사업 승인을 받은 후, 분양을 했다가 중도 포기한 ‘아주동 협성 휴포레’에 변화가 있다. 거제시는 9일 ‘사업자 변경’을
거제시가 2017년 2월 1일부터 이어져오던 미분양 관리지역 ‘굴레’를 벗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월 30일 경남 거제시와 전남 광양시를 ‘제6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공고했다.전남 광양시는 미분양관리지역 적용 대상 기간이 내년 1월 31일까지 인데 비해, 거제시는 미분양관리지역 적용 대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다.거제시는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기준에도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지역에 해당되지 않았다. 12월 한 달 동안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돼, 미분양
삼성중공업이 자금 압박으로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매각된 부동산에 새로운 사업계획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삼성호텔 밑 게스트하우스 부지를 350억원에 매각했다.게스트하우스 부지는 1만3,609㎡(4,116평)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일부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이다.부지를 매입한 ‘동아제이씨’는 최근 거제시에 ‘거제 장평 동아제이씨 아파트 신축공사’ 사업 승인을 신청했다. 동아제이씨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행사다.아파트는 지상 29~35층 8개 동 495세대를 계획했다. 84형
거제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미분양관리지역이다. 거제시도 곧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굴레를 벗을 수 있을까.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매월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 · 군 · 구 중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한다.거제시는 지난 10월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제62차 미분양관리지역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7년 2월 1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을 받은 곳은 거제시가 유일하다.10월 말
거제시는 2017년 1월부터 61개월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그 동안 경남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이름을 자주 올렸던 양산‧창원은 미분양 관리지역을 벗어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월 30일 충남 아산과 경남 거제 총 2개 지역을 제6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전남 광양과 경남 양산·창원이 제외되면서 지난달 5곳 대비 3곳이 줄었다.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요건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 지역이다.
8월 말 기준으로 거제시 공동주택 미분양은 1,296세대다. 이중 913세대는 준공 후 미분양이다. 나머지 미분양 383세대는 상동동 ‘거제 더샵 디클리브’다. 2024년 1월 31일 준공하는 ‘준공 전 미분양’이다.준공 후 미분양 913세대 중 52%, 480세대는 일운면 지세포 소재 A 아파트다. A 아파트는 2018년 1월 31일 준공했다. 전체 760세대 중 절반 이상 480세대가 미분양이다. 거제시는 2017년 1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 불명예를 안고 있다.거제시는 ‘미분양관리지역’이라는 이유로 고현
반도건설,거제 옥포동 6년만 신규 분양 아파트 ‘거제 반도유보라’ 분양단지 바로 앞 롯데마트,옥포항 수변공원 등 숲세권으로 주거 편의성 뛰어나옥포유치원, 옥포초, 성지중 거제 외국인학교 등 학세권까지 갖춘 핵심 입지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세대로 구성청약일정 특공 10월 5일, 1순위 10월 6일, 2순위 10월 7일반도건설이 거제시 동부권역의 핵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옥포동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거제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거제시 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은 24만3,200명이다. 세대수는 10만3,705세대다.그렇다면 거제시 전체 세대수 중 공동주택 세대수는 얼마나 될까? 공동주택이 가장 많은 법정 면·동은 어디일까? 거제시 법정 면·동 중에 공동주택이 없는 면·동은 어디일까?건축법에서 공동주택 종류와 범위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및 기숙사로 규정하고 있다.거제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공동주택 전체 세대수는 6만8,514세대다. 6월 기준 거제시 전체 세대수와 7월 말 기준 공동주택 세대수를 비교하면, 공동
2017년 4월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 때부터 시작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거제시에 들어선다.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다소 생소한 단어다. 박근혜 정부 시절 ‘기업형임대주택(New Stay)'이 현 정부 들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바뀌었다.거제시는 15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송정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아파트’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업제안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다.사업위치는 옥포고등학교 뒤편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산 15-1번지 외 26필지다. 면적은 4만3,783㎡다. 사업주체는 (주)시온주택개발(대표이
포스코건설이 거제에 공급하는 ‘더샵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거제시 상동동 765번지에 들어서는 ‘더샵거제디클리브’는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2순위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정당계약으로 청약을 진행한다.더샵거제디클리브는 견본주택을 실물과 사이버로 동시에 선보인다. 실물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신현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해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1인당 동반자 1인까지 예약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60팀(120명
고현항 재개발 구역 거제유로아일랜드 2단지 분양에 이어 상동4지구 2블럭 포스코건설 ‘거제디클리브’ 공동주택도 곧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현재, 사업자측은 거제시에 분양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당초 평균분양가를 3.3㎡(1평)당 1,195만원에 분양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지역경기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낮춰라”고 권고해, 사업자측에서는 최근 평균분양가를 3.3㎡(1평)당 1,130만원으로 낮춰 제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상동4지구 2블럭 공동주택 사업은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 일원 5만9,966㎡ 부지에 아파
DL이앤씨는 거제시 고현동 고현항 매립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113가구 규모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8,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건축과 담당공무원은 “9일 최종적으로 평균분양가를 1,230만8,000원으로 결정해, 분양 승인을 했다”고 19일 밝혔다.당초 DL이엔씨측은 올해 2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