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숲소리공원에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을 만든다.시는 산림청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천만 원, 지방비 1억 5천 4백만 원으로 숲소리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숲소리공원은 지난 6월에 개장하여 매주 5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거제시의 인기 관광코스로 자리하고 있으나, 산중에 위치하여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거제시는 모든 계층이 숲소리공원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데크길과 황토길을 조성코자 지난
경남 거제시가 다양한 시민 의견수렴으로 지심도 개발의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한다.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지심도 관광 명소화 사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시는 2017년 국방부로부터 지심도 소유권을 돌려받았다. 이후 이를 관광 명소화하여 해금강, 외도 등과 연계한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내놨으나. 주민 이주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공청회를 통하여 지심도 내 주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김영석)은 50대 이상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체험하는 ‘너나들이 생태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2020년 11월 7일~8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 미션을 해결하는 에코 오리엔티어링, 행복을 주는 밸런스워킹 PT 체험,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찾아 떠나는 야경투어, 국립공원 명품마을 만지도 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힘들었던 시간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거제인터넷신문은, 지금부터 3년 전인, 2017년 11월 10일 장목면 농소 ‘한화리조트’ 준공을 9개월 여 앞둔 시점에 ‘논평’ 기사를 통해, “한화리조트 개장 맞춰 농소몽돌해수욕장 개발 계획 수립 절실하다”는 기사를 적었다.그 당시, 2017년 10월 열린 열린 거제시의회 195회 임시회 때 윤부원 거제시의원은 거제시 관광과, 해양항만과 업부보고 때 ‘농소몽돌해수욕장’ 개발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했다.윤 의원은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수중방파제를 만들어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 후 여러 시설을 갖춰 한해 1,000만명이
거제시는 지난 8일, 부시장실에서 '2020년 거제시 관광상품 공모전' 기념품, 먹거리 분야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거제만의 문화, 관광지, 축제 등을 상징하고, 지역특성과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관광 기념품, 아이디어, 먹거리 상품 총 138건이 접수되었다.시는 그간 1차 선호도 조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 분야와 먹거리 분야 입상작을 각 2건씩 선정했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심사 선정기준 미달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관광기념품 대상은 '거제동백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와 남명산업개발(주)(회장 이병열)이 손잡고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를 국민관광지로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4일 오전 11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도 관광개발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두 회사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210억 원을 투입해 관광열차모노레일, 등대전망대, 미술관, 박물관, 야외조각공원 등을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이수도는 장목면 시방리 선착장에서 도선으로 10분가량 걸리는 위치에 총면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평화파크 매점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평화파크 매점은 경남 거제시 계롱로 500번지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있고, 면적은 10㎡로 철근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며, 모노레일 이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료, 과자 빙과류 등을 판매할 수 있다.임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매점 입찰 진행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dp 의해 진행되고 전자입찰서 제출기간은 9월 24일 17
거제시는 제15회 거제섬꽃축제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거제면 농업개발원 진입 입구 4,000㎡의 부지에 백일홍과 핑크뮬리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하는 거제섬꽃축제는 모든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가을꽃전시회로 축소 운영하기로 하였으나 분홍색으로 물든 핑크뮬리와 대한민국 지도 형상을 한 백일홍 단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하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홍보는 지양할 것이지만 개인 매체를 통하여 다양한 인증샷이 올려 질 것을 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한국과학관협회의 협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방역을 강화한다.조선해양문화관은 한국과학관협회의 방역·소독물품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물품 구매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문화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이번 지원으로 문화관은 내부 각 전시관 및 체험 공간에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조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김형만 조선해양문화관장은 “문화관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재개관 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지난해 국민들의 열망 속에 시범 개방에 들어갔던 저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올해 9월 16일이면 시범 개방이 종료되고 17일부터 본 개방에 들어간다.저도 개방과 소유권(관리권) 전환에 대한 협의와 결정은 저도 상생협의체를 통해 이뤄진다. 저도 상생협의체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해군,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1월 구성되어 9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결정하였다.대표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저도 개방 협약’을 이끌어 냈으며, 시범 개방 기간의 결정, 입도 기간 및 인원 확대, 관람 편의시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거제시는 ’거제도해초쑥‘을 비롯한 5개 주민공동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관광 연관성, 자발성 및 역량, 활용가능자원, 사업성, 사업체 구성내용 등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서면평가 후 대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이들 업체는 향후 3∼5년간 사업계
오랫동안 처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부면 해금강 집단시설지구가 거제 남부권 체류형 관광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거제시는 7일 남부면 갈곶리 8번지 일원 해금강집단시설지구를 ‘해금강2지구’로 이름을 바꿔 지구단위계획을 세우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에 들어갔다. 우선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결정내용을 개발 밑그림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공개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다.사업대상면적은 남부면 갈곶리 8번지 일원 5만6,774㎡다. 1만7,174평이다. 관리지역은 4만7,125㎡, 농림지역이 9,649㎡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언택트 관광과 거제특산품 홍보를 위한‘인스타그램에 거제도 추억(사진 또는 영상)올리고 거제특산품 받아가세요’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은 9월 7일 ~ 9월 25일 18:00까지이며, 참여방법은 거제시를 방문하여 기념으로 촬영한 과거의 사진 또는 현재의 사진, 영상을 두 가지(#거제여행, #greatgeoje)해시태그와 간단한 소감을 적어서 인스타 그램에 게시하고, 관련 링크와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경품받을 주소), 원하는 특산품을 적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거제시
경남 거제의 실내 테마파크 ‘버드앤피쉬(Bird&Fish)’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휴가 장소로 거제 등 국내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동물체험이 가능한 ‘버드앤피쉬’가 거제 여행의 주요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로, 많은 비가 내리거나 폭염의 무더위 속에서도 걱정 없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을 사로잡은 인기 요인이라는
저도 시범 개방은 지난해 9월 17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9월 16일이면 저도 ‘시범개방’이 끝난다. 올해 9월 17일부터는 전면적인 개방이다.거제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저도 유람선 운항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하지만 본 개방을 앞두고도 저도 입도 인원이 시범개방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아직 전면 개방 여부 등도 확정되지 않았다. 거제시는 조만간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저도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이러한 현안을 협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저도 전면 개방을 두
거제시는 지난 4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문동폭포를 방문하여 시설물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문동폭포는 도심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천혜의 폭포 경관을 자랑하며, 2020.7.31. 기준 약 7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변광용 시장은 문동폭포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문동휴양지 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또한 문동폭포에서 아주로 넘어가는 등산로도 점검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관련부서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광기념상품 ‘거제 담은 비누’를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개발된 ‘거제 담은 비누’는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만든 4종류의 비누를 한 세트로 하여 제작했다.‘거제 담은 비누’는 낮은 온도에서 1,000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천연 수제비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화학 첨가물인 합성지방산 대신 천연오일을 사용하고, 합성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고객 참여를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2기 VOC(고객의 소리)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간담회를 30일 가졌다.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 민원 분석 자료를 토대로 고객 욕구를 도출하고 불만 민원 사례의 공유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권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객 접점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우리 직원들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감동을 통해 진정한 ‘시민의 행복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VOC 위원들
하계정비 기간을 이유로 지난 7일부터 한시적으로 탐방을 제한했던 대통령 휴양지 저도가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이번 하계정비 기간 단축은 지난 1월 동계정비 기간 단축과 3월부터 시행된 방문객 수 및 체류 시간, 탐방코스 확대 등과 더불어 저도 상생협의체와 실무회의를 통해 협의 ․ 결정된 사항이다.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코로나 19로 해외 관광이 제한되면서 내수 관광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띠고 있는 시기에 하계정비 기간 단축은 휴가철 관광객들의 방문 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의회 회의록에 ‘흥남철수기념공원’을 검색하면 2011년 6월 16일 산업건설위원회(현재 경제관광위원회) 회의 때부터 언급된다.2011년 9월 2일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권민호 전 거제시장은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경상남도 모자이크 사업으로 신청해놓았다”며 “흥남철수기념공원이 조성된다면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테마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흥남철수기념공원은 김두관 전 도지사 시절인 2012년 3월 29일 경남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