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개통대비 범시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진휘재)는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의 운영권을 GK해상도로주식회사와 대우건설의 부당한 매각시도에 대하여 범대위의 문제제기와 반대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범대위가 본사에 보내온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먹고 튀는 거가대교건설사업 운영권 매각을 결단코 반대합니다! (GK해상도로주식회사와 대우건설의 거가대교 운영권 부당매각시도에 부쳐!) 국가적 대업이자 거제시민의 숙원이었던 거가대교가 지난 13일자로 준공되어, 그
저는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바람의 언덕’을 명명한 거제도 전문 길라잡이 거제에코투어 대표 김영춘(캡틴)이라고 합니다.참고로, 거제에코투어는 2000년 9월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거제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움되는 여행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2001년에 여행사로 등록하여 ‘외도 거제도 당일 패키지투어’ 상품을 만들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그동안 거제에코투어의 투어 상품을 이용하신 관광객은 대략 1만여 명은 됩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하기 이전인 2000년도에 본인은 거제시에, 시내버스 업체 또는 지역의 여행사와 논의하여 관내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기도 하였으나 거제시의 무관심으로 반영되지 못
수 년 동안 땅속 깊이 파묻혀서 죽은 갯벌을 파내어 중앙하수처리장 최종 방류구 앞에다 새로운 갯벌을 조성한다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생태계 복원이 확실히 된다는 보장도 없고, 자신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위험한 대체 갯벌을 만약에 실패한다면 책임질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요?여태까지 시행된 공사들의 성공률은 몇 %나 되는지? 누가 책임있게 확인이라도 하며 관심이나 가지는가? 처음 시공하기 전의 설명은 근사하게 하지만 몇 년이 안가서 엉망이 되어도 그냥그냥 다 지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결국에 피해는 시민이 다 입는 것을 누가 부정할 것인가요?하수처리장의 분뇨냄새로 견디기 힘든 주민들의 민원이 쉴 사이 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참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시공사인 대우건설, 거제시,
김형석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사과문에 부쳐 아래글은 김형석 거제문화예술관장이 '[사과문]겸허히 '옷걸이' 본분을 되새기며…'라는 제목으로 본사에 26일 보내온 글이다. 김 관장은 23일 경남도민일보에 '선거의 계절, 옷걸이의 조언'이라는 기고글을 냈다. 이 글의 내용 중에 모 거제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문제삼았다. 본사는 김 관장의 기고글 중 출판기념회를 문제 삼은 부분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간곡마을 이장 이옥문입니다. 우리들은 장목면 송진포리 간곡마을 23세대 주민들입니다. 시골에서 여느 어촌과 마찬가지로 평온하게 삶을 유지해왔으며, 조용하고 아주 살기좋은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부터 풍양카페리가 간곡마을 선착장에 접안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조용한 마을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풍양카페리를 통해 하루 거제를 왕래하는 차량 800여대로 인해 교통체증 주차난 각종 소음 먼지 매연 등으로 주민의 삶이 황폐해졌습니다. 간곡 풍양카페리를 이용해 본 시민이나 인근을 지나는 시민이면 선착장 주변에는 길거리 주차, 먼지, 소음으로 마을주민들이 얼마만한 고통을 받고 있는 지 누구나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근에 있는 장목면 구
종합터미널 이전 입지 논쟁 거제시는 종합터미널(시내·시외·고속버스 및 화물터미널)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종합터미널 입지타당성 용역을 진행중이다. 거제시는 이보다 앞서 2008년 3월 '거제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 용역을 시행했다. 이 보고서에 시외·고속버스 이전 적지로는 송정IC부근이 검토대상지인 상동리 인근, 사등리 인근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 보고서에 화물터미널 적지는 도심으로 교통이
소아암은 출생 때부터 4-5세 이하 아동들에게 주로 발생하기에 정작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은 세상의 평온함과 부모의 따뜻한 정도 느껴 보지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의 날들……. 우리나라 소아암 환자는 연간 1-2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여 우리 거제시 관내에서도 수백 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가운데는 부모가 없는 결손가정이나 아버지가 없는 모자가정 등 절박하고 딱한 환경에서 오늘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우리 거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산다는 소득 2만 달러 시대의 역사적인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넓은 들판의 호수에 물이 넘쳐나도 그것을 쓰는 사람이 없으면 말라 없어져버
도장포 바람의 언덕에 '전기풍차'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김영춘 거제에코투어 대표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에 도장포마을에서는 본사에 팩스와 메일로 '도장포마을 입장'을 보내왔다. 보내온 자료는 '도장포마을 입장'과 주민 60여명이 서명한 '연대서명서'이다. 띄어쓰기 등 일부 자구만 언론형식에 맞도록 수정했으며, 본사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 '바람의 언덕' 풍차 설치에 대한 도장포마을 입장 '거제인터넷신문'에 게재된 김영춘 씨의 기고문에 대하여 우리 도장포마을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버스터미널 오토바이 자전거 무단주차 해결책은 없는가? 버스터미널은 그 도시의 수준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표적인 시설이다.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한 곳이 고현 버스터미널이다.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화장실에는 담배연기로 가득하다. 대합실 안 대기실 의자는 70~80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대합실을 빠져나오면 눈앞에
자연은 자연스러워야 자연의 멋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 문동폭포에 인위적으로 저수지 물을 퍼올려 폭포 수량을 높일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별로 내키지 않았습니다. 첫째는 자연의 폭포에 인공적으로 공사를 하여 자연스러움을 없앤다는 것이 그러하였다. 둘째는 폭포 수량이 많든 적든 문동폭포의 물은 1급수의 깨끗한 물이지만 고여있는 문동저수지의 물을 퍼 올려 폭포수를 만든다는 것은 그 깨끗함을 못 따라 갈 것이기에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나 문동폭포를 인공폭포로 만들겠다고 기사화되어 공개 되었을 때에는 모든 절차가 확정되고 난 이후에 일반인들이 지역의 신문 등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는 현실이기에 제 개인의 마음은 그냥 덮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인공폭포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추석연휴에 거제를 갈까해서 거제펜션을 둘러봤는데, 아침 조식비까지 포함된 서울에 있는 웬만한 호텔 가격보다 훨씬 비싸요. 여름철 부산사람이 거제 놀러와 인터뷰한 뉴스에도, 부산보다 거제가 비싸다더니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펜션사업자들끼리 가격을 담합했으니 모두들 비슷한 수준들로 받는 것이 아닌가요? 서로 자기 도시들 홍보하는 마당에 이러면 거제 놀러갈 수 있겠어요? 거제홍보를 위해서 이러면 안되죠.
이 글은 거제시 홈페이지 '거제시에 바란다'란에 게재돼 있는 글이다. 좋은 글을 발췌해 싣도록 하겠다. 거제시의 답변이 있으면 함께 싣겠다. 게재자의 원문을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다. 본인은 2008년 1월 28일 자로 '거제시에 바란다'에 "학동몽돌해변 노송 고사중...!" 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해당 소나무의 상태가 안좋으니 관심을 갖고 보살펴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학동을 지나 다니면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지켜봐 왔습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1월에 문제 제기를 하였는데 5월 까지는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도 않으셨습니다. 5월 초중순 쯤인가 기존의 흙을 일부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