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11월 1일 5억원의 예산으로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했다.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신공항 일대 개발 구상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는 12월 15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에어시티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내년 10월까지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 대상지는 가덕도 눌차만과 천성항 등 약 677만9000㎡(205만 평) 규모다.크게는 ▷ 부산신항과 맞닿은 눌차만을 중심으로 한 에어시티지구 ▷ 천성항 항공물류지구 ▷두문 해양신산업지구로 나
역세권개발 계획 용역 경남도 및 5개 시‧군 공동 1월 발주내년 하반기 결과 도출해 남부내륙철도 설계에 반영경상남도는 남부내륙철도의 기획재정부 최종검토 단계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설계적정성 검토가 연내 마무리될 예정임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과 역세권개발 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경남도는 보도자료에서 '설계적정성 검토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거제인터넷신문이 28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이 "설계적정성 검토를 올해 안으로 끝내도록 노력하겠다"는
거제시는 21일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보도자료 내용 중에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은 관내 사업용 차량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대형 차량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새롭게 만드는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이 관내 사업용 차량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뜻으로 비친다.이번에 만드는 사업용 차량 공영주자창은 ‘관내 사업용 차량 주차난 해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은 거제시 교통과장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1일 사등면 사곡리 산103-54번지에 총사업비 77억 원이 소요되는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의 첫 삽을 떴다.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은 관내 사업용 차량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대형 차량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위험 및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9년 3월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11월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사업면적 12,448㎡부지에 화물차 95여대(대형71, 소형24)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사무동 및 편
거제시는 주요 관광지와 명산을 경유하는 쪽빛바다 버스를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계속 운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첫 선을 보인 쪽빛바다 버스는 여름 성수기에 운행을 시작하여 연말에는 운행을 중단했으나, 2021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하고 있다.쪽빛바다 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교통편의를 증진하였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쪽빛바다 버스를 이용하면 거제시 8대 명산인 국사봉, 옥녀봉, 선자산, 북병산, 노자산, 우제봉
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 10월 6일 남부내륙철도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안) 확정과 함께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는 ‘초안’에서 거제종착역 ‘1안’과 ‘2안’으로 계획됐던 곳이 ‘2안이 1안으로’, ‘1안은 2안으로’으로 바뀌었다.초안에 1안이었던 상동안이 2안으로, 2안이었던 사등면안이 1안으로 바뀌었다.국토교통부는 “(거제 종착역은) 초안 시 현재 2안인 상문동 지역에 종점 및 정거장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거제면 마을 인접 통과 민원, 상문동 아파트 단지 인근 통과에 따른 민원, 상문동 역사 반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6일 총 사업비 8,500여만 원을 투입해 고현사거리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바닥신호등은 인도 경계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 블록 사이에 설치된 LED 패널을 통해 보행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동시 표출하는 보조 신호등이다. 보행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변하면 바닥신호등도 초록색으로 바뀌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시는 바닥신호등 설치로 보행자들의 보행 신호 인지력이 향상돼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의 전방주시 부주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
거제시는 2일 경남도가 '거제~동부간 지방도1018호선 확장사업'을 포함한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방도 22개 사업(88km, 8,474억원 투자)을 담은 “2021년~2025년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고 밝혔다.경남도 발표에 따르면 경남 전역 지방도 40개 노선에 대하여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고려하여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접근성을 감안한 22개 지방도 사업을 확정했다.반영된 사업
연초면 송정IC에서 문동동까지 5.77㎞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사업을 놓고, 어느 정치인이 더 진정성 있게 거제 발전에 힘쓰는지 시민의 판단이 필요하게 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지도 58호선(연초 송정~상문동) 내년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13억원에서 80억원이 증액돼 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증액을 위해 민주당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숨가쁘게 노력한 결과다. 그리고 거제시 담당공무원도 수고했다”는 논지의 글을 남겼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일준 의원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이길종 전 경남도의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지난 17일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앞 오션플라자에서 자전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거제지역 조선소 특성상 회사원들이 새벽에 출근하여 저녁에 퇴근하고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해 자전거 후미등을 배부하면서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경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 퇴근 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전거 후미등을 설치하고 주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장비 착용 및 반사등 설치는 필수다”고 밝혔다.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월 2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기준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주요 변경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절대주정차 금지구역 5개 지역의 24시간 과태료 부과, 중식 단속유예 시간 현실화(12:00 ~ 14:30 ▶ 11:30 ~ 14:00)와 고정형 CCTV 운영시간 변경(09:00~20:00)이다.먼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은 ①횡단보도 주변 10m까지, ②버스정류장 주변 10m까지, ③도로변 모퉁이 5m까지, ④인도, ⑤소방시설 주변 5m까지를 말하며, 교통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므로 24시간 과
거제시는 최근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옥포동에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옥포동 공한지 주차장(옥포동 529-15)은 도심에 위치해 인근에 주택과 시장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18면 규모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이번달 4일과 8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기존의 10㎞에서 2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이 동시에 발의했기 때문에 법률 개정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판단이다.거제인터넷신문은 올해 5월부터 여러 차례 기사를 통해 거제시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르는 법적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개발예정지역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기사를 적은 언론사는 찾을 수 없었다. “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2년 공영유료주차장 위탁관리자 선정을 위한 전자입찰을 시행한다.입찰대상 공영유료주차장은 32개소(노외주차장 2개소, 노상주차장 30개소) 로 온비드(www.onbid.co.kr) 전자입찰 방식이다. 입찰서 제출은 오는 11월 12일 18:00시부터 19일 18:00시까지이며, 개찰은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에 실시한다.입찰 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법상 1년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20세 이상 개인 및 법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거제인터넷신문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을 거제 발전 전기(轉機)로 삼고, 교두보(橋頭堡)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령‧시행규칙’에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첫 번째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12조 ‘주변지역 개발사업’이다. 법에는 “국토부장관은 신공항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신공항건설예정지역의 경계로부터 10킬로미터의 범위에서 일정한 지역을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했다.신공항 건설 예정지역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0㎞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 정차 전면금지에 따라 지난 28일 거제 중곡초등학교에서 거제시 모범운전자지회, 거제시청, 중곡초등학교와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도로교통법 주요 개정 사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는 황색실선 여부와 상관없이 단속대상이 되며 과태료는 12만원으로 일반 도로의 3배가 부과된다. 다만 시, 도 경찰청장이 허용하는 구역에서 어린이 등, 하교를 위한 차량의 주정차는 가능하다.이런 개정사안을 학부모 및 학원차량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저학년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하였고 주, 정차
‘주먹구구식 예산 책정, 거제시의회 거수기 노릇’ 등으로 논란을 빚은 ‘사곡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뒤늦게 본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73억원 들여 만드는 사업용 주차장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 소음 등 시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어서 여론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경남도 공보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 주차장)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제시장 명의로 고시했다. 사업용 차량 공영주차장은 사등면 사곡리 산 103-54번지 일원 1만4,383㎡에 조성된다.주차 규모는 95대다.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거제시청,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관으로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조선소 근로자들과 함께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에서 차 대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사망자 다수가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간담회에서는 안전운전 불이행 및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및 이륜차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토론하면서 공공기관과 조선소가 합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을 모색하였다.경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거제경찰서는 지난 15일 아주동과 옥포동 일원에서 배달대행업체 이륜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집중단속을 실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주택가 인근에서 실시됐으며, 소음방지장치(머플러)와 불법등화장치가 주요 단속 대상이었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을 방문해 배달대행업체 소속 이륜차의 불법개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륜차의 굉음으로 인한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민원 내용을 배달대행업체에 전달하기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교통관리계에서는 거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시지대 회원들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방문하였다.이번 교육은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 주도하고 경찰서에서는 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 드리면서 안전 수칙이 기재된 물티슈 및 시인성이 뛰어난 LED 경고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