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를 대표하는 인기가수 조유정(대표곡 : 왔구나, 꽃미남 아니지만, 추억의 본적지 등)씨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예술인회관에서 열린 제 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유정 가수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은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이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전문적, 지도력을 검증받은 이들을 선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미래통합당, 55)이 거제시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유물을 기증받기로 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이영준 전 통영시립박물관장의 자택을 방문, 이 전 관장이 소장한 유물 300여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받기로 약속했다. 이번 이영준 전 관장이 유물기증을 결정하기까지는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 의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관장이 기증하기로 한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에서부터 조선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분청사기 등 도자기, 민속공예품, 불상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서일준 국회의원
재경거제시향인회 차기 22대 회장에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前 NH투자증권 전무이사)선출되었다. 감사는 전 연초회장 서채호, 유충복 둔덕 자문위원 선출되었다.재경거제시 향인회는 매년 5월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가 아닌 명동 세종호텔 소박하게 개최했다. 옥치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및 이, 취임식에는 김봉조 전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경남서울부본부 박진홍과 재경거제향인회장을 역임한 이원태·이기우·노근
하미영(60) 굿뉴스요양병원 이사장(경남 거제)이 일산동안교회 박영희 회장에 이어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관’에서 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연합회는 9000여 교회 사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7개 신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교사 후원 및 병마에 고통받는 사모들과 목사님,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 은퇴 사모, 홀사모를 돕는 일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대구지역에 마스크 보내기 등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도
거제시 대외협력관으로 활동했던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이 공동주택 집단민원 해소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상동동 더샵블루시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재강)는 지난 8일 오후 입대의 사무실에서 이기우 전 차관을 초청, 민원 해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했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105동 정화조 성능 저하로 인해 인근 용산천에 방류되는 하수가 기준치 미달로 용산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유발했고,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이중고’를 겪어왔다.당시 김두호 시의원의 민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둔덕면에 위치한 둔덕중학교(교장 정도현)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왔다.거제 외곽에 위치하여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로 고민이 많았던 학교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작은 오케스트라’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창회 및 졸업생, 퇴직교사가 기꺼이 기부에 동참하여 본교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전인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모교에 관심을 가져준 졸업생과 평생을 근무한 학교를 떠나며 제자사랑을 실천한 퇴직교사의 마음은 주변사람들을 흐뭇하게 하였다.정도현
전라도로 떠났던 섬가꾸기 전문가 윤미숙(58) 씨가 고향으로 돌아왔다.그는 다시 경남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섬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경남도는 윤미숙 씨를 섬가꾸기 보좌관에 임명했다. 도는 올 1월 균형발전과에 섬발전담당을 만든 데 이어 5급 별정직 섬가꾸기 보좌관을 신설했다. 이는 경남지역 섬 자원을 본격적으로 발굴하려는 것이다. 전국에 3844개(유인도 465개) 섬이 있는데 전남 2161개(272개)에 이어 경남에 806개(77개)가 있다.윤 보좌관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통영시 푸른통영21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양정식(84) 전 거제시장이 15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다.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분당 시안추모공원이다.유족은 부인 박귀자 씨, 자녀 재훈(SK C&C부장), 은실, 수영, 승희 씨다.사위는 이윤규 신신지앤아이 대표, 이광석 SK가스 실장, 김성민 삼성전자 부장이다.양정식 전 거제시장은 동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도 건설국장을 역임했다.양 전 시장은 관선 제25대 거제군수를 거쳐, 민선 3,4대 거제시장을 역임했다.관선 거제군수는 1991년 10월 1일부
서일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번달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2024년 5월 29일까지 4년이다.이에 따라 국회의원 보좌진을 구성해야 한다. 국회의원 1명당 보좌진은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7·8·9급 비서 각 1명씩 4명을 합쳐 8명이다. 유급 인턴 1명까지 포함하면 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도 30일까지 국회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서일준 당선자는 12일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보좌진 등록도 30일까지다.서일준 당선자도 보좌진 구성 큰 틀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4급 보좌관
㈜형제포장건설(사장 김충성)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실버카(어르신 보행보조기구) 40대를 거제시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실버카는 5개면(사등, 둔덕, 거제, 동부, 장목)과 3개동(고현, 상문, 수양)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형제포장건설은 사등면에 소재한 아스팔트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매년 저소득가정에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다 같이 힘을 내자는 응원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실버카 40대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천만 원을 거제시청 민원실에 놓고 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24일, 한 중년의 남성이 시청 1층 민원접수 창구에 1천만 원의 현금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다.봉투 안에는 5만원 권 지폐 200장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민들은 IMF 사태보다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마침 오늘 적금 만기가 되어 지금의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극빈층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약소한 금액을 기부한다
송오성(58·더불어민주당·거제2) 도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가 건설소방위원회이지만, '노동 문제'에 관심이 많다. 지난 24일 송 의원 등이 공동으로 발의한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제37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엔 노동권익센터 설치 근거를 비롯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그뿐만 아니라 송 의원은 지난 1월 창원경상대병원을 비롯해 도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미소금융경남거제법인은 2020년 14일 총회에서 신임대표로 박희철 씨를 선임하였다.박희철 신임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법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후 미국 윌리엄 & 메리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미소금융경남거제법인은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국제협력, 조사연구, 교육훈련, 금융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박희철 신임 대표의 공적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디딤돌 기금 100만원을 고현동에 기탁했다.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양성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양성우 대표는 지난해 9월 고현동 행복디딤돌기금모금 제37호로, 올해는 제52호로서 고현동 행복디딤돌사업 릴레이 기금 모금을 후원하고 있다.고현동 신채근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다국적 정유회사 쉐브론社(대우조선 파견책임자 닐 크룩생크)는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거제시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경찰서, 소방서 등 거제시 코로나19관련 대민서비스지원에 유용하게 사용 될 예정이다.쉐브론은 대우조선과 지난 25년간 해양플랜트 14개의 프로젝트를 함께한 거대 정유회사로 작년 12월에도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를 대우조선에 발주했다.쉐브론사의 대우조선 파견책임자인 닐 크룩생크는 “코로나19사태를 최소화하고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다.”는 뜻을 전하며 “전 세계가 이
나라문구(대표 고우식)는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 관련 대민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우식 나라문구 대표는 “이 위기 속에서 내가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거제시민이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겨 낼 수 있다”라고 하였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행보들이 계속되고 있어 거제시가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 송유진(2년)양이 지난 1일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제19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에서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지사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송유진 학생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 등으로 공적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박 3일간 유관순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 활동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학업 능력과 다방면의 청소년 권익
육서방F&B(대표 정명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는 뜻을 밝히며 한우곰탕 1,080개와 사골 2톤(2,240만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부했다.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질 것이다.육서방 F&B 정명련 대표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월급의 30%를 3개월간 기부하고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계속적으로 기부가 이어져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힘이 되길 바
연초면 소재 김재원삼성치과의원(원장 김재원)에서는 26일 연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햇반 35박스·라면 3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연초면장(면장 주정운)은 “기탁해 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기탁 받은 햇반과 라면은 관내 저소득 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5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경남신문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남길우(65) 전 경남무역 대표가 선임됐다. 경남신문사는 24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김진현(58) 상무이사를 유임시켰다.거제 출신인 남 회장은 마산 합포초교, 창신중, 마산공고를 거쳐 경남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해안 전 거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형(兄)이다. 제6대 경남도의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남무역(주) 대표이사, 창원경륜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경남대 석좌교수, 경남 의정회 상임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