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피닉스동호회(회장 황선일)가 지난 16일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피닉스동호회가 지난해 10월 공연 및 일일호프 행사로 마련한 것이다. 황선일 피닉스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열어 나눔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정월 대보름인 17일 수월 해안 3대대를 찾아 군장병들을 위문했다.이날 동백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해간 떡국과 잡채 등을 장병들에게 점심으로 나눠주며, 보름을 맞아 어머니와 오곡밥이 그리울 장병들을 위로하고 군복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점심을 배불리 먹은 한 장병은 “집에서 명절날 어머니가 끊여주시던 떡국이 생각나 눈물이 울컥했다”며, “가족을 생각하며 국방의무를 다할 것을 새삼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동백봉사회 박세정 회장은 “떡국 한 그릇으로 기뻐하는 장병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동백봉사회는 거제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거제출신 김운항 시인(본명 김옥곤)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웨딩블랑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이번 출판회는 시인의 첫 번째 시집과 두 번째 시집을 동시에 발표하는 매우 이례적인 출판기념회라는 점에서 주변의 이목을 받고 있다.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가실비구미의 초상’에는 가실바꾸미·1, 안개바다, 가난한 날 등 126페이지 시 71 편과 두 번째 시집 ‘그리움 그리고 사랑’에 노을에게 (윤들 20),가없는 사랑 -애원4 등 126페이지 63편 주옥같은 시편을 담고 있다.먼저 시인은 1집 ‘가실비구미의 초상’에서 거제지역에서 성장한 유년기와 청소년기 두 성장기 이야기와 고향거제를 떠나있던 시설 고향의 그리움을 이야기 했고, 2집 ‘그리움 그리고 사랑’에서는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년에도 지역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I LOVE FUND’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사원들은 결식학생 돕기, 결혼이민여성 고향 방문 지원, 저소득층 자립·자활 사업 중 자신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1년간 후원하게 된다. 최소 1,000원부터 자유롭게 기부가 가능하며 약정금액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약 4억원을 모아 거제시 37개 초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조이석)정철용 이사는 지난 2월 10일 제53차 경남ㆍ울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향군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회원에게 주는 큰 상으로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향군 휘장을 전수 받았다.또한, 이날 거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신인숙 여성국장의 박세환 본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거제시재향군인회는 2010년도 회원 확보 경상남도 최우수회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는 임시총회에서 4대회장에 이재완 씨를 (한샘부엌가구 거제대리점)선출했다.부회장에 이형철ㆍ박명제ㆍ김태윤ㆍ김효순ㆍ 설진완ㆍ김종호 씨를 사무국장에 김민식 씨, 사무차장에 박승근 씨를 각각 선출했다.신임회장 이재완 씨는 민통을 통일운동의 제2의 독립운동으로 생각하고 민통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ㆍ취임식은 오는 25일 11시고현수협뷔페 2층에서 갖는다.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의원입니다.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24만 거제시민의 행복과 거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직필정론을 추구하는 지역신문 기자 및 방청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해 12월 13일 역사적인 거가대교 개통식 이후, 가까워진 부산으로의 경제쏠림 현상으로 거제의 서민경제가 신음을 앓고 있습니다.거제시민들이 지적한 높은 물가, 의료 인프라, 교육환경, 문화예술 욕구 등은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었지만, 어느 것 하나 시원스런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미 수년 전부터 24만 규모의 거제경제에 견주어 350만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 이세종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경남도당 5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하였다.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오는 2월 23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4·27 보궐선거와 2012년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높여낼 전망이다.아울러 거제시위원회 또한 무상의료 2단계사업인 무상예방접종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거제시민들에게 알려내며 적극적으로 벌여낼 계획이다.
황재우 고현동장은 2월 8일 고현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월 중 고현동 통장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이 날 회의에서는 2011년 신묘년 신년인사와 함께 2010년 한 해 동안 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적십자 회비 모금 적극 협조, 산불 예방 홍보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8일 거제시청에서 설날을 맞아 자신과 가족들의 지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명의 청우에 대한 성금(1천400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 권민호 시장과 윤종명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장이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어려운 청우돕기 성금은 일천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됐다. 따뜻한 동료애의 실천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의 어려운 청우돕기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1회씩 설 명절에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동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 동부면 번영회 제6대 및 제7대 번영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이임하는 김관효 회장을 격려하고 신임 박상규 회장의 취임을 축하였다.
삼성중공업 생산1부문(전무 이재원) 설을 맞아 26일 둔덕면(면장 유석암)을 찾아 쌀(10㎏ 10포)과 선물세트 10개(시가 418천 원 상당)를 기탁했다.기탁된 성품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생산1부문은 2009년부터 홀로 사는 노인 5가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독거노인 밥상차려 드리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신 옥)는 설을 맞아 지난 1월 25일 ‘사랑의 쌀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는 회원들이 각 면ㆍ동별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로 모은 쌀과 지난해 ‘제5회 거제섬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번 수익금으로 쌀떡국 540㎏을 만들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회원들은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되는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왔는데, 특별히 올해는 ‘사랑의 쌀모으기’를 통해 ‘쌀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신 옥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설을 쇠는데 작은 보탬이 됐음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 떡국 나눔 행사에 계속 참여
경남은행 거제봉사대(봉사대장 김일겸)는 지난 25일 명절고유의 명절을 맞아 거제시 거주하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가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남은행 거제지역 4개지점 직원들은 19개 동ㆍ면사무소에 준비한 떡가래를 전달 했으며, 이날 전달된 3.2kg 300세대 분량의 떡가래는 각 동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8일 경남은행 박영빈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에서 북병산 탐방 안내물 설치 기증식을 가졌다.경남은행이 설치한 등산 안내시설물은 등산 종합안내도 2개와 방향표지판 5개, 전망대 안내판 1개, 나무이름 표시판 30개 등이다.
삼성중공업(주) (대표이사 노인식) 일선관리자 봉사단은 삼성중공업에서 진행중인 '설날 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사내 협력 봉사단인 건조2팀 운반봉사단 및 해양공사부 봉사단과 설날을 맞아 거제관내 자매결연중인 7세대를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등을 지원했다.봉사자들은 유래없는 한파에 힘들고 어려운 결연세대에게 1회성 도움이 아닌 취업교육 및 알선 등 현실성있고 근본적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25일 고현종합시장과 옥포시장을 찾았다. 권 시장의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동향 및 성수품 수급사항을 확인하고, 거가대교 개통 이후 지역상권 위축과 대형유통업체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을 의논코자 마련됐다.권 시장을 맞은 옥포시장 상인회는 주차장 부지 확보와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의 탄력적 운영을, 고현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의 최고 애로사항인 노점상 정리와 주차장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건의 사항을 들은 권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차장부지 확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시장상인회에서는 성수품 수급과 물가안정, 화재예방과 가스사용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삼성중공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5일(화)부터 오는 31일(월)까지 결연면과 지역에 위치한 복지시설 등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조선소 사내 100여개 봉사팀 총 1,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25일(화) 일관회에서 쌀과 라면 등을 결연세대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116곳에 생필품 등의 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둔덕면, 장평동 등 7곳에 마련된 저소득가정과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독’도 가득 채워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행복한 설을 보내는데
변호사 진성진·김태종 합동법률사무소에서는 지난 13일 합동법률사무소 개소에 즈음하여 각지에서 보내준 쌀 266포(20kg 95포, 10kg 171포)를 지난 24일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하였다.
김한주변호사(김&구 법률사무소)와 박명옥(전 진보신당 비례대표시의원)이 지난 20일 '거가대교 통행료인하, 매각반대' 1인시위에 동참했다."시민들의 편안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오랜시간 공들여 개통된 거거대교가 시민들의 심기에 불편함과 부담으로 전락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시민들의 입장을 건설업체와 관계자들이 받아들여 개선될 수 있기를 촉구에 뜻을 같이하는 의미에서 김한주 변호사와 박명옥(전)시의원도 1인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전했다.
거제지역 불교계의 구심체인 거제불교사원연합회장에 장승포 총명사 주지 호석스님이 취임했다. 비구니스님이 불교사원연합회장에 취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오후 6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거제지역 스님과 불자 등 내외빈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거제불교사원연합회 3·4대 회장단 이취임 법회’에서 호석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또한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불교,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거제불교의 화합과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취임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3대 회장 황엄 스님(옥포 보광사 주지)이 회기와 직인을 신임 회장인 호석 스님(장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