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12통 부녀회(회장 조명숙)는 연말연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옥수경로당에 25만 원 상당의 보일러 기름을 제공, 어르신들을 섬기는가 하면 방송국에 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새해부터 일운면에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와현ㆍ구조라유람선협회에서 80만 원, 썬비치 리조트에서 50만 원, 일운어촌계연합회에서 20만 원, 해바다 펜션에서 20만 원, 와현마을 이장ㆍ노인회장이 15만 원, 익명의 기부자가 20만 원을 일운면에 기탁했다.일운면(면장 최명호)은 지난 1월 5일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20가구를 선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했다.일운면장은 “각박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웃돕기 성금을 내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면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조용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2010년 한 해 동안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의 평가와 관련해 우수한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시 저소득층 10가구에 1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용국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다.지혜로움과 다산의 상징인 토끼는 예로부터 체구는 작지만 몸이 빠르고 꾀가 많아 우리 민족의 고전과 민담 등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 토끼띠는 원만한 기풍과 자애로운 정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의 토끼띠 사원들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63년생 금창환 기장(의장1팀)은 “십대에 입사해서 벌써 30년이 됐다”며 “올해는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나 자신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됨은 물론 회사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75년생 고영호 반장(건조1팀)은 “올해는 자기계발을 위해 매달 한 권 이상 읽는 것을 시작으로 독서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기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중심의 종합병원을 지향하는 사랑의 인술 명품병원 거제白병원은 전 부민병원 김순철 의무원장을 신임병원장으로 영입하였다.김순철 병원장은 부산대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전북대학교의과대학원 의학석사 학위(MSc)와 국립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산침례병원, 성모병원등 국내의 경력들과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메디칼센터 신경외과, 미국 JFK 메디칼센터 신경과학 연구소 신경과 및 소아신경외과 세부전문의 수료, 동 메디칼센터 연구소와 신경과학부 교수직 임명 및 뇌졸중 연구소장 임용 등 다양한 해외경력을 가지고 있다.김원장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리더쉽은 白병원이 환자중심의 전문특화 병원을 지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철 원장은 지난 3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기선 할머니가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경 88세의 나이로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장마비로 진주 경상대학병원 응급실 이송, 장간격 경색증으로 수술불가 진단 내려져, 통영 세계로병원으로 이송 후 14일 동안의 사투를 벌이다 끝내 숨졌다.이기선 할머니는 1939년 17살 되던 해, 한산면 일본지서에서 일본 그물공장에 가면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마을 처녀 2명과 함께 통영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간 후, 기차에 태워져 중국 서주로 끌려가 “다마코”란 이름으로 6년 간 혹독한 일본군‘위안부’ 생활을 했다.1945년 가을 일본 패망으로 원주민에게 쫓겨 강제출국 당하여 일본배
매니페스토는 정책이란? 정치인이 선거전에 약속한 공약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운동이다. 최근 3년 연속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한 거제시의회 이행규 의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의원은 국내 정치인 롤 모델이자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 뉴스메이커 선정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사회적 책임ㆍ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인물과 기관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하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과 기관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기본 취지가 있다.이번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에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대우조선해양은 3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아래와 같고, 발령 일자는 1월 1일이다.■ 대우조선해양㈜(부사장) : 류완수(전무) : 김종구 이동환 이인복 이정한(상무) : 김수한 김영호 박성렬 서재관 신오균 엄용훈(이사부장) : 김도환 김주갑 김진태 박준환 서영원 선우명환 안정주 유홍성 윤인상 이기황 이종호 이해룡장진환정훈지영택 최영복 허만주■ 디섹(부사장) : 유인상(이사부장) : 조현구■ 대우조선해양건설(전무) : 김수봉 최종원 홍창표(상무) : 조운준■ 웰리브(이사부장) : 황보대영■ 대우망갈리아조선소(전무) : 홍순길(상무) : 박용덕 (이사부장) : 조학종 ■ 대우산동유한공사(상무) : 박도영 (이사부장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주례간담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의회 회기운영 계획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에 따른 주민대표 추천 건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위대하신 거제시민 여러분!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우리 거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제가 보답하는 길은 오직 거제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사심 없이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반드시 거제시의 모든 후손들이 거제시에서 태어났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위대한 거제’를 창조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운명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과 분명하고 뜨겁게 소
신묘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330만 도민 한 분 한 분의 가슴속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도민들의 삶과 애환을 더 가까이서 눈 여겨 보고,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의 비극으로, 국민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가슴에 아픈 상처를 남겼습니다.‘평화’의 소중함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경남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도민들께서 주신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김두관 도정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창원까지 KTX가 연결되어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동남권 발전의 시금석이 마련되었습니다.그리고 우리 경남
존경하는 24만 시민여러분!큰 꿈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경인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향인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는 5개의 세계기록과 3개의 국제특허, 연인원 2백여만 명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거가대교 개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동북아시대 해양수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서 본격적인 '거제의 시대' 개막을 알렸고, 극심한 불황을 거뜬히 이겨내고 수주 2백억 불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이끄는 조선 산업은 세계 제1의 조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를 이끌어 가는 전통적인 효자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노인식) 일선관리자회 '이하 일관회' 봉사단 (회장 박상수)은 지난 24일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원하고 25일에는 일관회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제면 진한나 씨 가정과 한내리 및 수월동 등을 방문하여 7세대에 사랑담은 김장과 케익나눔을 하였다. 특히 이날 일관회 차기 회장단인 이인태 회장 및 임원진도 함께 동참하여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 사랑을 나누었다. 봉사자들은 가건물에 거주하거나 공사부지로 인해 당장 쫒겨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생활하시는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봉사를 하고, 많은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 이세종 위원장은 지난 27일 경남도당 4차 운영위원회 참석하여 12월 사업을 평가하고 2011년 1월 사업을 의결하였다.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경남도의회 친환경무상급식예산 삭감, 노인틀니예산 삭감과 국회복지예산삭감 등 한나라당의 날치기정국을 규탄하는 12월을 보냈다.2011년 1월은 무상예방접종·공공산후조리원 설립지원조례 제정운동, 경남도내 무기계약직 임금개선 및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원회, 반전평화투쟁을 꾸준히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2012년 총선대비를 위한 2012 총선기획단 구성도 심의 의결하였다.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대망의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시의 발전에 힘을 모아주신 24만 시민들과 농어업인,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처럼 안정과 화합 속에 우리 거제가 더욱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해군장병이 희생되었으며, 연평도 포격으로 4명의 우리 병사와 민간인이 희생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전쟁의 불안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게 된 한 해
경남도민일보에서 올해 기획특집으로 '랭킹 2010'을 준비했었다. 그동안 '올해 가장 활동이 돋보인 경남도의원', '경남 대표 축제', '도내 병원 선호도'를 주제로 각 분야별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경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설문 조사는 △교수 △경제 △문화 △언론 △노동 △정치 △시민단체 등 경남도내 분야별 전문가 집단 100명에게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바탕으로 각 2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다.결과는 72명이 김두관 도지사를 꼽았다. 김 지사에 이어 한나라당 이주영(마산갑) 국회의원(14표), 박완수 창원시장(10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7표), 박희태 국회의장(6표) 순으로 추천을 받았다.공동 6위로 거제출신의 김해연 도의원과 민주노동당 강기갑(사천) 국회의원, 강병기 정무부지사
권민호 시장은 지난 27일 취임 초부터 펼쳐왔던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대우조선해양(주) 노동조합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의원 총회 기간 중 대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실시 된 이날 간담회는 민선 이후 최초로 갖게 된 노조대의원과 거제시장과의 만남의 자리여서 의미가 남달랐다.약 70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의원들은 시정 운영방향과 거가대로의 개통 등에 따른 문제점을 포함, 광범위하게 질문했다. 이에 권 시장은 시의 정책방향과 현재 진행 상황 등 장시간 계속되는 질의에 한결같이 성의 있게 답변했다.권 시장은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문제점 뿐만 아니라 관광, 물가, 재래시장, 주차문제 등 시의 다양한 당면 현안들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동명)에서는 지난 24일 방학기간 중 학교 무상급식이 정지됨에 따라 결식이 예상되는 사각지대 불우청소년 총 58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쌀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사랑 나눔 쌀 재원은 청소년지도위원장 이ㆍ취임식에 받았던 축화쌀 화환(87포)과 불우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거제경찰서장이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며, 이번에 대상이 된 청소년들은 각 학교의 담임선생님을 통해 가정이 어려우나 제도상 생계 보조를 받지 못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학교를 성실히 다니는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측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특히 이번에 나누미 쌀을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의 자존심과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동료 학생들과 이웃이 모르
이휘학 거제시산림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재원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거제시「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에 지난 2일 권민호 거제시장을 찾아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휘학 거제시 산림조합장이 지난 22일 제11회 '장한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산업근장-금상’을 수상했다.뉴스웨이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무궁화회에서 특별 후원하여 올해 제11회를 맞이한 '장한 한국인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 등 각 해당산업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십을 바탕으로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친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공표하여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됐다.이휘학 조합장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근면하고 성실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산업 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장한 한국인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