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3월 16일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의 주제로 ‘2023년 거제복지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전개했다.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사회적인 편견해소 등 다문화사회와 문화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김원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거제시민의 사회복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보장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성 있는 교육과 재원이 되는 재단으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제복지아카데미는
특수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경우 작업복의 오염이 잦고 특히 화학물질을 수반한 오염의 경우에는 가정용 세탁기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함께 세탁하는 다른 세탁물에 교차오염을 야기해 가족의 건강까지 해칠 우려가 있다.특히 조선업의 경우 특성상 조선소 노동자들은 제조·정비 및 용접 등의 작업과정에 있어 작업복의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대기업의 경우 자체 세탁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소사업장의 사정은 그러지 못해 작업복 오염의 문제가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실정이었다.이에 거제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대기업
거제시는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위기청소년 사례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 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23일 목요일 19시, 자원봉사자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자원봉사단 ‘봉사하는 선생님’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국내에는 25만 명에 이르는 시각장애인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란 일상적인 삶을 사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다. 이에 ‘봉사하는 선생님’은 시각장애인의 꿈이 손끝에서 느껴지도록 도움도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2월 22일과 3월22일 두 번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분기 시니어 키오스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니어 키오스크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식당, 영화관 등에 빠르게 증가한 키오스크 주문기기를 소비취약계층이자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디지털 격차 감소를 돕고자 계획되었으며, 일상생활에 밀접한 카페나 음식점의 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제
2023년 3월 15일 연초 아우름센터에서 열린 연초 노인대학(학장 이영태)에서 사회복지법인 소나무 이형철 대표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폭넓은 강의로 노인대학에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형철 대표는 2005년 거제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장을 시작으로 2008년 사회복지법인 소나무를 설립한 이래 18년 이상 지역사회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복지실천현장 전문가이다.오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으로 3년만에 열리게 된 노인대학에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던 지역의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이야기를 쏟아
지난 15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한 바리스타 장비 기증식이 있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총재 호산 한선재)에서 지난 2022년 1차 사업으로 커피트럭을 후원한 것에 이어 2차 사업으로 약 5,500여만원 상당의 바리스타 장비를 기증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회원,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약 150여명이 기증식에 참석했다.경쟁고용시장에서 자립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증된 바리스타 장비는 향후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새로운 업종의 할인가맹점 2곳과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어 경상남도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의 혜택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거제시장으로부터 인증받은 「스텔라떡볶이 경남거제고현점」은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떡볶이를 만들어 판매하고, 「(주)라포레」는 환경 교육 전문기관으로 유아숲체험, 청소년자유학기제, 가족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평상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
거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와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정부 방침에 따르면 등유와 LPG는 도시가스 요금감면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난방비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시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대상자에게 등유 및 LPG를 구입할 수 있는 59만 2000원 상당의 실물카드 또는 종이쿠폰을 지급한다.신청은 4월 7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직
지난 13일 장승포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분과장 박선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분과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장승포동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회원들은 지난 해 겨울에도 떡국용 떡 판매 수익금으로 희망나눔곳간에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박선옥 분과장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훈 장승포동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11일 거제소방서내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거제소방서 시설물 벽체가 노후화 되고 미관상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에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박상진), 캘리드림(회장 신진하), 새마을교통봉사대거제지대(대장 전제룡) 등 총 30여명 협력하여 벽면페인트, 벽화 밑그림 그리기, 채색작업, 캘리그라피까지 주변환경을 고려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속에서 근무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었다.또한 거제거룡로타리
대우 병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우 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쌀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의 급식을 위해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경로 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 강행이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우병원 덕분에 우리 지역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듯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진대호 병원장은 “40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 병원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에 깊
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회장 김명권)은 지난 12일, 둔덕면 부속섬인 ‘화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둔덕면사무소 의뢰를 거쳐 진행한 이번 봉사는 90대 홀몸노인과 50대 장애인여성 세대의 집에서 도배 ‧ 장판교체 ‧ 방충망 및 샤시 수리 ‧ 배수로 수리 ‧ 집 안팎 청소 등을 하며 두 가정의 환경을 개선했다.이번 봉사에는 둔덕면 옥성계 면장과 둔덕면 자생단체 여성회원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무지개빛사람들은 지난 2000년 발족해 지역사회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시민 다수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봉사를 시행하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금식) 사회봉사단에서는 거제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난방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거제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로 조성한 금액으로 이불, 생필품, 식품 등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 통합사례관리를 지원 받고 있는 저소득 고위험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한편,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도 대상 가구로 직접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낚시동호회 ‘으랏차차 홍도’(회장 신재식)는 지난 6일 남부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3세대에 장학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으랏차차 홍도’는 전국단위 낚시동호회로 11년간 남부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며, 학생이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 내 정기적 도움이 되고자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신재식 회장은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동호회 회원들과 차년도 기부를 기약하며 다시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훈훈한 기부 소감을 밝혔다.추완석 남부면장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 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3월 16일 시민강좌를 시작으로 ‘2023년 거제복지아카데미’ 사업이 추진된다.‘2023년 거제복지아카데미’는 거제시민,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18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 및 종사자 전문성 함양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연중 강좌와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의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문화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지난 4일 거제시 내 환경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아낄거제 환경실천주민모임 플랫폼’의 주민환경모임 회원들이 거제시 사등면 청곡마을 어촌계와 마을주민과 함께 청곡마을 바닷가의 수많은 쓰레기들을 치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아낄거제 플랫폼 주민환경모임 ‘바다사랑할거제’를 주축으로 ‘거제로’, ‘거제스트’, ‘그린오션거제’, ‘부모자녀실천모임’, ‘새론거제’, ‘프리제’, ‘함께GREEN우리동네’가 참여하였으며 ‘거제청년어업인연합회’, 청곡마을어촌계원, 한은진시의원, 거제자연의벗 김영춘 대표 등 70여명의 시민이 구슬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과 미스터김맞춤씽크(대표 김지훈)는 지난 3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싱크대를 무상 교체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본 활동은 소규모 마을단위의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참여중인 마을리더인 통합돌봄위원(두모마을 신종철이장, 노인회 정규오회장, 신병철총무)들의 주체적인 노력에서 시작되었다.김지훈 대표는 취약가정의 씽크대 교체 재능기부자를 찾는 복지관의 홍보글을 보고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주어 복지관과의 인연이 닿았으며 씽크대 교체뿐만 아니라 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인 고위험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전입·사망신고서, 희망나눔 곳간 활용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중점추진에 따른 내실 운영으로 일상 속 이웃주민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시는 2021년 7월 거제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우체국 집배원,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3월 2일(목) 오전 10시에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옥포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운영을 재개한 이날 개강식에는 박종우거제시장, 김동수행정복지위원장, 안석봉, 한은진, 정명희, 김영규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노인대학 회원을 위해 거제블루워터 내 한방꽃차 문화원(원장 박정숙)에서 봉사자분들과 따뜻한 꽃차를 대접하였다. 또한 김은주 강사와 함께 노래교실을 열어 노인대학의 첫 시작을 알렸다.박종우 시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