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8월 4일부터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맥주축제(기간 : 8.16.~8.19, 장소:장승포 수변공원)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지난 14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방범진단은 행사장과 장승포차 일대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 및 범죄취약 요인등을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축제기간동안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한편 거제경찰서는 4일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8월 14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3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이를 통해 시는 8월에 180여 대의 조기폐차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9월 13일에 시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며 이후 성능검사를 거쳐 폐차 진행, 보조금 청구하는 순이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차주는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의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2023년 7월 4일)에 따라 관내 계룡초교·상동초교·수월초교·제산초교 4개 학교,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다.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흰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색칠된 횡단보도이다.실제로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 운영 이후 경찰청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88.6%가 스쿨존임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59.
거제시는 9월 30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실·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자진 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되고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과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반려목적의 고양이도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거제시 관내 동물병원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통해 할 수 있다.이영실 농업정책과장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동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6호 태풍‘카눈’이 거제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거제시에는 250mm가 넘는 많은 비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의 강풍으로 지붕 구조물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방해하는 사건 등이 있었으나,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17명과 소방장비 32대를 투입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3신]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께 거제 부근으로 상륙해 통과했지만, 거제시에는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공식적으로 신고된 인명피해는 없었다.카눈은 상륙 직전까지 강도가 '강'을 유지했으나,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중' 강도로 내려앉았다.많은 비와 강풍으로 거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능포동 한 아파트 옹벽 벽돌이 강풍에 떨어져 주차 차량 3대가 파손됐다.장목면 두모리 방파제가 월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수양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과 충돌해, 수양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계획 논의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차 위원회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의 주재하에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10월 7일 고현사거리에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기념행사 프로그램 구성도 중요하지만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에 대한 부분을 세세하게 더 챙겨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오는 10월 7일 고현사거리에서 개최되
거제시는 고질적인 고액 체납을 해소하고자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 체납액 집중정리’에 나선다.지난 7월 말 기준 거제시 지방세입 체납액은 지방세 188억원, 과태료 등 세외수입 147억 원이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지방세 711명(115억 원), 세외수입 228명(67억 원)에 이른다.이에 시(市)는 올해 12월까지를 고액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3개의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전담 징수담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밀한 체납채권 분석을 토대
애견인들과 반려견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8월 7일 용산쉼터(상동동 161-3번지 일원)에서 개장한다.'반려견 놀이터'는 용산쉼터 내 약 87평(287㎡) 규모로 조성되었다.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벤치·배변 수거함 등을 갖췄다.한밤중을 제외한 상시개방으로 운영되며, 애견인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터 주위에는 울타리가 둘러쳐 있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미만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질병이나 발정이 있는 반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최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강력범죄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했던 만큼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거제경찰서가 관리하고 있는 다중밀집지역은 디큐브백화점·고현시장 등 7개소로 지난 5일 디큐브백화점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계속 이어나간다.특히 디큐브백화점에서 실시한 협력단체 합동 점검에서는 백화점 방문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홍보하였으며 이후 관리자와 면담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CCTV모니터링과 순찰 강화를 당부
거제고현시장에 여름 무더위를 잡기 위한 ‘증발냉방장치’가 등장했다.거제시는 거제고현시장 방문객들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온도저감 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2023년 경상남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8천 6백만 원을 들여 거제고현시장 165M 구간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했다.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사된 물입자(20㎛이하)가 공기 중에 기화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대기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신개념 친환경 냉방장치이다.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주·야간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어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휴가철 교통경찰 특별근무체제의 일환으로 불특정 일시·장소에서 실시한다.음주운전 사고 시 징역·벌금 등 형사적 책임, 면허 취소 등 행정적 책임 외에 자동차 보험료 최대 20%이상 할증 및 자기부담금 납부, 자기 차량 손상의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수리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형사합의금·벌금 등
창원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인 거제시에 410만원을 기탁했다.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창원축협 조성래 조합장, 김창배 농협 거제시지부장, 옥방호 거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자신의 주소지 지역에는 기부를 할 수 없게 한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창원축협 임직원들이 기부제 동참을 위해 거제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성래 창원축협 조합장은 “평소 교류해 오던 거제축협과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기부를 통해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신설한 현장민원지원팀의 ‘척척 거제 시스템’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31일 거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처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전반에 대해 9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족도 조사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19일 양일간 실시했다. 생활민원을 접수한 507명 중 연락처가 기재된 136명을 대상으로 △ 신속·정확성 △ 대응성 △ 전반적인 만족도 3개 항목에 대해 1:1
거제시 인구가 그 동안 매달 세 자릿수씩 줄고 있다가, 올해 7월 들어 두 자릿수로 줄어 내국인 인구 감소 터닝포인트가 될지 관심이다.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 수는 23만4,690명이었다. 거제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내국인 수는 77명이 감소해, 23만4,613명이다.외국인 수는 지난해 591명이 늘어난 데 비해, 올해 6월까지 6개월 동안 2,883명이 증가했다.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거제시 전체 인구를 살펴볼 때 올해 3월을 기점으로 전체 인구 증가세로 돌아섰다.올해 3월 기준으로 내국인은 288명이 준
거제시가 지역·민간 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해 ‘2023년 옥포 마을소셜네트워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옥포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반을 확보하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감형 도시재생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 분야는 ▲옥포 카카오톡 이모티콘(24종) 및 전용 서체(2종) 개발·제작 ▲옥포 유튜브 컨텐츠(9회) 개발·제작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거주지 및 소재지 무관으로 옥포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모임(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상습음주운전 근절대책’에 따라 상습음주운전자에 A씨(56세)에 대하여 입건 조사 후 지난 28일 포터 차량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적발되어 음주 측정한 결과 0.2%(취소 0.08%이상)의 이상의 만취 상태로 확인되었다.A씨는 4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등 상습음주운전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 과정에서 포터차량을 압수하였다.경찰은 ‘최근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상습운전자에 대한 차량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홀로사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소홀히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구조하는데 보탬이 된 김성실 씨(63세), 오창건 씨(55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앞서 6월 29일 해뜰안애아파트 독거 어르신을 케어하던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댁을 방문해도 문이 잠겨있고 수차례의 통화 시도에도 연락이 되지 않아 위기상황을 감지, 관리사무소에 확인을 요청했다.관리사무소에서는 평소보다 가스와 물사용량이 과다한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119와 지구대, 수
평소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시행중인 진성진 변호사가 올해 하계 휴가 기간 중에도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한다.■ 일시 : 2023년 7월 31일(월) ~ 8월 6일(일) 10:00-15:00■ 장소 : 변호사 진성진 법률사무소 (거제시 고현로 121, 고현수협 맞은편, 한양상가 5층)■ 상담신청 : 010-3215-1090(진성진 변호사 휴대폰)에 문자/카톡/전화로 사전예약(관련서류 지참)■ 상담료 : 무료
아주신협(이사장 윤상찬)은 지난 13, 17일 양일간 고현동, 옥포2동 저장 강박(의심)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이웃, 보살피는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 아주신협 하태봉 두손모아봉사단 회장을 포함한 1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거제면 1세대를 청소한 바 있다.이로써 총 3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했고 9월 중 2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를 지원한 5세대에는 방역·소독도 2회 진행할 예정이다.아주신협은 지난 4월 신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