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이자 동남권 '메가시티' 육성의 초석이 될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출범한다.정부는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이 전날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부울경특별연합은 지난해 10월 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로, 지역 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라는 의의가 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
거제시는 지난 18일 관광분야 3개사업(▲ IT익스트림파크개발 ▲ 노자산 출렁다리 설치 ▲ 전통한옥 호텔 및 클러스터 개발)과 관련하여 5개 기업과 1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익스트림스카이 거제 CEO 최희철,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이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권순옥사장, AIC홀딩스 송인규 대표이사 및 삼부토건(주) 손진규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익스트림스카이 거제는 지세포항 내 약 150억 원을 투
거제시(시장 변광용), 창원시(시장 허성무), 통영시(시장 강석주),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5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를 기반으로 진해만권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4개 시·군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진해만권의 발전가능성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전방위적 업무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진해만을 공통분모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광역 교통망, 해양·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연계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
경남도는 최근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주택 청약시장이 가열되고 있다며, 주택시장 교란행위에 엄중 대응할 것이라 고 11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주택 실수요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위장전입, 통장매매, 불법전매 등 주택시장 교란행위 주요 유형을 안내하고, 이 같은 교란행위는 주택법 등 위반사항으로 강력하게 처벌됨에 유의를 당부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주요 유형은 ▲ 위장전입 ▲ 통장매매 ▲ 위장이혼 ▲ 불법전매 등이 있다.위장전입은 해당지역 거주자의 청약자격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2023년 국ㆍ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내년도 국ㆍ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예산편성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지난 1월 보고회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확보 진행상황, 추가 공모사업 발굴, 대응방안 마련 등 2023년 예산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도 국ㆍ도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기별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행정절차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31일 지역 대형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인력수급 해결책으로 저임금 구조 개선과 하청단가 인상을 제안했다.변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과 같은 임금 및 단가 수준으로는 숙련노동자를 지키기도, 새로운 인력을 유입시키기도 어렵다"고 밝혔다.변 시장은 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지속 성장을 위해 '거제형 조선 인력 수급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대형조선소가 임금구조 개선과 하청단가 인상에 나서면 거제시가 간접 지원을 통해 노동자 실질임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시는 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날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 담당 공무원과 시민‧협력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원 위촉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심의도 함께 진행했다.지난 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특성을 감안한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시민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거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는 23일 밝혔다.4월 29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에, 거제시는 개별주택 2만1,723호에 대하여 가격열람 안내문을 일제히 우편 발송하고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거제시청 세무과,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
경상남도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 설치 근거가 되는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이하 ‘규약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18일부터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규약안은 내년 1월 1일 사무처리 개시를 목표로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규약안의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명칭, 관할구역, 구성 지방자치단체, 사무, 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에 관한 사항(제2조~제8조), ▲특별지자체 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28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예정지 중 육지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16년부터 2년 연장으로 네번째 지정됐다. 경상남도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사등리 일원 157만㎡(1,216필지·약 47만5천평)를 2022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앞서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거제시 사등면 일원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다만, 사업시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경상남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최병암 청장과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거제시 변광용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 생활공간으로 전환하고,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도시 육성을 지원하고 정원문화의 전국적인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 기관들은 △정원의 조성·관리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원문화 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1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거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치분권위원장을 수상해서 눈길을 끌었다.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책대회에 참여한 12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거제시가 수상한 정책은 ‘거제시 조선업 고용유지모델’로서 고용 위기에 대응한 토털케어 모델로서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둔 일자리 모델과는 달리, 일감부족으로 고용유지가 어려운 노동자들이 유급휴가 훈련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1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조선업 인력수급대책 마련 기업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조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기 위해 별도 외부전문가 초빙 없이 진행되었으며, 수주회복기를 맞아 대두되고 있는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와 대책에 대해 조선소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과 14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원청사와 협력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육상 건설현장 대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2년 1월 1일 미전환된 7개 면‧동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거제시 18개 전 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하여 주민자치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거제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2020년 5개 면·동(일운면, 하청면, 옥포1동, 옥포2동, 수양동), 지난해 6개 면·동(동부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고현동, 상문동), 올해 7개 면·동(남
[2신]17일, 케이조선(구 STX조선해양)‧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방문조선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EU기업결합심사 미승인에 따른 영향 논의도내 기자재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환 방안 모색경상남도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7일 EU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EU 미승인에 따라 도내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중형조선사인 케이조선(대표 장윤근)과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 나영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박종원 경제부지사,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먼저 케이조선을 방문해 일감
선출직을 통해 새로운 거제시장이 취임하면 가장 먼저 손대는 곳이 어디일까?바로 거제시청 정문이다.전임 양정식 시장, 조상도 시장, 김한겸 시장은 거제시청 정문 ‘팔각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권민호 전 시장이 재선한 후 2014년 9월 2억원의 예산으로 팔각정을 헐고, 원형시계, 잔디, 벤치 등을 설치했다.한가운데는 빈 공간으로 두어 계절마다 피는 꽃 화분을 갖다 놓았다.그 후 1인 시위 등 집회가 잦자, 설치한 벤치를 뜯어냈다.2018년 변광용 시장 취임 후 빈 공간에 화분을 갖다놓는 것도 뜸해지자, 잡초가 무성했다변 시장은 201
변광용 거제시장은 6일 새해 기업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조선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거제시 직원들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을 찾은 변광용 시장은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정상헌 노조지회장과 노동조합원들, 권수오 사내협력사협의회장과 협력사 대표들을 차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조선업황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코로나 위기대응과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서로 고마움을 전하고,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가 마침내 착공됐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이다.거제시는 5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부지 현장(현 거제시청 외곽 주차장)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날 착공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식사,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거제 반다비 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56억원(국비 4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09
거제시는 2022년 1월 1일자 339명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지난 29일 발표한 승진자 54명에 대한 보직부여를 했다. 4급으로 승진한 이경희·반명국 서기관은 각각 행복생활국장, 보건소장으로 발령났다.옥미연 행복생활국장은 교육 파견이다. 또 퇴임한 신태진 환경사업소장에는 교육 파견됐던 옥주원 서기관이 환경사업소장을 맡게 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5명 직무대리는 보직을 부여받았다.5급 사무관 10명은 전보 인사를 했다. 6급 이하 216명에 대해 전보 인사를 했다. 파견 1명, 복직 10명, 휴직 23명도 이밖에도 전입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