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임기를 1년 남겨 놓은 시점에 이뤄지는 거제시 7월 정기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거제시는 7월 10일 이전에 하반기 승진 인사와 전보 인사를 마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승진 인사와 전보 인사가 7월 둘째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승진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 대상자는 2명이다. 6월 말 임기 만료자가 2명이다. 박찬수 의회 사무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정기만 보건소장이 명예퇴직을 한다. 이에 따라 서기관급 2명 후속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정기만 보건소장은 ‘전문의’다. 거제시는 차기 보건소장을
변광용 거제시장이 17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불허 결정을 강력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현재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절차인 EU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매각을 반대하는 거제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대우조선의 매각은 지난 2019년 1월 산업은행이 매각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EU는 심사 과정에서 LNG선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현대중공업에 합병의
거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마중물을 위해 행정안전부 ‘2022년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공사시행은 물론 공기단축으로 예산 절감과 재해예방사업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시책이다.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방식으로 약 300~500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일 2022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예산편성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회에 걸쳐 개최되었던 보고회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국비확보 진행상황, 추가 공모사업 발굴, 대응마련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비예산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예산 시기별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지역상황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정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비롯한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22건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원을 포함한 총231억을 확보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선정건수 120% 증가, 총사업비 171억 원을 더 확보한 실적으로 시가 중앙부처 및 경남도의 업무계획을 사전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
거제시 체납관리과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거래소에 소유한 가상화폐 압류를 전격 단행했다.금년 2월말 국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압류했다는 소식을 언론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압류 방법 등에 대해 유선으로 확인 후 거제시 독자적으로 국내 2백여개 가산자산거래소 중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16개업체에 580여명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등록여부를 조회 후 60여명이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대상자 중 휴면회원 및 기 압류물건으로 징수가능한 자를 제외하고 36명에 대해 5억2천만원을 압류 했다.이는 서울시를 제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이 가덕신공항까지 공항철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29일 경남도와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 날 오전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에서 가덕신공항까지 공항철도를 잇고, 통영에서 끊기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가덕신공항에서 경부선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전라‧경상권 광역 교통망의 완성판”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이들은 “가덕신공항 건설은 지난 2월 26일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가
국민 체육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코자 ‘민선’ 거제시 체육회장이 선출돼, 지난해 1월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초대 민선 거제시 체육회장은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실시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김환중 거제상의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해 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거제시는 국민체육진흥법 관련 법률 조항이 일부 바뀌었다는 이유로 ‘거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을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25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국민
거제시가 고용노동지청, 연금관리공단 등 주요 기관들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거제 세무서 신설 또한 적극 추진되고 있다.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23일 오전 시장실에서 최기영 통영세무서장을 만나 ‘거제세무서 신설’의 필요성과 향후 관련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날 면담에는 이광호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도 함께 했다.변 시장은 “현재 거제지서는 민원과 세원분야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거제시의 납세자 입장에서는 조사소명 등을 위해 대중교통으로 왕복 3~4시간이 소요되는 원거리 본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
거제시는 20일 오후3시 시청 소통실에서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발맞춰 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고자 ‘2021년 부서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거제시 전체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로 혁신과제를 보고한 후 거제시장의 시정 혁신을 위한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를 통해 총 44개 부서가 6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시정 운영과정에 시민참여 확대, 선제적·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배려, 적극행정 본격 실천 등으로 시정전반에 걸친 내용들이다
남부내륙철도 건설,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등 거제시와 관련된 대형 국책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제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는 3일 성명서를 통해 “거제시와 지역의 정치세력들은 가덕신공항 건설,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에서 거제가 소외되지 않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거대한 지역발전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동남권 광역연합건설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옥영문 거제시의회장은 최근 기고를 통해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
“가덕신공항 건설이 부‧울‧경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거제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영 영상을 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변 시장은 영상을 통해“800만 부‧울‧경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25만 거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가덕신공항 건설은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수도권에 버금가는 동남권의 새로운 경제권을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특히 거제시는 가덕신공항과 인접한 도시로
거제시 관내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분’을 거제시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적법한지 여부를 놓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쟁점은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위반 여부다. 공직선거법에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대상ㆍ방법ㆍ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한 금품제공행위인 ‘직무상의 행위’를 벗어나면 ‘기부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거제시는 2019년 11·12월 분과 지난해 1년분을 관내 사립유치원에 교육경비보조금 명목으로 10억원을 이미 지원했다. 올해는 19억7,300만원을 예산으로 편성했
본 신문은 지난 1월 4일자 보도(논평)에서 『‘풍전등화 거제’ 시정 운영 방향 이대로는 안된다』 제목 기사를 보도했습니다.기사 내용 중 “거제인터넷신문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거제시가 보낸 공문은 난대수목원 입지 결정 과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국립난대수목원 입지 선정은 산림청에서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3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 요소에 의한 것이므로, 동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므로 기사에서 삭제하였습니다. 또한, 기사 내용
최근 지역에서 이슈화된 사립 유치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논란이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거제시는 지난해 관내 사립유치원 교육경비보조금을 10억원 이미 지원했다. 올해는 19억7,300만원을 예산으로 편성했다. 사립유치원 만 5세 부모부담 교육비 8억3,000만원과 사립유치원 만 3·4세 부모부담 교육비 11억4,300만원이다.이슈는 교육경비보조금 적법성 문제와 K 시의원의 행동강령 조례 위반 윤리특위 '징계' 회부 문제다. 1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도 30분 넘게 ‘갑론을박’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준비 본격 추진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한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밑그림이 나왔다.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9일 부산·울산·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울경 3개 시·도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동남권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할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9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해 12월 17일 행정안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벌인 ‘2020년 정부합동 감사’에서 ‘법률상 근거없는 의무부담행위에 따른 공금지출 부적성’으로 경고를 받았다.‘기관경고’ 주문은 “거제시는 2020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사인간의 채무 관계에 대해 법령상 근거 없이 의무부담행위를 하고 공금을 지출한 사실이 있어 경고처분하오니,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이다.거제시가
변광용 거제시장이 28일 오전 갑작스럽게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제시청 본관 건물 전면에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 원점 재검토 촉구”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변 시장의 기자회견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자세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런 입장 변화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지난해 12월 30일 지역 언론과 인터뷰서 “대우조선 매각 협상은 지역 최대 이슈 중 하나다. 기업결합심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고, 종사자나 가족, 나아가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도 커져 간다. 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라고 물었
거제시의 민선7기 하반기 조직개편은 크게는 거제시의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방향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면서 작게는 부서의 명칭을 정하는 데도 고심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이전의 시의 부서 명칭은 다분히 행정중심적인 명칭이 대부분 이어서 일반 시민들이 부서의 명칭을 보고 그 부서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그러나 거제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 명칭을 변경하면서 부서와 팀의 명칭을 담당하는 업무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했다.시민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변경 내용을 살펴
■ 변광용 시장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거제시민의 자존심은 생각하고 있는가변광용 거제시장은 21일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정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아직 실체도 없는 ‘한·아세안국가정원’으로 ‘사진찍기 쇼’를 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안석봉·김두호·이태열·노재하 시의원이 함께 했다.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같은 민주당 소속인 옥영문 시의회 의장, 강병주·박형국·이인태·최양희·안순자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김정호 국회의원은 “용역비 확보를 비롯하여 향후 진행절차 등이 남아있지만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이 거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