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부터 5월7일까지 ‘해상 1km 꿈의 바닷길’ 등으로 세계조선해양축제가 거제시 고현만 일원에서 펼쳐졌지만 4억 1천만 원의 축제 결손금이 발생하였다. 거제시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거제시의회 제158회 정례회에 제2차 추경예산으로 4억1천만원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축제결손금 지원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보내왔다. 다음은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의 결손금 지원 반대 입장 성명문이다. 압박이 아닌 절차와 순리로 풀어야 할 문제이다. 조선해양축제 결손금 지원요청에
경남환경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간 사천, 남해, 창원, 창녕 등 경남의 주요 습지를 찾아 연안습지, 내륙습지, 하천습지의 생태계와 역사, 환경교육을 주제로 13인의 전문가로부터 습지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습지학교'를 연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녹색경남21이 주최하는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한 녹색경남21 환경지도자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환경운동연합(진주, 사천, 마산창원진해, 통영거제, 창녕, 남해)이 녹색경남21과 공동주관하여 진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경남 지역의 주요 습지를 찾아 현장에서 강의와 지도자양성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갯벌, 하천습지, 섬조간대 등 경남의 개성 있는 습지보전을 위한 교육, 인식증진,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동아일보와 입시정보 업체 (주)하늘교육이 지난 5일 전국 1577개 일반계 고교의 학력과 교육여건을 평가한 자료를 발표했다.종합 평가 결과, 거제고등학교(교장·윤정업)는 학력 기준 전국 25위(경남 2위), 총점 기준으로는 전국 50위(경남 3위)를 차지했다.올해는 전국 일반계 고교 평가 2년차로서 평가 지표는 크게 학력수준: 교육여건: 학교 평판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60점: 30점: 1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학력 수준은 최근 3개년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40점), 학업성취도 평가성적 및 향상도(15점), 4년제 대학 진학률(5점)을 기준으로 60점 만점으로 평가 했는데 작년 전국 32위에서 25위로 향상 되었으며, 학력 수준(60점), 교육 여건(30점), 학교 평판도(10점)
재단법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gjchwf.or.kr 를 10월말 오픈하였다 홈페이지 오픈으로 재단의 설립과 복지사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조건 없는 기부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와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을 만큼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 될 것이다.홈페이지에는 『희망 블루시티 CMS 후원사업』과 『희망 천사 모금 사업』이 소개되어 시민들의 정성어린 기부와 후원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전개하여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대우조선 노동조합 15대 집행부가 지난 10월 31일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노동조합은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켜내겠다는 굳은 다짐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주노총 김천욱 경남도본부장,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 이길종·김해연 도의원, 삼성조선, STX조선 등 많은 노동단체가참석했으며 회사에서도 정방언 기술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15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성만호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했던 14대 집행부에 이어, 15대 집행부를 믿고 다시 한 번 맡겨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15대 집행부의 앞에 펼쳐진 많은 고난과
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는 개교 3주년 기념 동호인 요트대회를 오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거제요트학교와 경기수역인 지세포만에서 개최한다. 기념식 및 개회식은 13일 12시 거제요트학교 앞마당에서 기관 단체장과 요트, 윈드서핑협회 관계자, 거제시 체육관계자를 포함한 통영, 창원, 남해, 마산, 고성요트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매년 펼쳐지는 '동호인 요트대회'는 그동안 거제요트학교를 수료한 윈드서핑, 딩기요트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다.현재 출전 등록 선수로는 윈드서핑 40여명, 딩기요트 40여명, 가족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주에 창원에서 있을 창원시
통영시 산양읍 모 초등학교 4학년 한아름(10세) 양이 지난 16일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지 닷새째가 지났지만 돌아오지 않아 실종아동경보를 발령하고 공개수사를 시작했다.경찰에 따르면 한 양의 부모는 실종 당일 딸이 돌아오지 않아 오후 10쯤 실종신고를 했다.현재 마지막 목격자 마을주민 김모 씨가 밭으로 가다 오전 7시 30분쯤 한아름 양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걸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주변 일대의 CCTV를 분석했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한 양은 버스는 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8일, 수색작업 중 집에서 200m 떨어진 하수구에서 한 양의 휴대전화가 꺼진 채 발견됐다. 휴대전화 전원은 실종 당일 오전 7시 56분, 한 양이 집을 나선지 26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이행규 시의원은 지난 19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우수 의정사례 세미나 및 출판기념회'에서 ‘거제시 쓰레기 게이트의 혁파’란 내용으로 우수 사례발표를 가졌다.사례발표는 우수의정 사례집 ‘엘리트 지방의원이 되는 길’ 책자에 수록된 우수 사례 중 8개를 선정,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의원의 생생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발표내용은 ▲‘우라늄 광산 채광인가 저지 투쟁’ 금산군 의회 김복만 의장▲‘창원시 골재채취의 비위사실 적발’ 경상남도 의회 이종협 의원 ▲‘군부정권의 잔재 관언유착의 계도지 예산 삭감’ 대전 서구의회 구우회 전의장 ▲‘거제시 쓰레기 게이트의 혁파’ 거제시 의회 이행규 의원 ▲‘주민자치로 지어진 대전 한밭자이아파트’ 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 ▲‘서천발전 정부대안 사업의 유치활동’ 서천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던 김모(20세ㆍ남)씨가 지난 6월 28일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 기숙사에 입사 한다고 집을 나간 후 연락두절 상태에서 가족들의 실종신고가 수원경찰서에 접수되었다.수원경찰서 실종사건 전담팀으로부터 위치추적결과, 장평동 소재로 확인된다는 연락을 받은 장평파출소(소장 이길수)는 실종사 인적사항과 인상착의 등을 파악 후, 위치추적 지번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에 있는 모텔, 여관, pc방, 찜질방 등 55개소를 끈질기게 탐문 및 수색을 펼쳤다.장평파출소는 약 17시간 후 삼성조선소 정문 뒤쪽을 배회하던 실종자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이번 사건의 친절봉사 경찰상의 수범사례로 김 씨의 가족들은 문자메세지로 감사인사를 표했다.
지난15일 오후 12시20분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거제곳곳이 유실·침수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23분경 아주동 광우맨션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토사가 밀려 내려와 원룸 주출입구가 봉쇄되어 원룸 거주자 6명이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하여 1층 출입계단의 창문을 파괴한후 인근 벽돌로 계단을 만들어 6명을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또한 오후 2시 30분경 수월동 성주골 계곡에서 펜션에 놀러온 일행 14명이 계곡물 범람으로 계곡 반대편에 고립되어 있는 것을 연초119안전센터 및 구조대가 출동하여 로프를 이용 구조대원이 계곡 건너편으로 도하하여 1명씩 모두 14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이 날 오후 집중호우로 인하여 인명
대우조선노동조합 간부 80여명은 지난 12일 KDB산업은행 앞에서 국민기업화 실현, 매각 이행보증금 반환산업은행의 부당한 경영간섭 중단 등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노동조합은 이날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최대주주로서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우조선 경영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도를 넘어선 경영간섭으로 대우조선과 그 구성원들을 산업은행의 하수인으로 대해왔다." 고 했다.그중 가장 큰 독소조항은 매년 경영실적에 대한 MOU 체결을 요구하며, 경영자를 압박하고, 현장을 쥐어짜며, 노동자들의 고혈을 요구해했다고 질타했다.이에 대우노조는 지난 7월 3일 산업은행에 빠른 시일 내 산업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우조선 경영전반에 대한 허심탄회 한 대화를 나누자는 공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현욱)는 13일 앞으로 추진될 16개 지역 36개 시·군·구 중 통합대상 건의지역으로 6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통합대상 건의지역은 전문자료 심사, 현장방문, 주민여론조사 실시 등으로 3개 시·군이 포함된 통합건의안의 경우 지리적 여건상 통합가능한 2개 시·군의 찬성율이 50% 이상이면, 해당 시·군간 통합안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통영 63.3%, 고성은 52.9%가 찬성했으며, 거제는 24.4%로 여론조사 결과 50%이하로 거제시를 제외한 채 통영.고성만이 통합대상 건의지역으로 선정됐다.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또는 주민투표를 실시를 통해 통합의사를 확인 후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장동석)는 지난 18일 '제2회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제6·7대회장 이취임식'을 춘계수련대회와 함께 고현항 오페라 크루즈선 야외 공연장에서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권민호 시장, 황종명시의회 의장, 배영철경찰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추진되었다. 이임하는 이광시 지회장은 22년 10개월 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정통 새마을맨으로 윤영국회의원과 거제시장의 감사패, 지회에서는 공로패가 주어졌고, 이사회 회원들이 기념품과 선물이 전달되었다.새로 취임하는 장동석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대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당면과제인 새마을 연수원 건립 등 새마을 4대 중점운동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단체로 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열방교회 1층 카페 낮은 울타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피해자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고 알려내는 추모비, 역사관건립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의를 향하는 10년 발걸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생존피해자들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절박한 지금,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피해자들에게 반드시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어 그들의 인권명예회복과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한편, 일본군 '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
거제상공회의소는 27일 웨딩블랑 2층에서 권민호 시장, 황종명 거제시의장,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원경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공회의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에 위로금 및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취임사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장애인 비하발언'과 관련하여 거제시민께 사과문을 발표 했다. 황 의장은 의정활동중 의원 간의 불화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하고 앞으로 자정활동을 통해 더욱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지난 1월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후 거제시의회 일부 의원이 동행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사건과 최근 의정활동 및 의원간의 불화로 인하여 시민여러분께 크나큰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하여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그간 시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지 못하고 이번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신청자로 활동한 양병민 예비후보가 비록 후보공천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지지해준 거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양 후보는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모든 후보들이 새로운 나라,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일자로 근속승진대상자 23명에 대해 근속승진 발령을 단행 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거제시의회 이행규 시의원이 지난 2월 16일 제 14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옥포, 장승포 등의 도시순환버스 확대도입이 2011년도부터의 추진계획이 늦어지고 있어 이와관련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밝혀 달라는 시정질문을 했다.다음은 이행규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교통행정과의 답변서를 게재한다. 시정질문 답변서 이행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옥포, 장승포 등의 도시순환버스 확대도입에 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2007년 10월에 수립한 거제시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의 내용 중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순환버스 도
대우조선노동조합은 6일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거제지역 총선과 관련하여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우노동조합은 "야 3당이 구체적인 합의 내용 없이 시간만 보내며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우려한다"며 "후보 단일화를 통한 정치개혁과 진보 정치 실현은 시대적 흐름의 필요조건임을 확신하며 단일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야권 후보 단일화로 거제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자!!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오는 4. 11일 진행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거제지역 야권 후보자간 단일화를 통해 새로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