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은 월급 명목으로 ‘의정비’를 받고 있다. 의정비는 크게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성돼 있다.2024년 거제시의원 월정수당은 2,798만1,960원이다. 월정 수당은 의원의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금액으로 지자체별 주민 수, 재정 능력, 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인상된다.의정활동비는 의정 자료를 수집,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금액이다.전국 기초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연간 1,320만원(월 110만원)까지 ‘상한선’이 정해져
제24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22일 거제에서 개최됐다.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증진과 경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의회 의장들이 모인 협의체로, 각종 공동 현안 사항의 논의 및 해결, 성명건의결의문 채택 등의 활동을 한다.이번 정례회는 각 시ㆍ군의회 의장과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기재부를 방문한 박종우 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거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부원 거제시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큰 대결 ‘총선’이 끝난 후 시민의 시선은 이제 거제시 행정으로 향하고 있다.시민들은 국민의힘 같은 당 소속인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다른 각도, 다른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거제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비판 의견이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이는 박종우 시장 본인의 ‘사법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로감, 거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추진 실적 미비, 급변하는 거제 주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 주요 도로 사업을 놓고 후보자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주요 도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팩트'만 보도한다.거제시는 상문동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정비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 용역계획을 지난 2021년 11월 발주해, 지난해 3월 용역을 끝냈다.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2,122억3,000만원이다. 장기 투자로 상동교차로 개선에 1,437억3,800만원과 단기투자로 도시계획도로 신설‧확장에 684억8,200만원이다.장기투
거제시는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봄 개학맞이 학교주변 등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은 관내 학교 매점, 학교주변 문구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5개소 중 2월 점검을 마친 176개소를 제외한 15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으로 ▲ 편의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에서 진열·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의 ‘책자형 선거공보’와 비례대표 정당별 선거공보가 지난 주말 거제 전역 세대별로 배포됐다.책자형 선거공보는 12페이지 분량을 제작할 수 있다.표지와 후보자 후보자 정보공개자료는 모든 후보가 동일한 양식이다.후보자 공약에는 예산·목표연도 등이 기재되지 않아 '구호성 공약'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또 거제시정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사업을 열거해놓은 공약도 많다. 각 후보별 공약에 차별성도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3페이지에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
한화오션은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전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오프쇼어에서 근무하며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 사장을 역임했다.최근에는 가이아나 해양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엑슨모빌-헤스-CNOOC 3사 공동 설립 합작법인에 CNOOC(중국 국영 해양석유 총공사)의 상임 고문 자격으로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간덕천 건너편 거제면 외간리 630-12번지 일원 5만5,730㎡를 ‘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25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함께 용도지역‧용도구역도 함께 바뀐다. 용도지역은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보전관리지역으로 변경한다. 용도구역은 한산만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제외시키는 것과 농업진흥구역을 동시에 해제하는 것이다.‘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는 25일부터 14일 간이며, 공개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드비치골프클럽(대표이사 송영재)이 서울경제신문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돼, 명문 골프장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달 13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2023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시상식이 있었다.드비치골프클럽은 올해 1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TOP 100 Golf Course ASIA 위원장: 김정태)가 주관하고 한국골프트래블(대표 김성종)과 중국골프트래블(대표 리차오)이 공동 진행한 “2024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2024 Top 100 Golf Course ASIA)”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선거구 출마 후보 등록 결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서일준, 개혁신당 김범준 세 명이 21일 후보등록을 마쳤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邊光龍‧58) 후보는 주소는 일운면 지세포 3길, 직업은 정당인,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다.주요 경력은 전 거제시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내세웠다.재산 신고액은 9억484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부‧모를 합쳐 1억2,122만원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단독주택‧전세권, 부(父) 단독주택 2채를 합쳐 2억9천만원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1‧2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재외투표가 진행된다.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일이다.4월 2일부터 5일까지 선상투표, 4월 5~6일 사전 투표, 4월 10일 투표일이다. 사전 투표와 투표일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총선 최대 대결 구도는 ‘거대 야당 심판, 정권 안정론’과 ‘윤석열 정권 중간 평가와 정권 심판’이다. 메가톤급 중앙 정치권 정쟁 대결로 지역 이슈는 오히려 소외를 받고 파묻히는 경향이 있다. 민주당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의원 본연의 입법 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 비전제시도 중요하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선거 때까지 지역 중요 현안을 놓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거제시에 화장장을 새롭게 짓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계획과 혐오시설에 대한 주민 반대 민원 때문이다.보건복지는 목표연도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인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지난해 1월 25일 발표했다.보건복지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의원 본연의 입법 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 비전제시도 중요하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선거 때까지 지역 중요 현안을 놓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거제시 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 2월 말 기준 거제시 인구는 23만3,531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3,131명이 줄었다. 올해 들어서 2월까지 507명 줄었다. 2021년은 4,554명이 줄었다.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KTX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사곡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구역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3월 2일부터 해제됐다.경남도는 지난 2월 29일 거제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만료 알림’ 공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해제지역은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사등리 일원이며, 해제 일자는 3월 2일이다. 해제 사유는 ‘지정기간 만료’다.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관련해서 사등면 사곡‧사등리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시점은 2016년 3월 2일부터다. 최초 지정 면적은 1,616필지 2.34㎢였다. 지정기간은 2018년 3월 1일까지 2년이었다.그 동안 2
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 2월 13일,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거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에 ‘2024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집행부가 거제시의회에 부의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7건이었다.거제식물원 주변 종합관광개발계획(웰니스 녹색해양 생태정원 조성), 오비 노을 전망대 조성 사업, 장승포 365 전망대 조성 사업, 중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유아숲체험장 조성 사업, 숲소리공원 연계 ‘거제 레포츠숲 조성’ 사업, 아주동 도란도란 컬쳐앤푸드센터 신축 변경이다.지난 2월 23일 본회의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은 지난 20일 ‘도시 주택 분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간혁신구역·도심융합특구 조기 도입으로 신성장 거점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경남도민일보는 20일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 일대(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부산대 양산캠퍼스 터)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일대(여객선터미널 이전 예정 터)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건의했다”고 추가 보도했다.일부 지역 언론이 도민일보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경남도 도시정책과와 거제시 도시계획과 추가 취재를 통해 어떤 내용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사업단 휴먼케어산업ICC에서는 2023년 대우병원 신입간호사 1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신입간호사들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2024년 2월 23일(금) 대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다함께 마음탄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 대우병원 슈퍼맨/슈퍼우먼을 찾아라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등 신입간호사들의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간호학과 전유정·정지혜 교수는 “신입간
거제시 장목면 황포마을 일원 기존 ‘장목관광단지’ 조성 부지를 더 확장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구로 추진된다.2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서, 윤 대통령은 모두(冒頭)발언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사업을 거제에서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덧붙여 “기업혁신파크는 국가나 지자체가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그 토지를 분양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이 토지를 수용해서 부지를 조성하고, 직접 사용하거나 다시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에 토지 수용권과 산단 조성권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고 했다.이어서 윤 대
거제시는 아주동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03년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주차건물을 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사업자가 ‘재산권 침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가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손해 배상은 물론 공영주차장 건립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거제시는 아주동 1698번지 외 6필지 1,898㎡를 매입해 5층 6단 230면 규모 주차타워를 짓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거제시는 올해 1월 18일 2003년 4월 18일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입주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가 거제 장목관광단지에서 첫발을 뗀다.국토교통부는 22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거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거제 기업혁신파크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의지가 높고, 예정지의 절반 가까운 토지가 경남도 소유 부지여서 토지 확보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덕도신공항, 거가대교,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거제 장목면 구영리 황포마을, 송진포리 일원 171만㎡(5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