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시 이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급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남도는 26일 12시부터 경남도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다. 하동군(21일)과 진주시(25일)는 2단계 조치 유지한다.진주 이통장 관련해 26일 현재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619명을 검사해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명은 이통장이 25명, 공무원 6명, 버스기사 1명, 확진자 가족 11명, 접촉자 9명이다.한편 거제시에서도 거제시 이·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50명이 이번달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남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대원 1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역활동은 옥수시장과 신부시장을 중심으로 상가통로와 공용화장실 등 내부시설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시장을 찾는 다수의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펼쳤다.김일중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있어 불안해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3일 옥은숙 도의원과 함께 관내 장승포동 화재취약 계층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했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부터 설치의무화 되었으며, 주택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이다.옥은숙 도의원과 거제소방서장 등 9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하여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하였다.옥은숙 도의원은 “거제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하면서 화재 예방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소외된

지난 21일 오후 6시 54분경 하청면 연구리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화재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던 관계자는 곧바로 단독주택 외부로 대피한 후 소방서로 화재신고를 하였다.이후 주택으로부터 7km거리 하청119지역대가 현장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제 역할을 한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만큼 초기화재 발견으로 인명피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20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신현119안전센터부터 고현종합시장까지 ‘불조심 퍼레이드 및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가 될 수 있는 고현종합시장 등을 중심으로 긴급 소방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사전 차단하고,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상습 정체 구간 대한 긴급 출동 훈련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강한 바람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18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하고 연안 해역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통영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관내 6개

지난 18일 거제면 서상리 이만식씨(59세․남) 거주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려 화재사실이 확인돼 길을 지나던 동네주민에 의해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이후 주택으로부터 1km거리 거제119안전센터가 현장 출동하여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막았다.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관계자는 "초기화재 발견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에서는 16일 거제시 장평동에 위치한 유림노르웨이 숲 복합 건축물(준 초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화재진압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지난달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거제소방서에서는 경남 소방본부 관할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거제시 유림노르웨이숲(49층)에 대한 화재 진압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지진 등의 대형 재난상황에 필요한 비상용 승강기 사용법, 고가사다리차량을 이용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과 함께 소방시설의 작동불능을 가정하여 지상에서 소방호스를 4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공공시설팀(고현시장공영주차장, 거제시추모의집)은 지난 6일 관내 장애인공동체 가족 15명과 함께 거제시추모의집에서 무연고자를 위한 미니추모제를 가졌다.가족해체, 빈곤 등 사회문제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후 거제시추모의집에 안치된 무연고자 316명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지방공기업과 장애인이 함께 진행한 이번 미니추모제는 개인별 헌화, 영면을 위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시설견학, 장애인공동체를 위한 생필품(섬유세제) 지원까지 다양하게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공감 소방활동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시민참여 119안전문화 행사를 위하여 거제시청, 거제축협 본점,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전시회 일정은 13~16일 거제축협 본점, 17~19일 거제시청, 20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월별(1~12월)생활안전수칙, 사면 배너 설치,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등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전시회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2020. 11.1 ∼ 2021. 2.28)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겨울철 날씨가 춥고 밤 시간이 길어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함에 최근 3년간 겨울철(4개월) 재산·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8.6%로 가장 높고 전기 19.1%,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는 생활주거가 32.1%로 가장 높았다.이에 거제소방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거제시민 치안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 이전이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거제경찰서 이전 부지 매입 예산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했기 때문이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부지 매입 예산 73억5,000만원을 이번달 2일 최종 확보했다”고 했다.이전 대상지는 장평택지개발지구 내 장평동 127번지 일원 3,600평이다. 대상 부지는 LH공사 소유부지며, 공공용지다. 학교 용지로 지정돼 있다. 경남교육청이 학교 용지를 해제하는 절차만 남아 있다.부지 소유자인 LH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부지 매각이 이뤄지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오후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경남서부권 4개 지자체 주민 수도요금 단일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강석주 통영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이 참석하여 현재 각 지자체별로 다르게 부과되는 수도요금을 단일화하기로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한다.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은 전체 수돗물의 약 98%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남강댐 광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2020년 제73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 공감형 화재예방‧홍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확대, 비대면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이 기간 중 고현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차 퍼레이드,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요즘 거제 전역에 거제발전연합회, 관변단체, 자생단체 등의 이름으로 ‘가덕신공항’ 유치를 바라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다.거제시청 본관 건물 외벽에도 “가덕신공항은 거제의 미래, 가덕신공항 건설을 희망합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거제시 관점에서는 ‘가덕신공항과 김해신공항’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가늠키 어렵다. 접근성을 먼저 생각한다. 거제에서 ‘김해신공항은 멀고, 가덕신공항은 더 가깝다’는 생각이다. 접근성은 가덕신공항이나 김해신공항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김해공항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어선 충돌,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서는 지난 5월 통영에서 발생한 충돌·전복사고 당시 선박에 2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나, 신고기관에는 1명이 승선 한 것으로 신고 되어 해양사고 구조활동에 혼란을 초래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해경관계자는 “선박패스시스템(어선의 위치를 자동으로 발신하는 장치)을 이용한 출입항 신고제도가 시행된 이후 승선원 변경 신고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양사고가 발생 할 경우 승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난방기구 등 전열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화재사고 위험성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로 구조 활동이 어렵고 낮은 수온으로 생존 가능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관내 발생한 선박 화재사고는 31건이며, 이 중 8척은 겨울철에 발생하였으며, 화재사고의 주 원인은 유류화재, 난방·가스, 전기화재이며, 발생구역을 보면 기관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사고는

거제소방서(현장대응단장 이정률)는 29일 오전 거제시 옥포2동 공설운동장에서 현장중심의 긴급구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현지적응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지에서 통제단의 가동 절차와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재난상황발생 시 부·반별 현장대응조치 전반에 대한사항 ▲ 다수사상자 발생 등 특성을 고려한 상황토의 ▲개인별 통제단 기능의 완벽한 임무 숙지를 위한 토의 등에 대해 논의 했다.거제소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6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단 일시사역 인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거제시 산림녹지과의 요청에 의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일시사역인부에 대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날 거제소방서는 전문교관을 파견해 화재예방 및 대처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0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소방서 등 각종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고, 대회 최우수 수상작은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거제소방서(예방안전과장 옥두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