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야권 4당 거제 지역 대표는 22일 저녁 7시 옥포에서 6·2 지방선거 범야권단일화를 위한 제2차 모임을 가졌다. 조성재(국민참여당), 옥영강(민주당), 반민규(민주노동당), 나양주(진보신당) 씨 등 거제지역 대표들은 "지난 3월 2일 가진 1차 모임에서 확인한 범야권 지방선거 후보단일화 대원칙 합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각 당 대표들은 "시장 후보 단일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오는 29일 4당 대표자들과 진보진영의 후보자로 등록한 민주노동당 이세종 예비후보측과 진보신당 김한주 예비후보측 관계자가 참여하는 6자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9일 모임에서 양측 후보측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한다면 그 즉시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을 부정기적
한나라당 경남도당에서 22일 공천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거제서는 거제시장 6명, 경남도의원 4명, 거제시의원 21명이 공천 신청 등록을 했다. 거제시장 공천 서류 접수자 중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황영석 자연개발 대표가 신청했다. 도의원 1선거구에 2명이 신청했고, 2,3선거구는 각각 1명씩 신청했다. 시의원 4명을 뽑는 가선구거에는 5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중 남자 3명 여자 2명이다. 2명을 뽑는 나선거구는 6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명을 뽑는 다선거구에는 이현숙 윤영 국회의원 후원회 부회장이 단독 신청했다. 3명을 뽑는 라선거구에는 6명이 신청해 2대 1 경쟁률을 보이며, 마선거구는 2명의 정원에 3명이 신청했다. ▲거제시장 공천 신청자 6명 △ 권민호(전 도의원) △ 김
김병원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주)를 이달곤 전 행자부장관과 함께 방문하여 F1, F2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김병원 도의원 예비후보의 관심사항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수환의원이 지난 19일 사등면 사무소 앞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동료 시의원 및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지지에 보답고자 4년동안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면도 있다"며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 후보는 "몸소 실천하는 자세로 서부 거제가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발전에 앞장서며 보다 나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거제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귀울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유권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유권자 여러분
‘준비된 도지사 김두관’과 ‘힘 있는 도지사 이방호’를 슬로건으로 내건 경남도지사 두 예비후보가 같은 시간 거제를 방문했다. 김두관(51)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방호(65)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22일 거제를 방문,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출마입장을 밝혔다. 김두관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방자치 15년, 한나라당 영남 독점은 지역주의의 단초를 제공해 온 것”이라며 “이번에 6․2 지방선거 혁명을 이뤄, 한 단계 도약하는 제대로 된 지방자치로 20개 시·군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경남의 활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02․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도지사 도전인 만큼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삼세번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은 "오는 6·2 지방자치단체장(거제시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19일 오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전 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다면 무슨 일이든 일하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과 숱한 정치적 고비와 역경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지인들의 권유가 있어 출마를 고려했다"고 했다. 김 전 서장은 하지만 "'하늘은 제대로 물러설 줄 아는 사람에게만 기회를 다시 허락한다'는 어느 분의 말씀처럼 아직은 좀 더 배우고 준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내일을 기약하려 한다"며 불출마 뜻을 확고히 했다. 김 전 서장은 "대한민국과 거제의 내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좋은 인물과 정책을 가진 (시장을) 기다린다"고 밝히면서 시장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한다는 표현은 하지 않았다.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이 22일 오전 중요 발표를 계획하고 있어,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서장은 거제시장 출마설이 계속 흘려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는 등 거제시장 도전에는 미온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김 전 서장은 20일 통화에서 “그동안 계속 정리해오던 사항을 거제시민에게 밝힐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거제 방문 행보가 이어진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그만두고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공천 경쟁에 뛰어든 이달곤 예비후보는 21일 일요일 거제를 방문해 하루 종일 거제에 머문다. 이달곤 예비후보는 애광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에는 고현 시장을 방문한다. 참여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두관 무소속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청 브리핑 룸을 방문, 관내에 상주하는 기자들과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1시부터 거제시청에서 열리는 ‘경남지역신문 협의회’ 회의에 참석하는 일정 외에는 아직 구체적 일정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세종 민주노동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위해 정책 연대를 제안한다”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동참을 요구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거제시는 지난해 재정자립도 41.9%로 경상남도내 4위인데 반해 학교급식비 지원예산은 총 급식비 예산 180억원 중 7.1%에 불과한 13억원(거제시 1년 예산의 0.28%)로 도내 17위이이다”며 “친환경 무상급식은 이미 사회의 상식이 되었으며 학교급식비의 93%를 부담하는 학부모들의 바람이다”고 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급식지원은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소득증명서, 실업증명서 등 ‘가난해서 돈을 낼 수 없다’는 각종 증명서를 학교와 행정당국에 내야 한다”며 “지금의 제도는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대우건설과 김해연 도의원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김병원 도의원 예비후보(제2선거구)는 최근 김해연 도의원과 오비산업단지 사건으로 격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16일 언론에 낸 보도자료에서 “(대우건설의 오비산업단지 분양) 사건에서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거제시청 공무원들을 제가(김해연) 보호한 것은 다 알고 있는 일이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특혜 분양하려 했던 대우건설의 불법행위를 시정시킨 것이다. (불법적인 특혜분양은) 단순한 업무착오가 아니라 조직적인 범죄행위였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경남도에서 불법 분양 자체가 무효화되고 시정 조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병원 예비후보는 “거
인터넷 언론 3사 공동기획- 6·2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예정자 정책 공약 검증 6·2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공약·정책을 시민에게 객관적으로 알리고,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한 인터넷언론 3사(거제인터넷신문GJN·거제타임
정동한 경남도 교육의원 예비후보(제5선거구)는 지난 18일 고현동에서 거제 관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동한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협의회'를 조직 운영하여 교육관련 민원 해결에 힘쓸 것이며 '교직에서 받은 은혜 교육으로 보은하자'라는 신념으로 교육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무소속 후보로 거제시장에 도전하는 거제시의회 이태재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8일 옥포2동에 소재한 '거제시립옥포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관계자 및 시민들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도서관 설비를 둘러보았다.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지상3층 연면적 1,158㎡, 장서 2만 5천권 보유하고 있다.
강병재(46·민노당)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 의장이 경남도의원 3선거구(능포·마전·장승포·아주동·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면)에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민노당 후보로 나선 강병재 예비후보는 “자랑스러운 작업복을 죽을 때까지 벗지 않겠다는 신념과 철학으로 노동자의 이익과 양심적 지식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받는 자의 진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지를 다졌다. 강 후보는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의 비정규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거제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승포권과 일운 등 면단위의 균형발전과 농어민의 이익,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함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를 위해 지역 정치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
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은 17일 오전 11시 고현동 거제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6·2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도당 공심위에서 지방 선거 출마 후보를 공천하지만 당협 위원장의 견해를 듣도록 당헌 당규에 규정돼 있다”며 “시장, 도의원, 시의원 공천에 당협 위원장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거제시장 공천 기준으로 당선 가능성(지지도), 당 기여도, 추진력, 도덕성, 전문성을 감안할 것”이라며 “특히, 시정 추진력은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어 우선 고려 대상이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당기여도를 높이 반영할 것”이라며 “당 기여도는 당원이 당비를 낸다고 기여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대선, 총선 등
거제의 인터넷 언론 3사(거제인터넷신문GJN·거제타임즈·뉴스앤거제)는 6·2지방선거에서 지역언론이 해야할 할 사명과 책임이 무엇인 지 토론했다. "6·2지방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향후 거제 미래를 좌우할 커다란 역사적 전환점이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메트로시티(METRO CITY)인 부산광역시와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또 내적으로 조선산업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에 23만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한 출발점이다. 거제시의 또 다른 출발점은 다가올 6·2지방선거다. 거제시정을 이끌고 책임질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을 것이다. 시장 도의원
“거제의 비상과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민선 5기 제7대 거제시장에 출마함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16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한겸 시장은 먼저 “2003년 5대 거제시장 취임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인구, 19만에서 23만 △재정규모, 2천억 원에서 4천6백억 원 △재정자립도, 23%에서 43%로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지역별로 제조업을 통한 주민소득 기반조성 축과 해양휴양․레저 축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특징이 거제시의 최대 강점”이라고 분석하고 “여기에 열정과 지혜를 더하면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의 중단 없는
제목 : 홈페이지 개통 알림 문자 메시지 전송 가능 여부 질문1: 정치인이 홈페이지를 새로 개통을 하게되어, 전국에 있는 지인들(약 2만명)에게 홈페이지 개통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보내도 무방한가요? 별다른 내용은 들어가지 않으며, 홈페이지 주소와 많은 관심 부탁의 말씀만 들어갈 예정입니다. 질문1에 대하여 : 답변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하여 귀문과 같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은 행위시기에 따라 「공직선거법」제93조 또는 제254조에 위반될 것입니다. 제목 : 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 정당추천 후보자의 투표용지 게재순위 질문2: 이번 6.2지방선거는 지난 5.31선거 때 기초의원중선구제시행으로 각정당에서한선거구에(복수공천)시 가나다순에의한 기
도의원 제2선거구(옥포1·2동, 연초·하청·장목면)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김병원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김해연 예비후보(현 도의원) 간의 정책 논쟁이 감정적인 문제로 치닫고 있어 조심스런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김병원 예비후보는 '김해연 거가대교 건설조합 부이사장에 대한 공개질의서'라는 형식으로 먼저 문제를 제기했다. 김병원 예비후보는 "공사비 부풀리기 등 민간투자사업에 문제점이 있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6천~8천이 적당하다"며 "김해연 도의원도 동의해라. 범시민거가대교 통행료 대책위원회에 참여를 촉구한다"고 공개질의를 했다. 김병원 예비후보는 또 "대우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오비산업단지 분양에 김해연 도의원이 절차상의 하자를 들어 S사가 분양을 받지 못하도록 함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6·2 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 도의원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지난 12일 경남도당 공심위원을 선정하고 15일부터 22일까지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한나라당 시장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권민호 김창성 유승화 이상문 예비후보와 김한겸 출마예정자 캠프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다섯 출마예정자들은 이번주에 한나라당 경남도당에 공천서류를 접수한다는 계획으로 서류를 준비중이고 면접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류 접수 후 1차 면접에 대비한 예상질문을 뽑아 답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서류 접수 후 1차 서류 면접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의 길이 열려있는 반면, 2차 '당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