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종합터미널' 위치를 연초면 연사 들녘 일원으로 결정하고 행정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사업부지 면적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15,000㎡,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16,000㎡,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0,000㎡, 전세버스 공영차고지 16,000㎡, 공원·도로 29,700㎡, 기타시설 6,600㎡를 합쳐 103,300㎡(31,248평)로 계획했다. 터미널 개발 방식은 BTO(Built Transfer Operate)로 민자유치를 통한 터미널 시설 준공과 함께 시설을 거제시에 기부채납을 한 후 사업 시행자가 일정기간 운영권을 가지고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전세
교통
김철문 기자
2009.09.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