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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2,563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도용,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온라인 장터)의 판매상품이 상위권에 랭크되도록 조작한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가정주부 고 모씨(53세)를 주민등록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수사중에 있다.고씨는 해외에 서버를 둔 정체불명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개인정보를 포털사이트인 구글(Google)을 통하여 검색, 다운로드 받아 2,563명 명의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국내 유명 쇼핑몰인 G마켙에서 운영중인 소규모 쇼핑몰(여성의류 및 신발판매)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로 마치 타인이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결제, 쇼핑몰 판매제품이 인기상품인 것처럼 허위광고 하였다.개인정보가 도용된 2,563명 대부분은 거제, 통영, 고성지역 거주자로 확인되었
사건
gjn
2011.0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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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54분께 문동동에 위치한 식료품 창고에서 불이나 4천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00.56㎡ 규모 창고 중 70㎡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창고 소유자인 박모(36)씨가 창고 주변에서 잡풀과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중 바람에 불티가 날려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2.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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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은 지난해 두 차례 특별단속을 벌여 성과를 올린 3대(권력ㆍ토착ㆍ교육) 비리 특별 단속 기간을 올해말까지 연장해 지역 내 권력ㆍ토착ㆍ교육비리는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첩보수집 활동을 벌이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도내 24개 경찰관서에 설치한 토착비리 신고센터와 T/F팀을 지속 운영하면서 자치단체장의 인사비리 및 각종 인ㆍ허가 비리, 예산 불법집행 등 자치단체와 토착세력 간 유착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삼았다.또 공무원의 국고보조금․예산 횡령, 사이비 기자의 금품 갈취, 뇌물수수ㆍ시설 공사비ㆍ보조금 횡령ㆍ채용비리 등 교육비리를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했다.한편 경남경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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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1.01.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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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공중보건의들과 제약업체 간의 리베이트 수수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마무리됐다.지난해 12월 리베이트를 대가로 400만~1천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공중보건의 4명과 제약회사 직원 4명을 입건했던, 거제경찰서는 최근 제약회사 직원 6명을 추가로 입건하는 등 모두 14명을 입건해 검찰의 수사지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약회사인 A사 창원지점에서 법인카드를 압수해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 제약사에서 지난 2년간 국내 모 은행 등에서 발행한 '기프트 카드' 10억 600만원 상당이 리베이트로 사용된 정황을 포착했다.경찰은 이후 사용처 분석을 통해 기프트 카드가 거제와 통영 등 경남지역 8군데 일반병원 의사들에게 제공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건넨 제약업체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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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자는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A(50)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일 새벽 선배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후배 B(43) 씨를 흉기로 왼쪽 옆구리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 B씨로부터 폭행당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있다가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서민자 기자
2011.0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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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동 S 임대아파트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임대아파트 허가권을 거제시 건축과장 전결로 분양아파트로 전환해줘 담당과장이 직위해제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상동동 S 임대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미끼로 6억원을 차용해 돈을 갚지 않은 시행사 H 모 대표를 이미 구속했으며, 회사관계자 3명이 불구속 기소했다. 통영지청은 지난해 연말 S 임대아파트 인허가 관련 서류를 거제시로부터 넘겨받았다.검찰은 이 회사의 자금흐름을 면밀하게 추적하고 있으며,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회사 관계자를 불러 자금 사용처 캐는 등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검찰은 또 스카이콥 임대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K 모 회사관계자가 그 당시 지역 정치인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1.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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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고현동ㆍ장평동ㆍ옥포동 일대에서 게임물을 개ㆍ변조하거나, 경품을 지급하여 환전영업한 불법사행성게임장 업주 4명을 5일 구속하고, 종업원 10여명을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권모(50)씨는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옥포동 H게임랜드에 개․변조한 오션골드게임기 40대를 설치, 손님들에게 경품으로 지급된 책갈피(5,000원)를 수수료(500원)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주다가 적발, 현장에서 게임기 및 현금 900여만원이 압수당했다.임모(30)씨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옥포동 S게임랜드에서 바빌론게임기 35대를 설치, 같은 방법으로 환전영업 하다가 게임기 및 현금 500여만원이 압수됐다.김모(45)씨는 고현동 Y게임랜드에서 시엔드래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1.0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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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탈퇴한 조직원을 납치폭행하고, 당구장이나 유흥업소 등에서 금품을 빼앗거나 상습폭력을 일삼아 온 폭력조직원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거제지역 폭력조직인 '프라자파' 행동대원 옥 모(32)씨 등 8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원 이 모(30)씨 등 20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강 모(30)씨 등 5명을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거제시 옥포동에서 조직원이 운영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던 손님 박 모(52ㆍ일운면)씨가 돈을 투입하지 않고 게임기를 조작했다며 집단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고 현금 등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또 이들은 앞서 지난해 10월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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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제 간 연결도로(거가대로) 해저침매터널 내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일어나 운전자 등 4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30분께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는 해저침매터널 내부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트라제 승용차 후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김 모(44) 씨가 다리를 다쳤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최 모(39여) 씨가 앞 유리창에 얼굴을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트라제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은 모두 경상에 그쳤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0.12.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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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공중보건의와 제약업체간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약업체 법인카드로 10억원이 넘는 기프트카드를 발행한 점을 포착하고 사용처를 캐고 있다.최근 2년간 법인카드로 발행한 기프트(gift)카드는 최소 5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여러 종류로 약품 구입 영업리베이트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거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입건대상자도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거제경찰서는 인근 통영, 고성, 사천보건소 뿐만 아니라, 창원,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 도내 보건소 근무 전.현직 공중보건의들의 명단을 확보하거나 요청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0.1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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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아파트와 빌라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40)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경 거제시 모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이틀간 지역을 돌며 고급 승용차 30여대의 유리를 파손하고 3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범행 동선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사건
gjn
2010.1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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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D 백화점 화장실에 갓 태어난 영아가 버려져 방치된 유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오후 1시 30분께 장평동 D 백화점 6층 화장실 청소 용구함 휴지통에 갓 태어난 영아(여)가 숨진 채 버려져 있는 것을 청소원 A(41·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에서 "청소도구함 위에 검은색 봉지가 있어 안을 들여다보니 갓난 아이가 탯줄이 달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발견된 영아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백화점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0.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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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25분께 거제시 아주동의 한 원룸 4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인부 고모(61)씨가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신축건물 4층 외벽에서 파이프를 밟고 거푸집 하부 작업을 하던 중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경찰은 목격자와 인부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gjn
2010.11.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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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모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작업 중 추락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조선족 A씨(49)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께 이 공장에서 작업 중 2m 높이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 뒤로 떨어지면서 바닥에 설치된 블록 받침대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는 거제백병원을 거쳐 진주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숨졌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gjn
2010.11.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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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22일 자신의 훈계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이모(16)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21일 오후 8시경 고현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중학교 후배 정모(14)군의 가슴을 주먹으로 한 차례 세게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군은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는 자신의 훈계를 무시하고 정군이 계속 오토바이를 타는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gjn
2010.10.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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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조선과 트롤어선 충돌로 5만톤의 벙커C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유출된 기름이 거제 남부 해안을 덮쳐 3일 째 방제작업을 이어갔다.유류 유출사고로 오염된 지역은 남부면은 여차, 함목, 해금강, 도장포마을 해안가이며, 일운면은 구조라, 와현, 예구, 내도, 외도 해안가에 기름이 떠밀려와 피해를 입었다.해안가에 유류 피해를 입은 곳은 11㎞에 이르며 13일 14일 15일 3일에 걸쳐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15일에는 공무원 70명, 해경 80명, 군인 40명, 자원봉사자 746명 등 976명이 휴일에도 방제작업에 힘을 쏟았다. 15일 방제작업에는 지도선 1척, 경비정 6척, 방제정 7척, 어선 4척이 참여했으며, 거제시는 유흡착제 300㎏, 장갑 265
사건
김철문 기자
2010.08.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