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인구 감소 추세가 새해 들어서도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또 최근 6년 2만명이 넘는 인구가 감소했다.지난 한 해 동안 4,554명이 줄었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24만1,216명에서 지난해 12월 말에는 23만6,662명이다.올해 들어 1월 한 달 동안에도 361명이 줄었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거제시 인구는 23만6,301명이다.거제시 인구는 10년 3개월 전인 2012년 10월 말 23만6,328명으로 되돌아갔다.2012년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최근 11년 동안 인구 변화 추이는 대
거제인터넷신문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DATA LAB)’ 통계 결과를 참고해, 2022년 거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323만8,637명이라고 6일 보도했다.2022년 방문객은 2021년 2,159만8,468명 보다 7.9% 증가한 수치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관광 빅데이터 및 융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지금까지 관광객 집계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의
거제시 고현항 재개발 구역에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생활숙박시설은 ‘레지던스(residence)’로 통칭되며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을 가리킨다.객실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호텔급 수준의 서비스에 각종 편의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제공하면서도 객실 이용료는 호텔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투숙객은
1조2,0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장목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지금까지 사업시행자인 JMTC컨소시엄과 경남도‧경남도의회‧거제시 차원에서만 논의된 단계를 넘어 조성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경상남도‧JMTC컨소시엄은 2일 오후 2시 황포마을회관에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법적 절차가 아닌 ‘주민과 상견례’ 성격이 강했다.설명회에는 경남도 담당공무원, JMTC 컨소시엄 관계자, 거제시 관광과 공무원을 비롯해, 장목면 황포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장목
거제인터넷신문은 올해 1월 3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순항’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기사에서 “산림청 주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은 지난해 12월 끝났다”며, “산림청 자체 용역이 끝났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것이 다음 절차다”고 언급했다.1개월이 지났다. 거제인터넷신문 취재 결과 기획재정부는 ‘한‧아세안국가정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월 31일 산림청과 기재부를 방문한 거제시 공원과 담당공무원은 “1월 3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은 거제시민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공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운영시설과 관련한 ▲시설,안전,환경 ▲관광,서비스,문화 ▲청소년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건당 3천만원 이내이다.공모접수는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dc.co.kr) - 고객센터 – 주민참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아파트 건설 등 건설 경기가 경기 위축, 금리 인상, PF 자금 조달 난항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상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중 공동주택 구역 7만5,629㎡에 아파트 1,314세대 짓는 사업이 이번달 19일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공사 착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분양은 언제될지 장담키 어려운 실정이다.상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상동동 대동다숲 아파트와 백병원 사이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 밑, 거제시 상동동 681번지 일원 104,910㎡(31,735평)다.2008년 도시개발사업으로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
거제시 꽃바람운동본부(본부장 김종진)는 지난 18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이기훈 부시장을 비롯한 면‧동 운동본부 추진반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다.거제시 꽃바람운동본부는 18개 면‧동의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해 마을쉼터, 골목길, 개인 대문 앞, 유휴지 등 방치 공간에 사계절 특색있는 꽃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하여 설치됐다.김종진 본부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마을별 개성을 살린 꽃밭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거제
남부내륙철도 거제역(驛) 모양, 거제역 주변 역세권 개발, 사곡해수욕장을 포함한 해안변‧사등지역이 어떻게 개발‧탈바꿈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거제역(驛) 모양은 올해 2월 달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역세권 개발은 올해 하반기에 결정될 것이다. 사곡해수욕장을 포함한 사등지역 개발 계획은 100년 거제 디자인 용역을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국가철도공단은 김천역, 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설계 공모는 이번달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당선작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조달사업 실적을 제고하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이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우수기관 트로피와 계약담당 공무원(회계과 김현우 주무관)에 대한 개인표창을 전달하였으며,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에 앞장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에는 상문동 소재의 대동돼지국밥(대표 박형숙)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라면 5박스를 기부하였다. 또한, 지난 6일에는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원장 서혜나)에서 교직원과 원아 21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학부모님과 교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라면 6박스을 전달하였다.손순희 상문동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하도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거제시, JMTC컨소시엄과 함께 장목관광단지를 국제해양관광거점으로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장목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거제를 국제관광도시로 완성해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남해안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새로운 해양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주요협력 분야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장목관광단지 주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장목관광단지를 비롯한 장목프로젝트 전략지구 확대 개발 ▲국제관광도시 거제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박종우 거제시장의 공약인 ‘시립 화장장 설치’ 사업이 거제시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는 향인들의 주요 화두(話頭)가 될 전망이다.거제시는 지난해 추경에서 확보한 5천만원 예산으로 ‘장사시설 수급 중장기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명은 ‘공설화장장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이다. 오는 3월까지 용역 기간으로, 이번달 13일 중간보고회를 갖는다.거제시는 화장로(爐) 3기 정도로 약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립화장장’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장에는 최소한 화장동‧장례식
거제시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는 상이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거제시 보훈회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상이유공자가 지역별·교통수단별로 여러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 장의 교통복지카드로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업이다.기존 교통복지카드는 지역 내에서 기존대로 사용이 가능하나, 전국적 이용이 필요한 경우 호환카드 발급 신청이 필요하다.거제시에서는 거제시 보훈회관(거제시 계룡로 11길 37) 2층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 사무실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
전임 시장 시절 국립난대수목원이 마치 거제시에 조성될 것처럼 ‘정치 쇼’를 벌이다가 전남 완도에 뺏기는 수모를 당했다.대안 사업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떠올랐다.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가 나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산림청은 지난해 7월 현장 조사를 거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건립 대상지가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이보다 앞서 지난해 5월 19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업체는 (
거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에서는 2022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진로 체험처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협력 활동의 지속화를 위해 감사의 날 행사를 12.22.(목) 거제소노캄에서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거제교육지원청 김재훈 교육장, 거제시 행복생활국 이형운 국장, 거제대학교 허정석 총장, 거제제일고등학교 김민환 교장을 비롯하여 미래교육협의회, 진로체험지원단, 초중고등학교 진로 담당교사, 진로체험 인증기관 대표, 전문직업인특강 및 진로캠프 강사들과 업
국도 5호선 연초 농협 앞 회전 교차로, 국도 14호선 아주터널~양정터널 사이 아주동 방향 진출로, 국도 14호선 상동교차로 도로확장 등이 가시화됐다.서일준 국회의원은 28일 “3개 구간 외 국도 5호선 산촌지구 도로확장 등 4건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며 “총 예산은 180억원 규모fh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했다.
경남도는 2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에 ‘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 예산 1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13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무엇 내용인지 궁금하다.취재결과, 내년 예산 13억원은 국도5호선 거제~마산1구간 육상구간 보완설계 및 공사 발주, 착공 예산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국도 5호선 연장 사업은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시작돼 창원시 구산면 현동까지 창원쪽 육지부(거제~마산 2‧3구간) 13.1㎞, 해상구간 7.7㎞, 거제쪽 육상구간 거제시 장목면 황
이태열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거제시의회 본회의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상대로 연초 여객터미널 관련 시정질문을 했다.이태열 시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가장 먼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여객터미널 조성 사업을 맡아서 하는데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이태열 시의원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에서 신규 사업으로 거제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사업을 포함시켰다. 박종우 시장 방침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맡도록 한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박종우 시장은 이에 대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
전임시장 시절 4년 동안 방치하다가,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거제발전을 가로 막는 ‘커다란 부메랑’이 되고 있다.아직도 ‘살아 있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12월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투자선도지구’ 대상 사업에 응모조차 할 수 없도록 발목을 잡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되고 있다.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거제역세권 개발 용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가 공모 등에서 계속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된다.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 12일 'KTX(남부내륙철도) 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7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