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0시30분께 고현동 공설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씨름하던 정모(32·전남 구례군)씨가 쓰러져 숨졌다.정씨는 상대선수와 샅바를 잡는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숨졌다.이날 정씨는 '제13회 영호남친선 거제-구례 간 친선교류체육대회'에 참석해 씨름 결승경기를 벌이던 중이었다.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6.03 08:35
-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29일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서 모(43세·남)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 모씨는 지난 4월 3일부터 거제시 고현동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필로폰 0.03g을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하는 등 최근까지 각각 7회에 걸쳐 투약했으며 동거녀 이 모(56세) 씨 역시 같은 장소에서 필로폰 0.03g을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3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 모씨의 지인 윤 모(45세·남) 씨는 지난 4월20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한 모텔 방에서 필로폰 0.03g을 요구르트에 희석해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 모씨와 이 모씨는 112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지명수배사실을 확인하여 조사를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29 10:51
-
거제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김양명)는 아내의 가출신고를 한 후 신변을 비관해 손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 한 김 모씨를와 80일된 영아를 신속히 구조했다.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경 동부파출소에 직접 찾아와 가정불화로 가출한 아내를 찾아 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정형철 경장은 김 씨의 몸이 불편해 보이고 하는 행동이 이상해 김 씨를 뒤따라 집에 가보니 김 씨와 갓난 아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후 저녁 6시경 자신이 아는 사람이 자해를 했다는데 확인을 해달라는 112신고가 들어왔다. 자해를 했다는 사람은 바로 김 씨인 것을 확인하고 박종용 경위와 정형철 경장은 신속히 자살기도자의 주거지로 출동하여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하여 급히 119 구급대에 연락하여 후송 조치하였다.그동안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28 17:34
-
-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서는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약 300m 뒤따라가 피해자의 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김 모씨(40세, D조선소직원)를 절도혐의로 검거하였다.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경, 옥포동 중앙사거리에 있는 국민은행 ATM기기에서 거래를 하는 피해자 임 모씨(여·54세)를 발견하고 약 300미터 가량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 피해자의 집 현관 앞에서 피해자가 출입문을 열려고 하는 틈을 타 피해자의 가방을 가로채 달아났다.사건 발생 10분 뒤 신고가 접수 되었고 현장 차량 블랙박스를 통하여 인상착의 확보한 뒤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약 한 시간만에 현장으로부터 1키로 미터 지점에서 배회하던 김씨를 발견하여 검거하였다. 검거 당시 김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범행 당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20 16:11
-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서는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일명 ‘바바리맨’을 10여 일간의 끈질긴 탐문수사로 피의자 이씨(38세, 무직)의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이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경 자신의 처가가 있는 일운면에 방문하여 주말을 보내던 중, 같은 면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발견, 뒤따라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여고생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행위다.다음 날 여고생이 지구대로 신고를 하였고 10여 일 동안 주변 공사현장 근로자 및 마트 등을 이용 매시간 현장 검문검색을 실시하던 중 탐문수사를 통해 인상착의가 비슷한 이 씨를 확인, 주말마다 처가를 방문한다는 사실 등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피해 여고생을 상대로 얼굴을 대조 한 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08 16:31
-
7일 오전 8시 30분경 거제시 아주동 치안센터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배모(37·여) 씨와 딸 한모(9·지적장애 4급) 양이 정모(45) 씨가 운전한 덤프트럭에 치여 배모 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한모 양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배 씨 모녀가 학교에 가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트럭이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을 출발, 국도 14호선 방향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설명,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07 15:54
-
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에서는 지난 5일 경남, 경북, 전북, 울산, 대구 등 찜질방에서 총 20회에 걸쳐 5천만 원 상당 스마트폰 56대를 상습 절취한 대학생 이 모씨 등 3명을 검거하였다.이날 검거된 이 모씨(19세·남), 김 모씨(19세·남), 류 모씨(18세·남)는 지난 3월 31일 거제시 능포동 소재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박 모씨의 스마트폰을 절취하였고 같은 날 거제 관내 3곳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절도사건이 발생하였다.신고를 접한 경찰에서 찜질방 CCTV를 분석,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통합관제센터 차량 인식용 CCTV차량을 확인, 통과차량 약 2,000대를 대조하여 용의차량을 확인해 용의자 중 김 씨를 실시간 위치추적하여 지난 4월 5일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기업은행 앞 노상에서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03 15:58
-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이영근 순경이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연탄을 피운 자살 기도자 김 모씨(37세·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13분경 능포동 소재 아파트에서 동생이 자살하겠다는 문자가 왔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동생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주거지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잠겨있는 아파트 현관문을 관리실과 협조해 비상키를 이용하여 주거지에 진입하여 구조했다.김 모씨는 착화탄과 연탄을 피운 채 안방 문을 잠그고 있던 상태에서 출동한 장승포지구대 이영근 순경이 안방 문을 강제부수고 들어가 술에 취해 울고 있던 김 모씨를 발견 신속히 119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하여 구조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5.01 16:04
-
거제시 거제중앙로 3길 한 아파트 상가내 점포에서 지난 28일 낮 12시19분경에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A(51), B(50)씨 등 2명이 안면부와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점포 내부와 상품,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29 10:22
-
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에서는 모텔객실로 위장하여 불법 환전행위를 하던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지난 22일 거제시 고현동에서 모텔 객실로 위장하여,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망원을 통해 입수하고 현장에 진출하여, 출입문 개방을 요구 하였으나 불응하여, 출입문 파손 후 강제 진입, 불법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게임기 20대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을 적발했다.거제경찰서는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관리하고 있던 종업원 상대 불법 환전행위 등 추궁 시인 받은 후, 야마토 게임기 20대 등 압수하고, 업주 및 종업원을 검거 했다.한편,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미아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겁에 질려 부모이름과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를 진정시켜 유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23 16:02
-
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50분경 노상에 적재해둔 아비동나무 12개(시가60만원 상당)를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거제경찰서는 피해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피해품인 나무를 실은 차량을 확인, 10일에 걸쳐 용의차량의 색상, 차종 등 특징을 이용하여 인근 건설현장과 목재상 등에 대해 탐문수사를 해오던 중 지난 15일 유사차량을 발견하여 검거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16 16:38
-
거제경찰서에서는 귀가 중인 여고생을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강제추행을 한 도 모씨(20대·남)를 지난 10일 검거하였다.피의자 도 모씨는 지난 3월 29일 정오 00시05분경 노상에서 귀가중인 여고생 김 모양(16세)를 발견하고 약 200미터를 따라가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있는 피해자의 목을 잡으며 강제추행 했다.거제경찰서는 사건 발생장소 주변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를 검색하여 피의자를 영상캡처를 통한 수배전단을 작성 배포 한 끝에 이를 확인한 피의자가 경찰서로 자진 출석하여 범행을 시인 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11 16:08
-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9시30분경 마트에 침입 물건을 절취한 혐의로 김 모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에 앞서 김 모군 등 3명은 지난 3월 22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장평동 월드푸드 마트에 미리 훔친 마트 열쇠를 이용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내 있던 휴대전화와 현금 등 총 194만 원 상당을 절취 후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강력1팀 박민우 경장은 마트내 CCTV 자료를 확보, 관내 청소년 상대 끈질긴 탐문수사를 벌여 김군을 특정, 나머지 공범을 순차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가출을 하여 용돈을 구하기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02 11:47
-
거제 유력인사 아들이 지인들로 부터 수십억 원을 빌린 뒤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했다 경찰에 적발됐다.거제경찰서는 인터넷 도박을 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전직 시의원 아들인 김모(33) 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 씨는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스포츠 토토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돈을 잃자 친구 주모(35) 씨 등 4명으로 부터 5억6000여만 원을 빌린 후 1억6000만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게임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고 원금은 보장된다"며 주변 지인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도박에 빠져 회사까지 휴직하면서 이 같은 수법으로 친구와 직장동료 등 30명에게서 약 30억 원을 빌렸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4.01 09:28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난 7일 오후2시57분께 타워크레인 고정 작업을 하던 A(40)씨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A씨는 이날 타워크레인을 16m 더 높이기 위해 신축 아파트 건물과 타워크레인을 연결시키는 프레임 고정작업하다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작업관리자와 책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2.08 10:04
-
지난 19일 오후 6시50분께 거제면 옥산리 한 주택 거실에서 최모(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처형 김모(6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경찰에서 “3개월째 제부가 보이지 않는데다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집안에 들어가 살펴보니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발견 당시 최씨의 시신은 부패돼 악취가 난 점으로 미뤄 숨진 지 수주일이 지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3년 전 이혼한 후 혼자 살면서 음주가 잦았다는 김 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1.21 10:11
-
현직 경남도의회 의원이 신변종성매매업소를 이용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창원중부서는 최근 신병종 성매매업소를 이용한 혐의로 ㄱ 도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했다. 경찰은 또 업주 ㄴ씨(37)와 종업원 ㄷ씨(19·여)도 성매매 알선 등 협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여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도의원 ㄱ씨는 지난 달 27일 오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신변종 성매매업소인 일명 ‘립카페’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지난해 12월 초 경남 창원에서 처음 적발된 이후 지속적인 단속을 벌였다. 해당 도의원은 “어찌됐든 미안하다. 유사성행위를 하는데인지 몰랐다. 피곤해서 안마를 받으려고 기다리다가 경찰에 단속하길에 뭔 일인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1.15 16:09
-
거제시에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 범행을 모의한 후, 상승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해 큰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거제경찰서는 11일 차량과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거제 시내 중학생 16명을 붙잡아 A군(14)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1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여관에서 잠을 함께 자며 범행을 모의한 후 지난해 12월3일 오전 9시 30분쯤 장평동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소나타 차량에서 현금 80만원과 가방 등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해 9월22일부터 12월17일까지 거제시 고현동, 장평동 일대를 돌며 차량과 오토바이, 식당을 대상으로 모두 19회에 걸쳐 24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3.01.11 12:32
-
거제경찰서는 복면을 하고 외삼촌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이모(39)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거제시 동부면 외삼촌(64) 집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흉기로 외삼촌을 위협, 청테이프로 결박한 후 현금 2억원이 입금된 통장 2매와 현금 13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외삼촌이 어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훔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이씨는 범행 후 심경 변화로 복면을 벗고 외삼촌에게 용서를 구한 뒤 신고를 요청하면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경찰은 외삼촌이 이씨에 대해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2.12.0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