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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고급 외제차로 추돌사고를 고의로 낸 후 보험금 9,900만원을 타내려한 일당 5명 중 람보르기니 차주 A씨(男, 31세) 등 피의자 5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주동자 2명을 구속 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3월 14일 12시경 고현동 소재 현대자동차사거리 신한은행 앞 교차로에서 SM7 차량이 람보르기니 차량을 뒤에서 추돌한 것처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에 정상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신고 접수를 해 차량수리비 등 고액의 보험금을 타내려다 보험사의 조사로 발각돼 미수에 그친 사고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동차동호회에서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공모한 다음, 일행끼리 사고를 내거나 람보르기니 차주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사고를 내면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6.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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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건설업자 이 모(48·구속)씨로부터 공동주택 허가와 관련 뇌물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거제시 간부공무원 이 모(58)씨 등에 대한 5차 공판이 2일 오후 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렸다.이날 제3형사단독 김성원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거제시 간부공무원 이 모씨가 검찰측 증인으로 나왔다.이 사건 피고인 이 씨는 당시 도의원이었던 모 조합장이 전화를 걸어와 거제시 고현동의 한 룸싸롱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 자리에는 조합장의 동생(48)과 건설업자 이 모씨가 먼저 와 있어 합석해 술을 서너잔 마시고 6∼7분 가량 이야기를 나누다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검찰이 "왜 모 조합장이 술자리를 마련한 것 같으냐"고 묻자 “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6.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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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30분께 거제시청 앞에서 장목 산업폐기물처리공장 건립 반대집회에 참가한 A(72)씨가 갑자기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A씨는 이날 장목면 일원 마을주민 100여 명과 함께 집회를 벌이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A씨의 지병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5.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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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9일 거제 S교통 시내버스 기사 A(56), B(56)씨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장애인 위계 등 강제추행)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거제지역 모 시내버스 종점 등지에서 정신지체 3급인 여중생 C(당시 15세)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월께 피해자 C양이 시내버스를 타고 집에 내리지 않고 남아있자 목걸이와 반지, 머리핀 등의 선물을 사주며 환심을 사고 얼굴을 익혔다.A씨는 C양에게 "뽀뽀해 달라"는 등 연인 사이 같은 문자메세지를 보내기도 하면서 여러차례 버스 종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4.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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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심야 귀가중인 여성을 뒤따라가 현금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하다 피해자를 때려 상처를 입힌 A(39·무직)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6일 구속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옥포동 모 빌라 앞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중이던 회사원 B(여·59)씨를 뒤 따라가 부축해 주는 척하면서 현금 5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으려다 반항하는 B씨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모 조선소 협력업체에 다니다 최근 그만두고 일자리를 찾고 있던 중 술을 마시고 집을 나간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법원은 6일 오후3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거쳐 이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발부했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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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40분쯤 하청면 대곡마을 앞산에서 불이 났다.불은 임야 0.4㏊를 태우고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산 아래 사는 박모(7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69명과 헬기 등 소방장비들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경찰은 박씨가 산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5.03.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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