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주 5ㆍ2독립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아주동 3ㆍ1기념탑에서 열렸다.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 번영회(회장 윤상찬)가 행사를 주관했다.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김석기 거제시 부시장, 김두환 시의회 부의장,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경과보고 및 대회사, 기념사, 3ㆍ1절 노래제창, 만세 삼창으로 진행됐다.김석기 부시장은 “93년 전 우리 선조들은 5천년 역사에 길이 빛날 새로운 역사를 이곳 아주동에서 만들어 냈다”며, “일제의 혹독한 무단통치에 굴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의 독립과 일류 평화를 만방에 외쳤다”고 했다.아울러 “아주 5ㆍ2독립만세운동은 3ㆍ1운동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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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2.05.14 16:30